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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1분의 망설임도 없었다…대참사 막은 ‘용기’ 배워야
김형구 워싱턴 총국장 한밤중 멀쩡한 다리가 무너져 내리는 일을 다른 곳도 아닌 미국에서 볼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끊어진 다리 상판, 엿가락처럼 구부러진 철근 구조물, 그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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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볼티모어항 대형교량 붕괴로 6명 실종…“테러 증거 없다”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만을 가로지르는 2.6㎞ 길이의 대규모 교량이 대형 화물선에 충돌해 붕괴하는 참사로 6명이 실종됐다. CNN·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26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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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선과 쾅, 20초 만에 교각 와르르…차량·사람 사라져
26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의 충돌로 붕괴된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만의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 사고로 다리를 달리던 차량들이 물속에 추락하며, 물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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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꽉 막혔던 공급망 숨통 트였다…완전 정상화는 아직"
지난달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컨테이너들이 빼곡히 들어찬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 터미널의 모습.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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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전기차 맞춤 해상운송 솔루션 구축…차별화된 화주 친화 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는 PCTC로 대형 중량화물을 운송하는 등 화주 편의 극대화에 힘쓰고 있다. 사진은 항해 중인 현대글로비스 PCTC 모습. [사진 현대글로비스] 현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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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선박, 美해상서 전복 “한국인 4명 구조작업 중”
8일(현지시간) 조지아주 해상에서 전도된 차량운반 '골든레이호'. [사진 @USCG Southeast 트위터 캡처]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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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인턴기자] 자동차 산업현장을 가다
"근무 19년 만에 수출용 차량을 이처럼 많이 조립하기는 처음입니다. 반면에 내수용 차량을 이처럼 적게 만져보기도 처음이죠."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조립라인에서 만난 한상길 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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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부항구 과잉설비 후유증
미국의 일부 항구에 비상이 걸렸다.최근 10년간 투자를 늘려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왔으나 기대 만큼 화물량이 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 탓에 과거 이름이 높았던 볼티모어나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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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對北식량지원 WFP 통해 전달
미국이 북한에 추가 지원할 6백20만달러 상당의 식량은 오는8월초 북한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대북(對北)식량지원 업무를 맡은 미국의 한 관리는 14일 『그 때를 넘기면 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