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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모자 사망의 반전..."며칠전 준비" 남편의 계획범죄였다
경기도 광명의 한 아파트에서 모자 3명이 숨진 채 발견된 ‘광명 일가족 사망 사건’은 최초 신고자인 남편의 계획범죄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경기 광명경찰서는 40대 A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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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부부, 어떻게든 잡겠다"…대구 막창집서 7만9000원 먹튀
중앙포토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뒤 계산하지 않고 달아나는 이른바 ‘먹튀’ 피해 사례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한 식당이 신고한 먹튀 손님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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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아냐?"…빌라 복도서 숯불에 고기 굽고 술판 벌여 '발칵'
빌라 복도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여러 사람이 함께 거주하는 공용 공간인 빌라 복도에서 불판을 깔고 고기를 구워 먹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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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빤 아닐거고 태권도 사범?” 엄마들 단톡엔 추리 쏟아졌다 유료 전용
“아이고~ 오늘도 아빠랑 왔네~. 엄마는 어디 있어?” 싱글대디 5년 차지만 지금 사는 동네에서 새로운 분과 얼굴을 익힐 즈음이면 어김없이 듣는 말입니다. 아이를 낳고부터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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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집 빌리고 살해도구 준비…前동료 스토킹범 징역 3년
중앙포토 연락하지 말라는 전 직장동료를 스토킹하고 살해 계획까지 세운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2부(재판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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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돼" 옆집女 소리 녹음한 40대 檢송치...통신법 미적용 왜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달 18일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주거침입,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8월부터 이번 달 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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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정리 시끄럽다고 女 패놓고…20대 남성들 "우리도 맞았다"
사진 MBC 캡처 새벽시간대 오피스텔 복도에서 소음을 냈다는 이유로 이웃 여성을 마구 폭행한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 등 2명은 이달 1일 오전 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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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들 성추행한 그놈…상가냐, 아파트냐에 처벌 갈렸다 왜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92] 몰래 따라가 성추행, 주거침입도 처벌하려면?…아파트·상가, 판단 갈렸다 지난해 4월, 남성 A씨는 PC방에서 어느 여학생을 몰래 촬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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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포" VS "적법절차"…마약사범 체포놓고 검경 법정다툼
대구지방법원 전경. 뉴시스 불법체류 중인 태국 국적의 마약 사범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용의자를 상대로 인권침해를 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들에 대한 첫 재판이 14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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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창문 폰 넣어 샤워하는 여성 '찰칵'…CCTV 찍힌 그놈 행각
남성 A씨가 지난 21일 울산 남구의 한 빌라에 침입, 불법 촬영을 시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 SBS 캡처 한 남성이 복도식 구조 빌라를 노려 샤워하는 여성을 불법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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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는데 센서 켜지더니 '찰칵'…복도식 빌라 구조 노렸다
복도식 빌라에서 한 남성이 샤워하는 여성을 불법 촬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SBS 영상 캡처 복도식 빌라에서 한 남성이 샤워하는 여성을 불법 촬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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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여대생 성폭행 사망, 가해 혐의 남학생 구속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동급생 여대생을 성폭행하다 추락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 B씨가 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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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여대생 왜 3층서 추락했나…가해자는 "떠밀진 않았다"[사건추적]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남학생이 1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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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총기난사에 머뭇머뭇, 줄행랑…CCTV에 담긴 무능한 텍사스 경찰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 롭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난 5월 24일(현지시간) 경찰이 총격범의 총소리를 듣고 도망치고 있다. AP=연합뉴스 어린이 19명과 교사 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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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 교도소 맞아? 호흡감지센서에 휴게실까지…국군교도소 37년만의 재탄생
군 내 유일한 교정·교화 기관인 국군교도소가 23일 준공식을 진행하고 37년 만에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1949년 서울 영등포에서 육군형무소로 창설된 국군교도소는 대구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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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성 집 들어간 20대…옷가지 만지고 달아났다
현관문(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중앙포토]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 옷가지 등을 만지고 도주한 20대가 구속 송치됐다. 17일 전북 남원경찰서는 주거침입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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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시너 들고 간다" 그뒤 지옥됐다…6억 그리고 6년 악연
평소에는 ‘형님’이라며 예우하다가도, 늦은 밤 술에 취한 채 전화해 ‘시너를 들고 찾아가겠다’고 협박한 적도 있다. 차에 실려 있는 시너 사진을 휴대전화로 보내 왔을 때는 가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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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앙심’ 변호사사무실 방화 7명 참사
9일 대구지방법원 인근의 한 변호사 사무실 빌딩에서 방화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 경찰은 현장에서 숨진 50대 방화범이 소송 과정에서 불만을 품고 불을 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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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 없는 폐쇄구조 사무실서 방화"…대구 폭발화재 왜 피해 컸나
9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변호사사무실에서 난 불은 화재신고 후 2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으나 7명이 숨지고 49명이 다치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이날 사망자가 집중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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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방화 용의자는 상대측 의뢰인…'악성 민원인' 불렸다" [대구 폭발화재]
7명이 사망한 대구 수성구 범어동 화재 사건의 50대 방화 용의자는 민사사건에 불만을 품고 상대 변호사사무실에 수차례 항의를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9일 대구경찰청과 지역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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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깨지며 비명소리 들렸다…CCTV엔 인화물질 든 50대男" [대구 폭발화재]
7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구 변호사 사무실 화재 사건의 원인은 50대 남성의 방화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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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대한민국 최초 전기발상지, 불 밝힌 경복궁 '향원정'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5.17 오후 9:40 대한민국 최초 전기발상지, 불 밝힌 경복궁 '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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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극단선택 방치" 송영길 폭행 유튜버 유족이 공개한 편지
“정말 막을 수 없는 사고였나 아직도 한스럽습니다.” 지난달 24일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숨진 재소자의 유족은 이런 의문이 가시지 않는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고인은 송영길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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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해·조현수, 공개수배 중 1박2일 여행…그래서 꼬리잡혔다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조현수(30)씨가 16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