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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치열한 삶 보여야 진실한 글이죠"|『대통령은 변소 청소를…』펴낸 송현씨
은행에 액면 금액에 해당하는 잔고도 없이 수표를 끊어주면 그 수표는 부도 수표가 된다. 그리고 그 행위자는 사기꾼 딱지가 붙어 영락없이 쇠고랑을 찰 수밖에 없다. 말이나 글도 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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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장인·장모 폭행|40대 가장 구속
서울 북부 경찰서는 23일 부부싸움 끝에 부인과 장모·장인을 폭행한 이완성씨(42·회사원·서울월계1동)를 존속상해 협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21일 오후11시40분쯤 부인 정모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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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남편|홧김 분신자살
7일 오전2시쯤 서울도화동350 이성주씨(39) 집에 세 들어 사는 박기홍씨(29·무직)가 술에 취해 부인 장모씨(27) 와 부부싸움 끝에 자신의 몸에 석유를 붓고 불을 질러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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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들키다 아내·처형 살해
【경산=김영수기자】6일 오후10시쯤 경북경산시삼배동51의1 김종우씨(29) 집에서 김씨가 내연의 처와의 간통현장을 적발하러온 부인 박문자씨(29) 를 전기줄로 목 졸라 숨지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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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행패 심하다"|고교생이 아버지 살해
9일오전3시10분쯤 서울상암동1290 권재식씨(57·무직) 집에서 세들어 사는 안상조씨(51·공원)가 술에 만취돼 가족들에게 행패를 부리다 이에 격분한 아들(18·K고3)이 휘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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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싸울 땐 말리지 말라"
핵가족시대에 버릇없이 자라는 어린이들을 바로 키우기 위한 캠페인이 교육계에서 벌어지고 있다. 서울시교위는 7일 취학 전 어린이나 국교 생을 둔 학부모를 위해『가정교육 41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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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범 검거 특진한 경관 공갈혐의 구속
서울지검 함부용검사는 12일 서울용산경찰서 형사계소속 박을종경사(49)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공갈)로 구속했다. 독극물협박사건의 범인 신길현씨를 검거한 공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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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구타·외도를 극화
30대초 쯤의 중산층맞벌이 부부의 집. 아내는 퇴근해 총총 부엌으로 들어가 저녁준비로 바쁜데 남편은 비스듬히 방에 엎드려 신문을 읽고 있다. 아기의 자지러진 울음소리가 옆방에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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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남편 목졸라 살해
서울 용산경찰서는 5일 노름과 주벽이 심한 남편을 목졸라 살해한 후 음독자살로 위장한 가정주부 조승순씨(23·서울 신계동 19의1)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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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옮기는 일도 도와
【부산=연합】부산 봉래동 신동격씨(39)집 세 어린이 피살사건의 범인으로 경찰에 구속된 박모군(17·부산시봉래동5가)은 평소 용돈이 궁해 강도를 계획하고 있던 중 사건당일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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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해 아버지 때려구속
서울 용산경찰서는 27일 한철호씨(26·운전사·서울보광동3의사)를 존속행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25일 하오8시 30분쫌 술에취해 부부싸움을 벌이자 이를 말리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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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범 부쩍 늘어나
부모를 살해하거나 폭행, 학대하는 패륜범죄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용돈을 주지 않는다고 아버지를 살해하고 병든 노모를 귀찮다고 극약을 먹여 숨지게 하는가하면 부부싸움을 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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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하다 가스통 틀어 불
3일 밤10시35분쯤 경기도 시흥군 소하읍 광명리 143의4 박남수씨(31) 집 건넌방에 세든 송완준씨(30·무직)가 부부싸움을 하다 20kg들이 「프로판·가스」통을 틀어놓고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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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끝에 방화 말리던 이웃 넷 화상
서울 성북구 상계1동1205 홍병식씨(38) 집 건넌방에 세든 유근성씨(36)가 술에 취해 부부싸움 끝에 방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는 바람에 싸움을 말리던 이웃 박치수씨(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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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분신기도 아들은 소사
지난10일 새벽2시쯤 서울 성동구 홍기동461 흥선 한의원에서 주인 염인의씨(31)가 부인 육화선씨(29)와 부부싸움중 방안과 자신의 몸에 석유를 뿌려 놓고 성냥불을 그어 『자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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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말리는노인 부부가때려죽여
성북서는 28일상오 싸움을 말리는 노인을 때려죽인 공성오(58·상계난민촌23호·무허가음적점주인) 박남주(51·여)부부를 폭행치사혐의로 구속했다. 상계난민촌에서 무허가음식점을 경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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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 찔러 죽이고 자살미수중태
장님 부부가 가정싸움 끝에 살인을 빚었다. 15일 상오 2시2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348에 세 들어 사는 장님 신명환(34)씨가 가정불화로 같은 장님부인 양칠성(30)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