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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격할 북 탄도미사일, 러시아가 실전서 쐈다
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면서 북한산 탄도미사일을 사용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1년에도 수십차례씩 실시되지만, 실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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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北미사일 발사, 한미훈련·첨단무기 도입 불만 표출"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이 지난 5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장실에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북한 발사체 관련 보고를 받은 후 기자들에게 브리핑 하고 있다. [뉴스1] 이혜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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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최장집의 ‘관제 민족주의’ 경고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민족주의적 열정은 정치적으로 관리될 필요가 있다. 민족 자체는 숭고하다. 거기에 주의라는 이념이 붙고 열정이라는 불이 더할 때 숭고함은 사라지고 국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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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한일전 앞둔' 박항서, "일본과 전쟁, 끝까지 싸우겠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아시안컵 8강전 일본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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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익이 세운 日재단,文대통령 멘토까지 불러 전쟁 시뮬레이션
도쿄 미나토(港)구 토라노몬(虎ノ門)에 있는 ‘사사카와(笹川)평화재단’건물. 일본 최대의 싱크탱크의 사무실에 한국ㆍ미국ㆍ일본의 내로라하는 한반도 전문가들이 몰려들었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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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디데이는 9월9일? 크리스마스? 유언비어에 휘청대는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 내용을 입수했다'며 공개한 주간지를 인용 보도한 후지TV의 정보프로그램 '도쿠다네' 방송 화면. 지난 6일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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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美 싱크탱크 전문가 5人 ‘한반도 위기’ 진단 “트럼프, 말만 거칠 뿐 북한 이슈 민감성 잘 알아… 대화할 준비도 돼 있다”
■ 北의 CI BM 야욕은 美에 선제타격 명분만 주는 셈■ 대화할 준비가 안 된 건 美 트럼프 아니라 北 김정은■ 북핵 평화적 해결 실마리, 군사 아닌 경제에 있다■ 개성공단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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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김유신 빼다박은 야망가, 남편 죽자 태후 돼 권력 농단
━ [추적, 한국사 그 순간] 김춘추 부인 문희 일러스트=강일구 페르시아 제국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군주로 키루스(Cyrus) 2세, 또는 키루스 대제라 일컫는 인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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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파' 중국군 장성 갑자기 '사드 대책' 꺼낸 배경과 전망은?
한국에서 추진하는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배치는 국방부와 롯데가 토지교환 관련 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곧바로 이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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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노무현이 말하다…그의 정치적 신념과 한국 민주주의
노무현 전 대통령은 마지막 인터뷰에서 자신이 정말 이루고 싶었던 것은 ‘민주주의의 진보’였다고 밝혔다. 사진·중앙포토김형아 교수(이하 김) 대통령님의 탈권위주의 정치 리더십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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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코드명 ‘슨넥’
암호는 민감한 정보를 감추기 위해 사용합니다. 전쟁 통에 군사적 정보를 적에게 노출하지 않기 위해 암호학이 발달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실제로 노출을 막는 암호화기법과 이를 알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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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500kg 탄두 장착하면 워싱턴까지 날아갈 수 있다"
국방부 당국자는 지난 7일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켓(미사일)을 "야누스의 얼굴을 지닌 무기체계"라고 9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발사체는 장거리 미사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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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명동성당의 반야심경
송재윤맥매스터 대학 교수1990년대 후반,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 함께 충무로에서 영화를 보고 나와 무작정 걷기시작했다. 국가가 파산 위기에 몰렸던 금융위기 직후, 거리엔 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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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일 석학들 4차 북핵실험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북한의 4차 핵실험 징후가 포착된 22일, 아산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14 아산플래넘:역사의 미래'에 참석한 미·중·일의 석학들은 “북한의 추가 핵실험은 충분히 가능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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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유물로 본 내고장 역사 ⑤ 천안 백석동 청동기시대 주거지
지난 회(8월 6일)엔 아산 남성리의 화려한 청동기 유물을 다뤘다. 천안에선 청동기 유물은 드물지만 청동기시대 유적은 많이 나왔다. 백석동 일대에선 기원전 1000년 경부터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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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as트리'는 우리나라 자생식물 유출돼 탈바꿈
“동양 최대 규모의 표본 수장고를 갖춘 국립생물자원관(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이 10일 개관한다.” 7일 환경부 보도자료 중 일부다. 동양 최대규모의 표본 수장고라는 점에선 자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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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CEO 총장 출신 송자 전 장관
송자 전 교육부장관은 4년간 연세대 총장을 지내는 동안 ‘CEO총장’으로 불리었다.어쩌면 우리나라 CEO총장의 효시인지도 모른다. 그런 그가 김대중 정부에서 한달 정도 교육수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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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 월스트리트에서는...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나가면 ̄ 온 세상 어린이를 다 만나고 오겠지 ̄ ' 잘 알려진 동요의 가사다. 그렇다. 지구는 둥글다. 전 세계를 뜻하는 글로벌(global)이라는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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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21세기 동북아미래 포럼 전문, 2006년 10월 18일]
중앙일보 현대경제연구원 공동주최 21세기 동북아미래포럼 제목: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 현안과 전망 일시: 2006년 10월 18일 ▶길정우(사회.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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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12월 9일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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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7일
주제 : 한미동맹과 국방개혁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5차] 국방부는 지난 반세기동안 북한과 대치한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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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5차] 현대경제연구원 김중웅 원장 개회말씀 안녕하십니까. 회장 김중웅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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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화평 "제5공화국 주역은 전두환 아닌 YS·DJ"
허화평 프로필 "애초 우리가 권력찬탈의 뚜렷한 계획과 의도를 갖고 있었다면 상식적으로 그런 복잡한 과정을 거칠 필요가 있었을까요. 오히려 간단하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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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