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방한 홍콩배우겸 가수 오청련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다」란 말이 그대로 적용되는 여자.그저 밉지 않을 정도.그런데도 자연스러움.청순함.투명함 따위의 찬사가치레가 되지 않는 착하고 귀여운 여동생같은 배우 오청련(2

    중앙일보

    1994.10.15 00:00

  • 온가족 즐기는 TV 한가위 특집

    추석연휴를 맞아 각 방송사들이 추억어린 과거를 되살려줄 「복고풍」특집드라마를 준비하는 한편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이 함께 즐길만한 특집 쇼프로를 마련해 방영한다. KBS-1TV는 고

    중앙일보

    1994.09.17 00:00

  • TV3사,8.15특집극 새롭게 조명

    독립군이 나오지 않는다.일본 순사의 독립운동가 추적신도 사라졌다.반세기를 꼭 1년남긴 49번째 광복절,방송3사의 특집드라마는「단골메뉴」인 과거사대신 오늘의 한일관계에 초점을 맞춘「

    중앙일보

    1994.08.09 00:00

  • 하우스 오브 스피리트,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

    『정복자 펠레』로 유명한 빌레 아우구스트 감독이 이사벨 아옌데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칠레의 정치적 격동기를 배경으로 한 집안의 4대에 걸친 갈등과 화해를 그리고 있다.독일.이탈

    중앙일보

    1994.05.26 00:00

  • 강변가요 대상에 「컬러」그룹

    4일 밤 춘천에서 열린93 MBC강변가요제에서 중앙대 출신 여성4인조 그룹「컬러」가 여성그룹으로는 이 가요제 사상 처음으로 대상을 받았다.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열린 이날 가요

    중앙일보

    1993.08.06 00:00

  • 일제시대 민중고통 조병 KBS『먼동』 트력· 운전사의 세상류전 MBC『해야…』60년대 서민생활상 그려 SBS『한강…』

    TV3사는 내달 봄철 정기프로그램 편성 개편과 때를 맞춰 드라마를 대폭 물갈이 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드라마는 구한말을 배경으로 한 대하드라마에서부터 젊은 남녀의 사랑애기까지 다양

    중앙일보

    1993.03.26 00:00

  • 60년대 삶 "잔잔한 묘사" 히트|MBC 주말연속극『아들과 딸』

    MBC-TV의 주말연속극『아들과 딸』방송5회만에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이래 지금까지 계속 최고 인기프로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다소 뜻밖이다. 이 드라마에서는 지금까지 흔히 인

    중앙일보

    1993.02.14 00:00

  • 한국영화

    설 연휴 극장가의 첫 번째 관심사는 우리영화『첫사랑』과『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다. 『첫사랑』은 이명세 감독의『나의 사랑 나의 신부』후 2년만의 난산이며『바람 부는

    중앙일보

    1993.01.21 00:00

  • 중앙일보 창간 27돌…되짚어본 세상사|대중문화 어제와 오늘|미니스커트·장발단속 해프닝

    중앙일보가 고고의 성을 울린지 27년. 일반 시민들에게 친숙한 대중문화의 변화상을 찬찬히 되짚어보면 그런 시절이 있었던가 싶게 감회가 새로운 것들이 많다. 중앙일보 창간연도인 65

    중앙일보

    1992.09.21 00:00

  • (9)자녀교육|수그러든 「대입열병」

    서기2000년 7월22일 오전 9시. 아침식사를 마치고 자기 방에 돌아온 A군(11·영재과학중학교 1년)은 휘파람을 불며 책상서랍을 열었다. 「비밀창고」인 서랍속에는 며칠전 넣어둔

    중앙일보

    1992.07.22 00:00

  • 『땅끝에선…』70㎜돌비 첫 한국영화 주말 개봉

    한국영화로는 처음 70㎜ 돌비서라운드 음향으로 제작된『땅끝에 선 연인』의 개봉이 이번 주말 극장가의 으뜸가는 화제다. 또 괴기스런 블랙코미디인 미국영화『아담스훼밀리』가 선보이며,

    중앙일보

    1992.05.08 00:00

  • 연극계 신파·전통극 "복고바람"|「이수일과…」등 현대감각으로 재구성

    연극계에 복고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신파극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이수일과 심순애』를 연쇄놀이극화한 『순애내사랑』(돈돈기획)이 파고다연극무대에서 공연중인데 이어 국내영화계의 고전으

