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자 경제뉴스] 현대중공업 선박 1억GT 달성 기념식 外
기업 현대중공업 선박 1억GT 달성 기념식 현대중공업은 8일 울산 본사에서 선박 인도 1억GT(Gross Tonnage)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1972년 3월 23일 첫 기공식
-
“구글선 72세 엔지니어도 현역…한국선 30대만 돼도 현장 떠나”
미국 구글 본사의 수석엔지니어인 전준희(사진)씨는 마흔한 살이다. 우리나라 소프트웨어(SW) 업계에선 보기 힘든 ‘고령’의 현장 개발자다. 지난달 말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
-
정몽구 “11년 만의 계동 출근, 감개무량”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1일 오전 7시 환한 얼굴로 웃으며 11년 만에 현대가의 상징인 서울 계동 현대건설 본사로 출근했다. 앞줄 왼쪽부터 현대건설 인수의 주역인 이정대 재무총
-
왕회장에게 배웠다 … 월화수목금금일 … 정몽구 회장 ‘토요 경영’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휴일에 일하는 최고경영자(CEO)는 적지 않다. 그런데 토요일마다 한 주도 빠짐없이 출근한다면 얘기는 다르다. 더욱이 대기업 오너가, 그것도 민족 명절
-
삼성 인사, 낙서대장에서 38세에 삼성전자 상무로
어릴 때 ‘낙서대장’으로 불리던 소년, 그림이 좋아서 디자이너가 됐다. 삼성전자에 근무하면서 ‘벤츠폰’부터 ‘블루블랙폰’ ‘갤럭시S’까지 수백만~1000여만 대 팔린 휴대전화 대
-
삼성 ‘3세 경영’ 본격 가동 … 이재용은 전자, 이부진은 호텔신라·에버랜드 맡는다
올 1월 미국 ‘CES 2010’ 전시회를 찾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가족. 왼쪽부터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삼성에버랜드 사장, 이회장, 차녀 이서현 제일
-
한화·C& 수사, 김대중·노무현 정권 실세 겨냥설
태광그룹 수사는 핵심 임직원들에 이어 이호진 회장 모자에 대한 소환 조사로 향해 가고 있다. 사진은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이 회장. [영종도=뉴시스] 임병석(49) C
-
[인사] 에너지경제연구원장 김진우 外
◆에너지경제연구원장 김진우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16일 에너지경제연구원 제9대 원장으로 연구원의 김진우(56·사진) 에너지정보통계센터 소장을 선임했다. ◆다우케미컬 전자재료 대표 양
-
[j Global] 일주일에 4개국 일정 장재영 바비브라운 아태 대표
“지난주 목·금·토요일은 홍콩에서 아시아 브랜드 매니저 회의를 주재했어요.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는 도쿄, 수요일과 목요일은 상하이에서 전략회의를 했습니다. 서울에 들어와서 닷새 동
-
간부 6명 검찰 고발하고 전 직원 ‘비리 자수서’ 받기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고검 검사였던 정성복 KT 윤리경영실장은 내부 감사 결과를 보고 놀랐다고 했다. 과거의 비리구조가 그대로 살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
간부 6명 검찰 고발하고 전 직원 ‘비리 자수서’ 받기도
서울고검 검사였던 정성복 KT 윤리경영실장은 내부 감사 결과를 보고 놀랐다고 했다. 과거의 비리구조가 그대로 살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윤리경영을 위해 임직원들이 해서는 안 될
-
삼성그룹 임원 인사
삼성그룹이 15일 사장단 인사에 이어 16일 부사장급 이하 임원 인사를 했다. 삼성 계열사에서 380명이 승진하거나 자리를 옮기는 대규모 인사였다. 사상 최대 임원인사다. 이날 인
-
[뉴스분석] 삼성 사장단 인사
15일 발표한 삼성 사장단 내정 인사의 키워드는 ‘이재용’ ‘스피드(속도)’ ‘세대교체’다. 이번 인사로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최고운영책임자(COO
-
이재용, 부사장·COO 승진 … 최지성, 삼성전자 단독 CEO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으며 경영 전면에 나선다. 그동안 부품(DS)과 완제품(DMC) 부문으로 이원화됐던
-
삼성전자의 인큐베이터 방식 vs LG전자의 프리미어리그 영입 방식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독일 출신 귀화인 이참(55)씨의 한국관광공사 사장 취임이 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적이 한국인이긴 해도 사실상 외국인인 그가 건국
-
삼성전자의 인큐베이터 방식 vs LG전자의 프리미어리그 영입 방식
관련기사 외국인 임원 잘 영입하려면 독일 출신 귀화인 이참(55)씨의 한국관광공사 사장 취임이 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적이 한국인이긴 해도 사실상 외국인인 그가 건국 이래
-
“KT 부패 캐보니 상상 이상”
지난해 납품 비리로 휘청거린 KT가 내부 비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협력업체의 뒷돈을 받은 임직원 6명을 9, 10일 이틀에 걸쳐 잇따라 형사고발한 것. 여기엔 상무보와 상무대우가
-
[피플@비즈] “기업 이익 지키는 게 나라 이익 지키는 것”
김현종(50·사진) 삼성전자 해외법무담당 사장이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 본사에서 열린 사장단협의회에서 첫인사를 했다. 김 사장은 2004년 7월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장관급)
-
[삼성전자 조직 개편] 해외 영업 ‘젊은 사령탑’ 전진배치
21일 삼성전자 조직 개편의 키워드는 ‘현장’이다. 이 기준을 따르다 보니 결과적으로 임원들이 젊어졌다. 경제위기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빠르고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한 조치
-
삼성전자 본사 인력 1400명…200명만 남기고 현장 배치
국내 간판기업인 삼성전자가 본사 인력을 200명만 남기고 중역 70%의 보직을 바꾸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21일 단행했다. 이 회사 이윤우 부회장은 이날
-
[week&인터뷰] 한국투자증권 사장 유상호 “증시 침체, 2년 이상 갈 수도 있다”
지금은 주식 투자를 할 때가 아니라고 했다. 한푼 두푼모아 투자에 나선 ‘개미’들의 살림살이는 언제나 필까. [사진=권혁재 전문기자]2000년 이후 가계 금융비중이 본격적으로 늘어
-
제일기획, 해외 광고 거물 영입
제일기획이 13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 ▶소비자의 참여를 극대화하는 인터랙티브 사업 강화가 새로운 성장동력의 핵심이다. 제일기획은
-
끼리끼리 있으면 뭘 모르는지 모른다 외부 피 수혈해야 기업 역량 올라가
근래 영입된 외국인 중역들이 LG전자에 변화 바람을 몰고 오고 있다. 선진 구매기법을 자랑하는 미국 IBM에서 20년 넘게(1981~2001년) 근무하다 올 초 LG전자의 부사장급
-
주유소는 가장 적지만 돈은 제일 잘 번다
지난달 말 에쓰오일의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난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 그는 본사 부사장급 임원으로 승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돌아갔다. 에쓰오일의 대주주인 사우디 국영회사 아람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