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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26) 일본도 피하지 못한 ‘노후빈곤 세대’의 반면교사
[일러스트=김회룡]일본은 한 때 세계 최장수국으로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이제는 고령화 쓰나미로 고통을 받고 있다. 노후빈곤의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고령자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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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25) 재취업 프로젝트⑥ 창업하려면 젊어서 도전하라
일본 전담 광고홍보 대행사를 운영하는 파인존 윤태원씨는 곧 고희(古稀)를 바라본다. 청년은 취업이 어렵고, 직장인도 50대만 되면 상시 구조조정 칼바람에 휙휙 짐을 싸는 고용불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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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24) 재취업 프로젝트⑤ 자영업 섣불리 시작하지 말라
[일러스트 중앙일보]자영업자 박모(64)씨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그에겐 벌써 3모작째다. 대기업에서 퇴직한 뒤로 조용히 쉬면서 지내려고 했지만 활동력이 왕성해 쉰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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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23) 재취업 프로젝트④ 과거는 잊고 오래 다닐 곳 찾아라
“처음엔 오래 다닐 줄 알았죠. 그런데 6개월 만에 그만두고 말았습니다. 기존 직장에서 한 대로 했더니 그게 독이 됐습니다.” 대기업에서 임원을 지낸 정모(59)씨는 올초 경기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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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22) 재취업 프로젝트③ 1만 시간의 법칙에 따라 준비하라
[일러스트 프리랜서 강일구]어느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10년간 한 우물을 파야 한다. 사전 경험과 지식이 많거나 재능과 소질이 있다면 훨씬 더 단축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재취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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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21) 최대 115만5000원 현금 돌려주는 IRP는 필수품이다
회사원 박모(51)씨 지난해부터 연금 공제 한도가 기존 400만에서 700만원으로 확대되자 개인퇴직연금(IRP)을 가입했다. 새로 늘어나는 한도 300만원은 전액 IRP에 한해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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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농사, 밤에는 도박사이트…일가족·부부 등 운영자 2명 구속
낮에는 농사짓고, 밤에는 도박사이트 운영하고….부산경찰청은 24일 도박장개장혐의로 유모(45)씨와 유씨와 사실혼 관계의 아내 박모(44)씨를 구속했다. 또 박씨와 전 남편 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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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20) 재취업 프로젝트② 재취업에 필요한 스펙은 따로 있다
#1. 두 해 전 경기도 소재 공공 분야에서 조기퇴직한 박모(58)씨는 퇴직 전 3년간 인생이모작 준비로 고3 수험생 같은 시간을 보냈다. 작은 조직이지만 기관장을 지냈으니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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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19) 재취업 프로젝트① 현직에 있을 때 갈 곳 겨냥하라
[일러스트=김회룡]경북 안동에 거주하는 최모씨(58)는 대기업에서 퇴직하자마자 다른 직장에 취직해 근무 중이다. 현재 받는 급여는 크게 줄었다. 하지만 향후 최장 7년 간 안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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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18) ‘노후의 복병’, 부모 간병에 대비하라
[일러스트=김회룡]지난달 추석을 맞아 부모님과 가까이 지낸 사람이 많다. 오랜 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겠지만 부모님이 날로 노쇠하는 모습에 안타까움도 느낀 시간이 됐을 터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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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김영란법 시행 첫날… 대통령이 받은 선물은…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지역희망박람회'를 찾았다. 지역희망박람회는 지역발전의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발전 정책의 성공 사례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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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17) 귀농ㆍ귀촌에도 성공과 실패의 법칙이 있다
