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靑, 뉴질랜드 외교관 성추행 의혹 직접 진상조사 나섰다
자유대한호국단 회원들이 지난 4일 서울 외교부청사 앞에서 뉴질랜드 외교관 성추행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외교부의 대국민 사과와 뉴질랜드 정부의 송환 요구에 응할 것을 촉구하고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해방공간의 불꽃 격돌…‘승부사’ 이승만은 하지를 어떻게 눌렀나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광복 75돌 잊혀진 인물 ‘하지 미군정 사령관’을 찾아서 해방공간이 열렸다. 1945년 8월 15일 광복이다. 정치 무대가 펼쳐졌다. 3년
-
부산 소녀상 불씨 살아나나…日 반발에 외교부 “국제 예양 어긋나”
지난해 8월 14일 오후 부산 동구 일본총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기념 부산 44차 수요시위'에 참석한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소녀
-
성비위 현지처벌 거의 없었다···'면책특권' 누리는 외교관들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아던 총리는 지난달 28일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국 외교관의 성추행 사건을 직접 언급했다. [뉴스1·연합뉴스=AP] 뉴
-
성추행 의혹 외교관 귀국 조치한 정부, 뉴질랜드엔 항의했다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필립 터너 대사는 뉴질랜드 한국대사관에 근무하던 외교관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항의 및 면담을
-
러시아인 27명, 코로나 봉쇄 북한서 귀국…"北 관심 감사"
사진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 페이스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국경 봉쇄 등의 조치를 유지하고 있는 북한이 자국에 체류 중인 러시아인 27명의 귀국을
-
[이슈원샷] ‘아베 사죄상’에 재점화 됐다···한일 얼어붙게 만든 9장면
강원도 평창의 한 민간 식물원에 들어선 '영원한 속죄'라는 조형물을 두고 한·일 간 갈등이 재점화하고 있습니다. 일본 측은 무릎 꿇은 남성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아니냐며 발끈하
-
[사설] 외교관 성추행 의혹, 외국 정상이 말할 때까지 뭐했나
문재인 대통령과 외국 정상 간 통화에서 한국 외교관의 성추행 의혹이 거론되는 한심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 28일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우리 고위 외교관의 현지 직원 성추행
-
"엉덩이 움켜쥐었다"vs"가볍게 터치"…韓외교관 성추행 진실
문재인 대통령과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지난 2018년 오클랜드에서 공동기자회견 후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외교부 소속 고위 공무원 A씨가 2017년 뉴질
-
日방위백서 또 '독도영유권' 주장···軍, 日무관 불러 강력항의
14일 일본이 올해 방위백서에서 다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데 대해 군 당국이 주한 국방무관을 초치하는 등 강력 항의했다. 국방부가 14일 오후 마츠모토 다카시 일본 무관을 합참
-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줄 마스크 모은 칠곡, 목표량 5배 채웠다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에서 경북 칠곡군 주민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마스크 3만장, 손소독제 250병 등의 방역 물품과 손편지 700여 통
-
대만인 살해 미군 용의자 무죄, 반정부로 비화한 반미운동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25〉 청년 구국단은 5·24 반미운동에 동원된 장징궈의 친위세력이었다. 기자들에게 구국단 설립 취지를 설명하는 장징궈. 19
-
중국인 살해한 미군 무죄 판결, 대만 반미감정 뇌관 터져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23〉 1957년 5월 24일, 미국대사관을 흉물로 만든 타이베이 시민들. 대사관뿐만 아니라 미 공보관도 때려 부쉈다. [사진
-
단식투쟁 끝에…국내 머물던 몽골 불법체류자 55명 마침내 귀국
코로나19 여파로 고국 돌아가려는 불법체류자들. 연합뉴스 몽골 정부의 송환 거부로 국내에 머물던 몽골인 불법체류자 55명이 마침내 고향 땅을 밟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
해리스 美대사 11월 사임설···"한·미 방위비 갈등에 부담 느껴"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해 7월 서울 중구 정동 대사관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올해 미국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1
-
유독 獨 돕는 中 뒤엔…난징대학살 '중국판 쉰들러' 있었다
난징대학살 때 중국인 25만명을 구한 독일인의 후손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중국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지난 2일 현지 매체인
-
프랑스·캐나다·러시아도 입국금지···韓 '귀국 루트' 막힐 위기
16일(현지시간) 코로나19 생방송 긴급 담화를 발표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프랑스와 캐나
-
이젠 한국에 코로나 SOS…강경화, 70분간 5개국과 전화협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주한 외교단을 상대로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노력을 설명하기 위해 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
프랑스인 수천명 모로코에 발묶여···"코로나에 佛외교사 치욕"
14일 아프리카 모로코 마라케시공항에 발이 묶인 유럽 여행객들이 당황스런 표정으로 모여있다. 전날 모로코 당국은 유럽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유럽대륙과의 육해공
-
인천공항 검역절차 둘러본 주한외교단, "한국 잘하고 있다"
외신들이 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주목하자 외교부도 13일 주한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인천공항의 출입국 검역절차를 소개하고 나섰다. 13일 오전
-
강경화·모테기 전화도 끊겼다···9일 0시로 단절 돌입한 한·일
한일 두 나라 간 상호 무비자 입국이 중단된 9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일본발 여객기를 타고 도착한 승객들이 검역과 연락처 확인 등의 특별입국절차를 거치고 있다. 김성룡 기자
-
日크루즈선 귀국자 탄 공군 3호기 김포 도착···인천공항검역소 격리
일본 요코하마항 정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했던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을 태운 공군 3호기가 19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사진은 이날 새벽 도쿄
-
美전세기 자국민 구출에…정부 "日크루즈 한국인 구출 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해 일본 요코하마 항에 발이 묶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한 객실 발코니에 15일 태극기가 걸려 있다. [AP=연
-
세계 최초 "중국 전역서 탈출" 권고한 영국…3만 교민은 '패닉'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이 지난 2일 공영 BBC방송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한은 물론 중국 모든 지역에 체류 중인 영국인은 가능하면 중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