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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리 국회 국정보고(요지)
정부는 국정운영의 기본방향을 안정과 발전의 조화에 두고 이에 맞추어 모든 시책을 펴나가고 있다. 발전이 뒤따르지 않는 안정은 정체를 의미하며, 안정을 무시한 발전만의 추구는 자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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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공 비정치 교류는 자연추세
국회는 3일 본회의에서 정치·외교·안보분야의 대정부질문을 계속, 전면해금실시문제·학원사태의 진상등읕 따졌다. 첫 질문에 나선 정정훈의원(민한)은 『전면해금을 대통령에게 건의할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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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호헌으로 평화적 정권 교체"|야 "대통령 직선제 개헌" 요구
국회는 29일하오 진의종 국무총리와 전 국무위원이 출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민정·민한· 국민당의 대표연설을 들었다. 3당대표들은 대통령직선제 개헌문제, 지방자치제 실시,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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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자유, 최대한 보장″
▲이병직의원(민정) 질문=우리 나라의 복지정책은 선진국과 같은 낭비적이고 일명 복지병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하는 정책을 도입해서는 안되고 가장 실질적이고 절약적이며 한국적인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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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9호 해제건의|여야 만장일치로 가결|1일야간국회
국회는 1일밤 본회의에서 긴급조치9호 해제건의안을 여야 만강일치로 통과시켰다. 여야는 본회의에 앞서 법사위에서 신·민당이 지난3월 국회에 제안해 계류중이던 긴급조치 9호 해제건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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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안정책, 국민 농락한 것 아닌가|긴축·소비절약은 정부가 먼저 솔선하라|질문|북한이 5자 회담 제의하면 적극 검토용의|태평양지역 경제공동체구성 연구해 볼만|답변
(25일) ◇전정구 의원(유정)질문 - 기업의 외부자금 의존도가 현저히 높은 우리나라의 기업체질을 고려할 때 급격한 통화긴축은 기업 도산과 연결될 우려가 있다. 적정통화공급수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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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관련 석방 대학생 96명 복교 현시점에서 거론할 문제 아니다-유문오장관 회견서 밝혀
유기춘 문교부장관은 25일 『민청학련 사건에 관련 형 집행정지 처분으로 석방된 96명의 대학생에 대한 복교문제는 현시점에서 거론할 문제가 아니며 휴교중인 고려대와 휴업중인 한신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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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내주 안에 정상화|문교부-단계적 해결방안 구상
문교부는 휴업령 임시휴강 등으로 사실상 전체적인 기능이 마비상태에 있는 서울대학교를 내주 안에 정상화한다는 방침을 굳히고 이에 따른 단계적인 해결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민관식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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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교수복직·학생석방에 관한 국회건의를 받아들임이 옳다
지난 16일 여·야 총무회담은 [구속학생석방·제적학생 복교 및 소위 정치교수 복직에 관한 건의안]을 여·야의 단일안으로 만드는데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문공위는 이러한 합의원칙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