    중앙일보

    1988.07.01 00:00

  • (16)국가훈장받은 문정복

    1984년 5월22일 북괴는 월북(46년) 여배우 문정복(당시65세)과 월북(50년) 영화감독 윤룡규(당시 64세)에게 느닷없이 「이민배우」칭호와 함께 이른바 「국기훈장」1급을 수

    중앙일보

    1986.04.08 00:00

  • (1)-북으로 간 연예인들의 이야기

    최은희·신상옥부부의 극적인 북한탈출로 북으로 간 문화예술인들의 거취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방과 6·25의 소용돌이 속에 월북했거나 납치돼가 「동토의 왕국」에 갇힐수 밖에

    중앙일보

    1986.03.19 00:00

  • 경복궁

    『광화문이여! 사랑하는 친구여』 떨리는 붓으로 이런 글을 쓴 사람은 한국인이 아니었다. 『오! 그대여, 운혼이여! 갈 곳이 없으면 나에게 오라! 내가죽거든 지금 쓰고 있는 나의 이

    중앙일보

    1982.07.13 00:00

  • 대학생·직장인들에「아호」짓기 바람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 아호(아호)지어 부르기가 유행이다. 뜬구름처럼 허허롭고 행동이 느리다해서 백운, 고향 지명(경북 경산)의 음을 따서 경산, 국화보다 아름다운 얼굴을

    중앙일보

    1982.01.22 00:00

  • 성탄「캐럴」집이 쏟아져 나왔다

    「크리스머스」를 2주일 남짓 앞두고 거리엔 「크리스머스·캐럴」이 정겹게 흘러 넘치고 있다. 「크리스머스」연말·연시로 이어지는 시기는 「레코드」가의 1년중 가장 큰 대목중의 하나.

    중앙일보

    1978.12.09 00:00

  • 새 교황의 치세

    인류의 복지와 세계의 평화에 대해 공통의 관심을 가진 세계시민의 입장에서 교황 「요한·바오로」1세의 피선을 경하한다. 이를 계기로 「가톨릭」교의 내부의 제반 쇄신작업이 더 한층 활

    중앙일보

    1978.08.29 00:00

  • (10)대중문화는 흐른다-유행에 매몰되는 개인

    수많은 대중의 우상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고 또 나타났다. 대중문화가 생활의 속속들이 파고들면서 갈수록 새롭고 더 많은 스타는 탄생한다.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30연사에 샛별만큼이나 환

    중앙일보

    1978.08.14 00:00

  • 젊은 세대들의 옛 노래「붐」

    흘러간 옛 노래가 오늘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널리 불려지고 있다고 한다. 대중가요계에 있어 75년은『흘러간 옛 노래「붐」의 해』라는 말이 나돌고 있을 정도다. 흘러간 옛 노래라고

    중앙일보

    1975.05.24 00:00

  • 유도의 현실화

    성균관은 29일 공자탄강 2524년 추기석존을 맞아 『유도의 현실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한국 유림은 해방 이후 근 30년간의 침묵을 깨뜨리고 『윤리선언』을 발

    중앙일보

    1973.08.31 00:00

  • (2) 마산|조세핀 조

    태어난 곳을 고향으로 한다면 마산은 내 고향은 아니다. 하지만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가장 생생한 소녀기를 나는 마산에서 살았다. 한마리 바닷고기처럼 인광 (비늘 빛)이 반짝이는 내

    중앙일보

    1972.07.22 00:00

  • 의욕보인 신인과 40대 중견들|윤병로

    지난달 재일 교포 작가 이회성 씨가 귀국해서 발언한 민족문학론은 우리에게 상당한 충격을 주었다. 3천만의 한국문학이 아니라 5천만의 한국문학이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자신은「온돌」

    중앙일보

    1972.07.12 00:00

  • (10)「글로리어·스타이님」

    『반역한 여성들은 도회의 슬럼에서/교외의 게토에서/대기업의 타이프라이터 앞에서/차파키틱 호 변에서/그리고 바빌론과 같은 퇴폐의 베드 위에서 고통 당한다.』 이것은 미국의 전투적 여

    중앙일보

    1971.12.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