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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관심 뺏겨 우는 첫아이, 동생을 가족으로 포용하게 하려면…
애니메이션 '미래의 미라이' 한 장면. 4살 소년 쿤이 미래에서 온 여동생 미라이와 시공을 초월한 모험에 나선다. [사진 얼리버드픽쳐스] “실제로 아이를 키워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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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씨도 시청률도 내가 지킨다 … 마성의 함블리
이정은은 ’작품 속 캐릭터가 인기를 끌면 알아볼까 싶어 평소에도 그 모습으로 돌아다니는 편인데 오늘은 오랜만에 꾸며봤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배우 이정은(48)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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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민등록증 사진도 함안댁…함블리 캐릭터 다들 탐내”
8일 서울 청담동에서 만난 이정은은 "작품 속 캐릭터가 인기를 끌면 한명이라도 더 알아볼까 싶어 그 모습 그대로 많이 돌아다니는 편인데 오늘은 오랜만에 꾸며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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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의 심스틸러] 무명 딛고 ‘신인상 10관왕’ 반전 배우 최희서
이달 초 백상예술대상에서 ‘박열’로 영화부문 여자신인연기상을 받은 최희서. [일간스포츠] 신인상 수상자는 억울한 면이 있다. 말 그대로 ‘신인’이라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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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BTS, 짠돌이 김생민, 82년생 김지영 …
올 한 해 문화계를 수놓은 키워드는 ‘다양성’이다. 천만 영화가 한 편밖에 탄생하지 않았다고 가뭄을 논하기엔 ‘범죄도시’, ‘청년경찰’ 등 의외의 복병이 곳곳에서 나타났고, 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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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돌아본 2017 문화계…올해 강타한 핫 피플은 누구?
올 한 해 문화계를 수놓은 키워드는 ‘다양성’이다. 천만 영화가 한 편밖에 탄생하지 않았다고 가뭄을 논하기엔 ‘범죄도시’, ‘청년경찰’ 등 의외의 복병이 곳곳에서 나타났고, 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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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봉준호의 신비한 취향사전 51문51답[1부]
[매거진M] 봉준호 감독의 취향을 해부하고자, 아무도 묻지 않았지만,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을 던졌다. ━ 1. 1년 365일 중 한국에 며칠 있나? 지난 7년간 ‘설국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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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신인감독을 만나다-2] 봉준호도 아무 생각 없을 때가 있다(?)
[매거진M] 영화의 대중성과 완성도는 물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봉준호(48)는 현재 한국영화계를 대표하기로 첫손에 꼽히는 인물이다. 독특한 데뷔작 ‘플란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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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내 욕심 탓, 옥자 극장상영 논란 불러 죄송”
“왜 이런 논란이 생겼을까. 나의 영화적 욕심 때문이다. 피로감을 느낀 분들께 죄송하다.” 봉준호 감독이 1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논란에 대한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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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4K 상영관에서 보세요 (영상 첨부)
[매거진M] 내한 기자회견에서 건진 ‘옥자’ 꿀팁제70회 칸국제영화제 이후 영국 런던, 미국 LA와 뉴욕을 거쳐 마침내 서울로 돌아온 ‘옥자’ 제작진. 6월 14일 광화문 특급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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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내 욕심 때문에 생긴 논란 죄송"
'옥자'의 감독 봉준호(오른쪽)과 주연 배우 안서현. [사진 넷플릭스] -“왜 이런 논란이 생긴 것인가? 나의 영화적인 욕심 때문이다. 피로감을 느낀 분들께 죄송하다."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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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니까 사춘기다, '용순' 신준 감독
신준 감독 / 사진=라희찬(STUDIO 706) 세상 사는 게 한없이 달달하기도, 짜증이 북받치기도 한 열여덟 용순. ‘용순’은 첫사랑을 겪는 사춘기 소녀의 치열한 내면을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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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빤 라인업, 송강호X조정석X배두나 ‘마약왕’ 크랭크인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중앙포토] 송강호ㆍ조정석ㆍ배두나 주연의 영화 ‘마약왕’이 지난 5일 크랭크인했다. ‘내부자들’(2015)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연 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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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봉준호 X 송강호, '기생충'으로 네 번째 만남
송강호가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영화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설국열차'(2013) 세 작품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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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송강호 4년만 의기투합...영화 '기생충' 어떤 영화?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영화 '기생충'으로 의기투합한다. 영화 살인의추억, 괴물, 설국열차에 이은 4번 째 만남이다. [중앙포토] 설국열차 이후 4년 만에 봉준호 감독과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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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배우들의 '특훈'으로 완성된 현장감 100% 스포츠영화, '국가대표2' 제작기
‘국가대표2’(8월 10일 개봉, 김종현 감독)는 2009년 관객 848만 명을 모은 ‘‘국가대표’(김용화 감독)의 속편’이라기보다, ‘아이스하키를 다룬 첫 한국영화’라는 수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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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심슨 가족’ ‘더 오피스’ 수석 작가 대니얼 전의 글쓰기 10계명
미국 사회를 가장 위트 있게 풍자한 만화로 손꼽히는 ‘심슨 가족’(1989~, FOX)과 어느 제지 회사 사무실의 부조리한 일상사를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태로 담은 미국 드라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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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곡성(哭聲)’의 흥행 바라보는 국내 영화계 반응
[사진 `곡성` 스틸컷]“미끼를 콱 물어뿐 것이고!” 영화 ‘곡성(哭聲)’(5월 11일 개봉, 나홍진 감독, 이하 ‘곡성’)이 관객을 제대로 홀렸다. 질박한 전라도 억양의 명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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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웃기는 재주가 미 주류사회에 섞이게 해” 만화 ‘심슨 가족’ 수석작가 대니얼 전
미국에서 28년동안 방송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 ‘심슨가족’. [사진 라희찬 (STUDIO 706)]수석작가의 한 명인 대니얼 전. [사진 라희찬 (STUDIO 7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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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실성할 줄 아는 예술가
[강유정의 까칠한 발견] 배우, 실성할 줄 아는 예술가 사회에서 ‘성실’은 꽤 좋은 의미로 통용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이 엄격한 직장 생활에 성실은 무척 중요한 자질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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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별 볼 일 있는 날] 강력계 형사 눈빛, 미소년 아이돌은 잊어라
이제는 그를 배우라고 부르는 게 조금도 어색하지 않다. 그저 배우가 아니라, 앞날이 궁금해지는 썩 괜찮은 배우다. K팝 한류를 이끈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원년 멤버이자,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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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눈길 끄는 영화 무술감독 5인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현목 기자영화 속 호쾌한 액션은 시각적 쾌감을 주는 건 물론이고 영화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여준다. 때로는 현란하게, 때로는 처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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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감독의 산실, 오디션으로 달아오른다
왼쪽부터 나홍진, 이경미, 이정범. 젊은 스타감독의 산실, 한국영화계를 이끄는 인적 저수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 붙어 다니는 수식이다. ‘추격자’의 나홍진, ‘아저씨’의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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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영화 한 우물…한류우드 스타일 개척
영화 ‘도둑들’의 1000만 관객 돌파는 시간문제다. 놀라운 속도의 흥행 기세는 이번 주 중 1000만 고지를 찍을 전망이다.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왕의 남자’ ‘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