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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출신 대통령 '신·구 권력 충돌' 터질까…뇌관은 울산선거·원전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윤 당선인과의 통화에서 “공백 없이 국정운영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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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억 들여 문 대통령 단독 기록관 추진…한국당 “1원도 용납 못해”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 기록관 전경. [뉴시스] 문재인 정부가 세종시에 있는 ‘통합 대통령기록관’ 외에 별도로 ‘개별 대통령기록관’을 설립해 대통령 기록물을 관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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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억짜리 '文 단독 기록관' 논란···나경원 "단 1원도 못준다"
청와대 전경과 대통령기록관 표지석.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가 세종시에 있는 ‘통합 대통령기록관’ 외에 별도로 '개별 대통령기록관'을 설립해 대통령 기록물을 관리하기로 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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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편향성 논란’ 국가기록원 “성찰과 혁신하겠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이소연 원장(오른쪽)이 지난 1월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적 보존 가치가 높은 주요 정책과 대규모 국책사업 관련 기록물에 대한 실태점검 결과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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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盧, 화내며 2억 시계 망치로 깨···논두렁 사실 아냐"
[사진 JTBC 썰전] 유시민 작가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들은 논두렁 시계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JTBC ‘썰전’은 MB 정부 당시 국정원이 노무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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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기무사·검찰 업무보고 받은 조국 “문서 무단 파쇄 말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6일 “청와대 자료를 확인했는데 청와대 서버와 컴퓨터 하드웨어에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내부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도 했다. 대통령 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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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컴퓨터 하드웨어 비어 있더라”…반복되는 청와대 자료 논란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6일 “청와대 자료를 확인했는데, 청와대 서버와 컴퓨터 하드웨어에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부적으로 경위파악을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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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수석 정진철, 유민봉의 성균관대·행시 선배
정진철박근혜 대통령의 새 인사 참모는 결국 실무형이었다. 박 대통령은 15일 신설된 인사수석비서관에 관료 출신의 정진철(59)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발탁했다. 앞서 이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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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수석 정진철, 유민봉의 성균관대·행시 선배
박근혜 대통령의 새 인사 참모는 결국 실무형이었다. 박 대통령은 15일 신설된 인사수석비서관에 관료 출신의 정진철(59·사진)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발탁했다. 앞서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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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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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만복 이어 김경수 불러 조사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가 15일 노무현정부 때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이었던 김경수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NLL 대화록)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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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복구했다는 회의록 초안 표제만 지웠고 내용 삭제 안 했다"
노무현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일했던 참모 세 명이 9일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NLL 대화록) 삭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내용을 적극 반박했다. 검찰이 중간수사 결과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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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화록 삭제, 진술 아닌 디지털 증거로 규명"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NLL대화록) 실종사건과 관련, 7일 임상경 전 청와대 기록관리비서관이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참여정부 초대 대통령기록관장을 지낸 임 전 비서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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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한 대화록이 회담 내용 더 생생 … 검찰, 국정원 녹음 파일과 대조 검토
청와대 이지원(e-知園)에 등재됐다 삭제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NLL 대화록) ‘폐기본’이 내용을 가장 자세히 담고 있는 사실상 ‘원본’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故) 노무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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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불가능하다던 이지원 정치 문건 등 100건 지웠다
지난 2008년 봉하마을로 유출됐다가 회수된 청와대 전산관리시스템 ‘봉하 이지원(e-知園)’에서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NLL 대화록) 초본 외에 다른 문건들이 삭제된 흔적이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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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에 대화록 있다는 것 밝혀져 대선 때 어떻게 유출됐는지 수사를"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이 대통령기록관에 이관되지 않았다는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민주당은 ‘사초(史草) 실종 허구론’을 들고나와 맞섰다. 검찰 수사 덕분에 오히려 노무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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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누가 왜 역사 빼돌리고 지우려 했나" 총공세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은 대통령기록관에 존재한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사초 폐기, 대화록 개인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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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기록물 실종, 정쟁보다 진상 규명이 먼저다
검찰이 2일 발표한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사건에 대한 중간수사 결과는 그동안 미궁에 빠졌던 대화록의 행방을 찾았다는 점에서 일단 다행스러운 일이다. 검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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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NLL 대화록 복구 … 별도 수정본도 찾아
폐기 의혹을 받고 있는 2007년 8월 남북정상회담 회의록(NLL 대화록)이 청와대에서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 이관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2008년 봉하마을로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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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대화록 삭제] 새누리 "사초 폐기 확인, 국정조사를"
국가기록원에는 없고, 봉하 이지원 시스템엔 있었던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이를 놓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정반대의 해석을 내놓았다. 새누리당은 “사초 실종이 확인된 것”이라며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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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이 삭제 지시했으면 실무자 처벌 어려워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회의록(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이관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검찰 수사가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더욱이 고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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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NLL 회의록 찾기 대통령기록 열람 시작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폐기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는 21일 대통령기록물 관리 시스템인 팜스(PAMS)에 대한 이미징(복사) 작업을 마치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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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기록물 샅샅이 … 검찰, 대화록 행방 찾기
검찰이 16일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 하면서 동원한 4억원짜리 디지털 포렌식 차량이 국가기록원 건물 앞에 정차해 있다. [박종근 기자] 검찰이 16일 경기도 성남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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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늘 'NLL 대화록' 분석 착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가 16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성남 국가기록원 내 대통령기록관에서 대통령지정기록물을 열람한다.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