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사회분야
▲1월7일 대학본고사 14년만에 부활 시행 ▲1월12일 낙동강서 발암물질 벤젠.톨루엔 검출 ▲1월24일 큰손 장영자 또 구속 ▲2월18일 종교연구가 탁명환씨 피살 ▲3월3일 趙根海
-
섬뜩한 충동 살인 급증-인명 존중 가정교육 절실
[釜山.水原=鄭容伯.嚴泰旼기자]공중전화 재촉 살인극을 연상케하는 어이없는 충동살인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살해수법도 즉흥적인 것이 아니라 적군을 확인사살하듯 날로 잔인하고 끔찍
-
그림도둑 둘 영장
서울용산경찰서는 15일 유명화가의 집을 골라 강도·절도를 한 혐의(특수강도)로 하광수씨(48·그림중개상·주거부정)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김준태씨(30) 등 일
-
(16)자리에 있을때 챙기자·탈법예사|군장성은 군용지로 땅투기·의원은 가공보좌관두고 봉급타대|말단부터 대통령까지「한탕주의」팽배|부정부패
말단 공무원에서부터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만연된 부정부패는 라틴 아메리카2O세기 최대 비극인 체도화된 폭력과 함께 중남미대륙의 「도덕성 상실」을 대표하는 상징이다. 코룹시온 (Cor
-
주말 강도 5건-서울
국민은행 상도동지점 2인조 도끼강도 사건이 발생한 29일과 30일 새벽사이 서울시내에서는 모두 5건의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29일 상오3시30분쯤 서울홍은3동392의12 이종오씨
-
떠도는 자의 우편번호(48)-「여보」의 시선(2)
누가 자기를 보고 살핀다고 하면 별로 유쾌한 기분이 들지않을 것입니다. 감시를 당한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본다」거다 「살핀다」는 그 시선의 문화가, 대립이나 경계의 부정
-
시체옮기는 일도 도와
【부산=연합】부산 봉래동 신동격씨(39)집 세 어린이 피살사건의 범인으로 경찰에 구속된 박모군(17·부산시봉래동5가)은 평소 용돈이 궁해 강도를 계획하고 있던 중 사건당일인 지난
-
이·장 부부-김상기씨 사건 닮은 데가 많다|돈-실력과시로 주위 현혹
또 터졌다-. 이철희·장영자 부부의 7천억 어음사기 진동이 잠잠해지기도 전에 원진 김상기씨의 86억 유용이 경제계를 강타하고 있다. 7천억 원 대 86억 원. 액수로 비교하면 헤비
-
"양파 벗기듯"…새 사실 하나씩 드러나|장 여인 돌풍에 낮도 밤도 없었다…
-수사당국이 스스로「건국이래 최대의 사기사건」이라고 표현한 이번 장영자 사건은 수사기간, 동원된 수사요원, 사건관계자들의 사회적 신분, 거래된 자금액수, 정치·경제·사회에 미친 여
-
군 재 일문일답
김재규 피고인이 승용차 안에서 상의를 벗어 달라고 했는가. 그렇다. 차를 타고 5백m 쯤 갔을 때 부장이『자네 상의 좀 벗어주게』 라고 말해 두벌 갖고 왔던 옷 중 하나를 주었다.
-
병신년 1호들
병신새해 첫 번째로 태어난 아기는 경기도 성남시보건소장 김병태씨(38)와 정인숙씨 (29)부부의 딸. 이 아기는 1일 상오0시2분 한양대부속병원에서 태어났는데 무게는 3·43kg.
-
장물로 가구장사
서울 서부경찰서는 22일 마을 불량배들에게 도둑질을 시켜 강물을 팔아온 은하가구점 주인 이흥구 씨(27·서울 마포구 아현동270)를 이씨의 부인 김금수 씨(27)의 고발에 따라 장
-
"문세광 수수께끼"
대통령 저격사건 수사본부는 24일 하오 범인 문세광을 검찰에 구속 송치함으로써 1단계 수사를 매듭지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수사결과를 두고볼 때 아직도 풀려지지 않는 의문점이 여전
-
가장 도둑을 많이 잡은 이강덕 순경|「330」왕으로 선정… 일 계급 특진
서울 시경은 16일 서울 시내에서 가장 도둑을 많이 잡은 남대문 경찰서 330수사대 근무 이강덕 순경(38)을 「330왕」으로 선정, 오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경장으로 1계급
-
의형 집 털고 살인방화
서울 서부경찰서는 27일 자기의 도둑질을 숨기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갈현동24의l78 이병수씨(41) 집 식모 조정례(37)와 이씨의 이질인 윤경자양(17)을 쇠빗장으로 때려죽인
-
생활양식|생활이념의 문제 인생에 대한 정신적 자세
생활장식의 내용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생활이념이라 할까 생활하는데 있어서의 기본적정신자세가 우선 문제가 된다. 이것은 실은 한국인의 인생관이나 세계관, 또는 생명관등에 직결되는 몹시
-
피고에 유리한 증언
【철원=김석성·최해명 기자】서울 형사지법합의3부(재판장 김영준 부장판사·주심 김인섭 판사)는 19일 재작년 1월 철원에서 일어났던 「새마을 교회 자귀 일가족 몰살 사건」의 현장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