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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朴처럼 1심 판결 전 못나올까…檢 "구속연장 요청할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지난해 10월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 대한 영장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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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데려가 마약주사 몰래 놓고 예비 며느리 강간하려한 50대…징역 5년
[중앙포토] 지난해 8월 13일 A씨(35)는 시아버지가 될 50대 김모씨로부터 “최근 좋지 않은 일로 힘들어하는데 위로해 주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A씨는 결혼을 약속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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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안태근, 복직 3일만에 사표 "평생 檢생각, 역할 다했다"
지난 13일 복직소송에서 최종 승소해 검찰로 복직했던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다시 검찰에 사표를 냈다. [뉴스1] 2017년 5월 이른바 '돈 봉투 만찬' 사건 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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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760명 중 한명만 달랐다, 추미애 원포인트 발탁은 서지현
전직 법무부 고위간부에게 성추행과 인사 불이익을 당했다고 폭로하는 글을 검찰 내부망에 올리며 국내 미투 운동을 촉발시킨 서지현 검사가 2018년 1월 29일 JTBC 뉴스룸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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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50억 횡령한 삼양식품 전인장 회장, 징역 3년 확정
지난 2017년 12월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날 행사'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받은 전 회장 부부 모습. [연합뉴스] 약 50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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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아들 '코피노'로 속여 필리핀 유기한 부부…징역 2년 6개월
정신장애가 있는 어린 아들을 ‘코피노’라고 속여 필리핀에 유기한 부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JTBC 캡처] 정신장애를 앓는 친아들을 '코피노'로 속여 필리핀에 유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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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14개월 학대 '금천구 아이돌보미', 집행유예로 풀려나
[연합뉴스TV] 맞벌이 부부의 아이를 맡아 기르면서 수십 차례 학대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금천구 아이돌보미'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서울남부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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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아픈손가락' 담겼다···영화 블랙머니 속 론스타 수사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는 좌충우돌 열혈 평검사 양민혁(조진웅)이 론스타 외환은행 사건을 연상시키는 금융 비리 실체에 접근하는 이야기다. [사진 에이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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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이번엔 총선행 "통일부 해체, 그 예산 기혼자 준다"
허경영(69)씨가 국가혁명배당금당을 창당하고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 허경영 페이스북] 이색 공약으로 대선에 출마해 화제를 모았던 허경영(69)씨가 국민혁명배당금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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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마이크로닷 부모 1심 판결 불복…항소
래퍼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모씨. [연합뉴스] 지인들에게 수억원을 빌린 뒤 해외로 달아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래퍼 마이크로닷(26·본명 신재호)의 부모가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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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닷 부모, 해외서 20년 잠적···돈 갚을 의사 처음부터 없었다"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래퍼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모씨가 8일 1심 선고공판이 열린 청주지법 제천지원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지인들로부터 거액을 빌린 뒤 뉴질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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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지적장애女 2명 암매장…셰어하우스 비극 6가지 공통점
전북 익산의 한 원룸에서 20대 지적장애 여성을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중 1명이 19일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군산경찰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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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위력 행사해 간음·추행…징역 3년6월 확정
안희정. [뉴스1] 대법원이 9일 오전 10시 10분 안희정(54) 전 충남지사의 상고심에서 안 전 지사와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안 전 지사에게 3년 6월의 실형을 선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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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유죄 이끈 두 가지 판례···미투운동 이후 생겼다
올해 2월 1일 지위이용 비서 성폭력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서울중앙지법에서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대법원이 9일 오전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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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서류철→수첩→빈손···출근길 보면 조국 속내 보인다
이른바 ‘조국 국면’이 짧게는 추석 민심, 길게는 내년 총선의 향배까지도 가를지 모른다. 27일 서울ㆍ부산ㆍ고려대, 금융감독원 등 20여곳에 대해 동시다발로 단행한 윤석열 검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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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아기에 '채식' 고집한 부모···몸무게 4.9㎏에 이도 안나
갓난아기에 채식 식단을 먹여 아동학대로 재판을 받은 호주의 30대 부부가 징역형을 면했다고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와 채널7 등이 22일 보도했다. [9뉴스 캡처=뉴시스] 호주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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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상 부부"···강습생 꼬셔 수천만원 뜯은 유부남 수영강사
수영장 자료사진. [중앙포토] 수영 강습에서 만난 여성에게 사귀고 싶다고 환심을 산 뒤 7900여만원을 뜯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부남 수영강사에게 1심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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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출산 폭로하겠다" 거액 받고도 또 협박 일삼은 대리모
난임으로 고민하던 A씨 부부는 2005년 11월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B씨(38·여)를 알게 됐다. 부부는 B씨에게 대리 출산을 하는 대가로 8000만원을 주기로 했다.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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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양지운 “세 아들 양심적 병역 거부로 실형…파킨슨병의 원인”
[사진 방송화면 캡처] 성우 양지운(71)이 세 아들의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자신의 파킨슨병 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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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강북 오피스텔에 마약 사무실 차려놓고 영업한 '캄보디아 마약왕' 일당
국정원 및 경찰청 외사국 협조 요청받아 캄보디아 경찰과 공조해 지난 2월 15일 2명을 캄보디아에서 송환했다. 사진은 이들이 인천공항에서 송환돼 입국하는 모습. [서울 서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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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그를 '아버지'라 불렀다···치밀했던 캄보디아 마약왕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마약왕 한씨가 국내송환되는 모습 [서울서부경찰서] 캄보디아에서 한모(58)씨는 ‘아버지’라 불렸다. 나이 차이가 10살 내외밖에 나지 않는 사람들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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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거다"며 홀로 탈출···친모 지른 불에 갇힌 3남매 비극
━ “실수로 불이 붙어 그만…” 친모의 수상한 알리바이 지난해 1월, 경찰이 송치한 ‘광주 3남매 화재’ 사건 자료를 받아본 광주지검 형사3부는 고민에 빠졌다. 숨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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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만에 재결합했는데…아내 옷에 불 질러 집 태운 60대
24년만에 재결합한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자 집에 불을 지른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뉴스1] 24년만에 재결합한 아내 옷에 불을 질러 집까지 태운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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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아들이 맡긴 8세 손녀 상습 성폭력…징역 7년 확정
[연합뉴스] 이혼한 아들 부부가 맡긴 손녀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하고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할아버지와 이를 알고도 방관한 할머니에게 징역형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