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이정후·여서정 …2년 뒤 도쿄의 별이 될 '자카르타 세대'
[세리머니가 이 정도는 돼]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일본의 결승전이 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열렸다. 이승우가 연장 전반에 선제골을
-
금빛 DNA…여홍철 딸 다음은 이종범· 허재 아들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예선 마지막 한국과 홍콩의 경기. 한국 선두타자 이정후가 1회초 선두타자로
-
‘도마 공주’ 여서정 오늘 밤 날아오른다
여서정은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던 아버지 여홍철 교수의 뒤를 이어 ‘부녀 금메달’에 도전한다. 21일 예선에서 연기를 펼치는 여서정. [자카르타=연합뉴스] 여자 기계체조를 이
-
여서정, '여홍철 딸'에서 '도마 여왕'으로 도약 예고
여자 기계체조를 이끌 대형 스타가 나올 예감이다. '도마의 신' 여홍철(47)의 딸인 여서정(16·경기체고)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도마 여왕'으로 비상할 채
-
컬링 김경두-김민정 컬링 부녀, 재심 청구 "부당한 징계"
지난 2월 25일 강원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올림픽 컬링 여자결승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의 김은정(오른쪽)이 김민정 감독의 위로를 받으며
-
12조원 쏟은 러시아 월드컵 오늘 개막…"진짜 승자는 푸틴"
14일(현지시간) 2018 러시아 축구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주변에 대회 홍보 깃발이 걸려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인들의 축구 축제 러시아
-
'평창 올림픽 영웅' 여자컬링 김민정 감독, 결국 징계위 선다
지난 2월 25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결승에서 스웨덴에 패해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의 스킵 김은정이 울먹이자 김민정 감독이 위로하고 있다
-
"스무 살 때 아빠처럼, 10년 뒤엔 나도 올림픽 금"
━ '탁구 최강 부녀' 유남규-예린 인터뷰 백드라이브 공격을 하는 유예린의 눈빛이 매섭다. 아버지 유남규 감독은 ’다섯살 때 탁구공을 천장에 매달아 놓고 쳐보라고 했더니
-
[week&] 초록 마늘밭과 노랑 산수유꽃의 조화 … 눈부신 의성의 봄날
‘산수유마을’로 불리는 경북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는 이맘때 가장 눈부시다. 산수유나무 10만 그루에 노란꽃 피고, 마늘밭이 초록으로 반짝인다.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리틀 포레스
-
의성은 마늘과 컬링의 고향? 4월 주인공은 산수유꽃이었네
“의성? 영미 고향?” 마늘의 고장 정도로 알려졌던 경북 의성군의 수식어가 달라졌다.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여자 컬링 국가대표 덕분이다. 컬링 선수 4명의 고향으로
-
스파이 스캔들에 최악의 장외 축구 전쟁중인 英-러
FIFA 월드컵. [AP=연합뉴스] 러시아월드컵 개막을 3개월여 앞두고, '축구종가' 영국과 '개최국' 러시아가 살얼음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른바 '러시아 스파이 독살
-
‘컬링 신화’ 만들어낸 김민정 감독 부녀 징계 위기…이유 보니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컬링 신화’를 써낸 ‘팀 킴’의 뒤에는 김민정(37) 여자대표팀 감독과 그의 아버지 김경두(62)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이 있었다. 25일 강원
-
권력의 정점’에서 ‘죄인’으로…역대 대통령 수난사
━ 역대 대통령들의 수난과 비운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 빌딩에서 바라본 청와대 전경 [중앙포토] 국정 운영 과정에서 생기는 불가피한 일탈일까, 정권 교체 후 치러지는
-
[분수대] 스노보드 대디
안혜리 논설위원 한국계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클로이 김(18)이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모두의 예상대로 평창 겨울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불과 6세에 미국 내셔널챔피언십 3위
-
[분수대]타이거맘 말고 스노보드 대디
한국계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클로이 김(18)이 여자 하프파이프(원통의 위 절반을 자른 모양의 슬로프를 내려오며 점프 연기를 하는 종목)에서 모두의 예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을 펼
-
외풍에 휘둘리지 않을 체육 교류 ‘교범’ 있어야
만나자 이별인가 칠분간 귓속말 자유의 품안에 돌아오라 금단아 너도 나도 울었다네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소 -1964년 황금심 곡 중에서 1962년 모스크바 국제육상대회 여
-
얼음장 같던 남북 관계, '평창 마법'으로 녹여라
지난 1990년 남북통일축구경기에서 남한 공격수 김주성이 북한 수비수들을 제치고 있다. [중앙포토] 만나자 이별인가 칠분간 귓속말 자유의 품안에 돌아오라 금단아 너도 나도 울
-
“현송월, 김정은 옛 애인 아냐…오히려 결혼 중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국제부녀절 기념 은하수음악회 '여성은 꽃이라네'를 관람하며 웃고있다. 이날 음악회에는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나와 '준마처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의 ‘노래폭탄’ … 올림픽 잔칫상 뒤흔든다
예술단 파견을 앞세운 북한의 대남 공세가 거칠어질 기세다. 평창 겨울올림픽에 대표단을 보내겠다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선수 구성보다 관현악단 파견에 더 관심을 쏟는 모양새다.
-
정서진서 ‘붉은 닭’ 보내고, 정동진서 ‘황금 개’ 맞이 어때요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 화재, 경북 포항 강진, 어금니 아빠의 살인 사건 등 유난히 상처 많은 정유년(丁酉年)이 저물고 있다. 상처가 클수록 그릇됨·사악함을 미리 깨지 못한
-
일몰-일출 명소 어디? 잘 가시'계' 닭띠해,어서오시'개' 개띠해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뉘엿뉘엿 지는 일몰이 장관인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 [사진 태안군]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 화재, 경북 포항 강진, 어금니 아빠의 살인 사건 등 유
-
[이슈 현장] 휴일 지역축제에 공무원 동원 놓고 찬반 논란
지난 21~22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제13회 파주개성인삼축제’. [사진 파주시] 휴일에 열리는 지역축제에 공무원이 동원되는 문제를 놓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
[노트북을 열며] 아빠 군대 가?
김승현사회2부 부데스크 스마트폰 너머로 들려온 중학 2년생 딸의 목소리는 자못 심각했다. 지난달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파죽지세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때였다. 사회부 기자인 남편의 퇴
-
[박정호의 사람 풍경] 7년간 지구 두 바퀴 ‘여행 끝판왕’…해적도 무섭지 않아요
━ 한국인 첫 무기항·무원조 요트 세계일주 김승진씨 김승진 선장의 삶터는 바다다. 그가 2015년 세계일주 항해 당시 남극해 인근에서 포즈를 취했다. “마스트(돛대)에 올라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