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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계열사 첫 압수수색
두산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2일 서울 논현동의 두산산업개발 본사를 압수수색해 회계장부 등 관련 자료 일체를 확보했다. 검찰이 이번 사건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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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임창욱 명예회장 횡령 혐의로 29일 소환
대상그룹 비자금 조성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수부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을 29일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임 명예회장은 1998년 서울 방학동 공장을 허물고 아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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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인씨 등 9명 추가 출국금지
▶ 행담도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24일 오전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이 자신의 일산 자택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지켜보며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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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월씨 집 등 12곳 수색
철도청(현 철도공사)의 러시아 유전개발 투자 의혹사건(오일 게이트)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18일 부동산 개발업자인 전대월 하이앤드 대표 등 이 사건 관련자들의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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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집단소송제] '분식회계'란
분식회계(粉飾會計)란 '이익(飾)에 분(粉)칠을 한다'는 뜻으로 기업이 재정이나 영업실적을 실제보다 부풀려 회계장부를 꾸미는 것을 말한다. 주로 금융기관에서 돈을 싸게 빌리거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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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신공영 대표 조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는 4일 거래소 상장기업인 건설업체 한신공영을 압수수색하고 이 회사 최용선(60) 대표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한신공영 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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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압수수색 고석구 사장은 잠적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한국수자원공사 고석구(56)사장의 억대 수뢰 혐의와 관련, 18일 수자원공사 대전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15일 수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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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부대 차량 방탄판 납품업체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이라크에 파병된 자이툰부대에 차량용 방탄판을 공급한 업체 관련자 3~4명을 출국금지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은 이 업체에 대해 지난 15일 압수수색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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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이희헌 사장 수백억 횡령혐의 체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는 중견 건설업체인 남광토건 이희헌(45)사장이 수백억원대의 회사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14일께 특경가법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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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진 전 의원 현대건설서 수억 받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2일 현대건설이 비자금을 조성해 열린우리당 송영진 전 의원(구속) 등 정치권 인사들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잡고 이지송 사장 등 이 회사 임원 3~4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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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플] 정통부 파견검사 남상봉씨
정보통신부에 '산업스파이 킬러'가 등장했다. 검찰의 첨단기술 파수꾼으로 불리는 남상봉(40) 검사다. 남 검사는 이 달 중순부터 정통부 정보통신법률자문관으로 근무 중이다. 근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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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공정위 인텔 일본법인 압수수색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인 인텔사에 대한 반독점법 위반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9일 보도했다. 일본 공정위의 인텔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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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앤문 수십억대 돈세탁"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를 수사 중인 김진흥(金鎭興) 특검팀은 26일 썬앤문그룹 문병욱(文炳旭.구속)회장이 계열사 간 내부 거래 방식으로 수십억원대의 자금을 세탁한 혐의를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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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비자금 수십억 정치권 유입
대우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蔡東旭)는 9일 이 회사 측이 열린우리당 정대철(鄭大哲)의원 외에 여야 국회의원 정황을 포착, 수사 중이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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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비자금 관련 '트럼프월드' 조사 착수
대우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蔡東旭)는 8일 대우건설이 지난해 6월 서울 여의도에 시공한 대규모 주상복합빌딩(지상 37층, 지하 4층짜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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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전격 압수수색…남상국 前사장 긴급체포
대우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검찰이 전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蔡東旭)는 7일 대우건설 남상국(南相國)전 사장을 하도급 비리 관련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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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회장 出禁 하루전 출국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기 하루전인 지난 1일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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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소장 등 3명 영장
대전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송찬엽)는 24일 공사비를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업무상 배임 등)로 한화건설 대덕테크노밸리 현장소장 李모(47)씨와 책임감리원 李모(53.S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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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與野 고백만이 경제타격 줄인다
김진표 경제부총리는 그제 본사 경제 포럼에서 "대기업에 대한 정치자금 수사를 빨리 마무리하지 않으면 기업들의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투자할 여력이 있는 곳은 대기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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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협조여부 따라 기업 사법처리 차별"
대검 중수부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그룹 본사 경영관리본부와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 등 두곳을 압수 수색했다. 문효남(文孝男)대검 수사기획관은 "이번 수색은 롯데 측의 비자금 수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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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앤문 - 측근비리 함께 수사"
썬앤문 그룹이 대선자금 수사의 표적 한가운데로 들어왔다. 3일 문병욱 회장 소환과 함께 본사 사무실과 文씨 집 등 네곳을 검찰이 전격 압수수색했다. 썬앤문은 이광재 전 청와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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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전격 압수 수색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安大熙 검사장)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동 현대캐피탈 본사를 압수 수색해 사과상자 14개 분량의 회계장부와 전산기록 등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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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삼성…" 재계 충격
삼성전기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은 재계의 대표 격인 삼성도 수사 대상에서 예외일 수 없다는 것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재계의 충격이 커지고 있다. 또 검찰은 LG 구본무 회장 등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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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전기 수사] 5시간 수색…박스 50개 압수
대검 중수부의 기업 수사가 월요일 아침부터 바싹 고삐를 죄었다. "이번주는 바빠질 것"이라는 예고대로다. 5시간이나 걸린 24일 삼성전기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신호탄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