누구나 로망으로 꿈꾸지만 막상 실현되면 애물단지가 되는 두 가지가 있다. 요트와 별장이라는 우스개소리다. 요트는 생각만 해도 낭만적이다. 해외잡지에 실린 말버러 광고는 젊은 남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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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원 못 찾고 원주민과 갈등 준비 안 된 귀농인 ‘다시 도시로’
진안 원연장마을 마을기업 ‘꽃잔디밥상’은 외지인을 상대로 친환경 음식을 팔고 있다. 귀농인 김재현(뒷줄 오른쪽)· 신지연(뒷줄 왼쪽) 부부가 마을 주민들과 함께 특산물을 들고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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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마을 사무장’ 맡아 적응 기회, 농촌은 젊은 인재로 활력 찾아
지난 8일 오후 1시 전북 진안군 진안읍 원연장마을. ‘꽃잔디밥상’ 식당 안엔 손님 30여 명이 북적였다. 이들은 주로 갖가지 나물을 곁들인 연잎밥을 먹고 있었다. 이들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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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과 멋] 클래식 음악 듣고 자란 포도 … 당도 높고 탱글탱글 아삭아삭한 식감 일품
사랑농원은 서울에서 7년 전 귀농한 류만춘(왼쪽)·유영숙 씨 부부가 가꾸는 곳이다. 사랑농원 포도 품종은 흔히 ‘대봉’이라고 부른다. 프리랜서 장정필전북 익산시 춘포면 춘포평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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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와 꽃 양귀비 그리고 블루베리, ‘풍차 꽃 농장’
오랜 군생활을 마치고 귀농한 김용길씨와 부인 이명선씨는 농장 가득히 꽃을 기른다. 꽃 양귀비를 심어서는 축제를 열어 인기를 끌기도 했다. 꽃이 진 자리에서는 열심히 블루베리를 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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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으로 인생 2막 열다
[귀농귀촌종합센터기자]"전 58년 개띠, 베이비부머 세대인데, 왜 요즘 인생 100세 시대라고 하잖아요. 도시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50년을 살았는데, 남은 50년은 농촌에서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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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지붕 나무집에서 엮어가는 알콩달콩 귀농생활
[월간 전원생활기자]부부는 도시에 지쳐갔다. 날이 채 밝기 전에 집을 나서고, 온 세상이 짙은 어둠에 휩싸인 뒤에야 집으로 돌아오는 도시 생활이 버거웠다. 덜 풍족하고 조금은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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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 시대 버킷 리스트] 농사도 금융처럼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답니다
“농사도 금융처럼 리스크(위험) 관리가 가장 중요하더군요.”38년간 금융인으로 살다가 포도 농부로 변신한 오순명(61) 전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보)의 소회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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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사는 법, 어느 증권맨의 변신
이은한(57)씨는 그 좋다는 공무원 생활을 팽개치고 증권맨으로 살았다. 잘나갈 땐 연봉이 3억8000만원에 달하기도 했다.그러나 다니던 회사가 합병되면서 졸지에 퇴직했다. 이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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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화가·모바일쿡…세상에 없던 직업 만든 ‘맥아더’
정은상 맥아더스쿨 교장은 창직 카운슬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정 교장에게 카운슬링 받은 은퇴자 10여 명은 아이패드화가, 모바일요리사 같은 세상에 없는 직업을 만들어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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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2명 일제히 가게 창업…부여시장에 젊은 활기 넘친다
시골 전통시장에 청년 창업 점포가 들어섰다. 부여시장에 12명의 젊은이가 지난달 29일 가게를 열고 음식점·빵집·커피전문점 등을 하고 있다. 대학생·농민·귀농인 등의 창업자들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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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미루마을 사람들
[월간 전원속의 내집기자]Profile이름 : 미루마을위치 :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128번지총 가구수 : 57가구마을 지표 : 인하대학교 동문들이 뭉쳤다! 패시브 주택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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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뜰지기 고영문·최문희 씨 부부
[전원생활기자]치열해지는 경쟁과 노후 보장 없는 미래로 불안한 요즘이다. 고 영문 씨는 농업으로 이런 고민을풀겠다며 3년 전 귀농을 단행했다. 친환경 재배와 직거래로도시 못지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