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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끝 교통대책 없는 공사장
『쇳조각이 우박처럼 쏟아졌다.』 대구 가스폭발사고 당시 3천5백여개의 지하철 공사장 복공판(覆工板) 파편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학생들을 덮치는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는 주민 권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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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 국민大앞
서울종로구평창동에서 북악터널을 이용해 성북구정릉방면으로 가는길목인 국민대앞 도로는 낮시간에는 정체가 심해 모든 차들이 저속으로 달리지만 차량통행이 원활해지는 밤시간이 되면 과속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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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점멸 횡단보도 통과 사고 운전자 이례적 구속
서울지검 형사5부 金鎭泰검사는 18일 횡단보도 녹색등이 깜빡일때 건너기 시작한 행인을 빨간불로 바뀐 상태에서 치어 중상을입힌 李彦喜씨(25.S전문대2년)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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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멸신호 횡단보도 사고때 처벌 혼선
보행자용 녹색 신호등이 깜박이고 있을 때 길을 건너기 시작,중간에 적색으로 신호가 바뀌면서 일어난 횡단보도 교통사고에 대한 법원.검찰.보행자 사이의 해석이 엇갈려 처벌에 혼선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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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선 횡단보도 3곳 설치
다음달중 서울시내 보행자 이용이 많은 중구 명보극장앞등 교차로 세곳에「대각선 횡단보도」가 새로 설치된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교차로에서 보행자들이 대각선 방향으로 바로건널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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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신호무시 행인 역살/“보행자 과실”운전사 영장 기각
◎서울 남부지원/“무단횡단자 주의 의무 없다” 서울지법 남부지원 박기주판사는 5일 적색신호를 무시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한 택시운전사 박준규씨(39ㆍ서울 구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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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이 사고운전자 협박
경찰이 교통사고를 낸 자가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잘 모른다는 점을 이용해 구속시키겠다고 협박, 금품을 요구한 사실이 밝혀져 말썽을 빚고 있다. 27일 오후 8시30분쯤 서울 도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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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신호 너무짧다
양영택 지난달 30일자 중앙일보에 적색신호등이 켜진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는 기사를 보았다. 보행자 신호등이 적색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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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보행자 역사|운전사 책임없다
서울형사지법항소3부(재판장 지홍원부장판사)는 30일 차도를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문유덕씨 (32·서울성수2동225) 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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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풍요의 현장을 찾아 그 저력을 캔다
억수같이 폭우가 쏟아지는 아침7시, 아직 어둠슥에 조그만 등불같은 행렬이 명멸한다. 시골에서 「네덜란드」수도 「헤이그」로 출근하는 자전거 대열이다. 동서양 어느 나라를 돌아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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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들도 대피연습
15일 상오10시부터 12시까지 올해 들어 두 번째 민방공훈련이 일부보행자들도 참가한 가운데 전국에서 실시됐다. 음력 설날에 실시된 이 훈련은 서울광화문네거리 등 전국 14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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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고민 교통안전|각국의 사고율과 그 방지책은
자동차가 문명의 이기란 말을 듣기는 옛말-. 이젠「달리는 흉기」란 극단적인 별칭을 갖는가하면 교통 안전이란 말이「교통전쟁」이란 어구로 바뀌는 판이다. 지난 한햇 동안만 해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