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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모드로 빨리 바꿔라, 그래야 ‘마의 5년’ 넘어 30년 순항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증권·중앙일보 공동 주최로 열린 ‘은퇴 투자의 비밀 토크쇼’에는 주말 영하 10도의 매서운 날씨에도9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뿜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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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찍는 X선, 4.7초면 내 눈으로 확인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KIMES에 단일 부스를 구성해 참가한다. 부스는 신제품·디지털엑스레이존·체외진단·솔루션 존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의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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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보통’인데 눈과 목이 왜 따갑지?
14일 오전 서울 하늘은 유난히 뿌옇고 흐렸다. 가시거리도 6~8㎞로 평상시(20㎞)를 크게 밑돌았다. 바람이 잔잔하고 엷은 안개가 끼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치솟았다. 서울 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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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변액보험 10년
국내에 ‘변액보험’이 팔리기 시작한 지 이제 막 10년이 넘었습니다. 2001년 처음 시장에 등장해 주식이 한창 오를 땐 한 해 25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였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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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당명·로고 확정한 새누리당 더 잃을 게 없다는 게 자산…주저 말고 바닥으로 굴러라
[일러스트=차준홍 기자] 1월 5일 그가 한나라당에 들어왔으니 이제 딱 40일이 지났다. 그동안 욕도 많이 들었지만 어쨌든 어제 열린 당 전국위원회에서 새로운 당명·로고가 공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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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보정속옷이 아니라 기능성 속옷 ‘라라’입니다”
이브라는 지난 2일 기능성 속옷 ‘라라’를 생산, 수출하는 일본 패션란제리 라라(LALA) 유리모토 토모코 대표를 초청, 고객 및 직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유리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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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모 치어리더 "미국인들 오히려…"
21세 코트니 정. 한국 이름은 하원. 현재 미국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미식축구 NFL 명문팀 필라델피아 이글스 치어리더다. 치어리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까무잡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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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김정운…이 시대 남성의 문제 진단하는 문화심리학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을 겸하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50·명지대) 교수는 특히 한국 남성의 문제에 대한 주장으로 큰 반향과 명성을 얻었다. 앞서 ‘한국 남자는 일만 하고 놀 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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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수퍼리치들 PB도 원스톱 쇼핑 … 강남파이낸스센터가 뜨는 까닭
‘PB(프라이빗 뱅커)를 믿지 않는다. 2008년과 2011년 금융위기로 투자 상품에서 큰 손실을 봤다. 여기 투자하라고 권유한 금융사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투자가 급격히 보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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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50일 지난 우유 먹어봤더니…
오늘은 2월 8일. 냉장고 냉동실을 뒤지다 뜯지 않은 냉동만두를 발견했다. 한참 전에 사서 넣어놓았던 것인데 깜빡했다. 유통기한을 보니 2월 5일까지로 적혀 있다. 사흘이 지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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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명품과 스타
소위 ‘명품’이라 불리는 서양의 고가 브랜드는 스타와 함께 성장했다. 스타들은 계층으로 보자면 일반인보다 씀씀이가 큰 명품 애호가다. 더 나아가 명품의 이미지를 자신에게 투영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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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중년의 스타일 - 48세 워킹맘 곽현미씨 “편하면서 격식 갖췄으면”
곽현미씨의 큰 키(166cm)를 잘 살려주는 정장. 브이(V)라인을 그리는 재킷의 단추는 허리를 잘록하게 강조하고, 소매의 반짝이는 은색 원단은 지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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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홈쇼핑 신화' 홍진경 "잘못 만들면…"
지난달 10일 홈쇼핑 GS샵에서 방송된 ‘엄앵란의 꽃게장’은 40분 동안 2000세트가 동났다. 이달 1일 세 번째 방송까지 모두 매진을 기록해 1만2000세트가 팔렸다. 올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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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부친에게 ‘당하지 않는 법’ 배워 美 최고 갑부로
록펠러의 공과(功過)를 둘러싼 논란은 오늘도 계속된다. 많은 위법을 저질렀으나 새로운 자선사업의 시대를 열었다. 사후에 재평가되는 사람들이 있다. 세상을 뜨기 전에 좋은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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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생명의 기적’ 전시회 참여한 세계적 사진가, 스티브 맥커리
[사진=박종근 기자]“인생은 짧다. 당신에게 영감과 흥미를 주는 것을 찍어야 한다.” 다큐멘터리 사진가 스티브 맥커리(62)는 인터뷰 내내 몇 번이고 말했다. 분쟁지역을 비롯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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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사람에 대한 배신감에 체중 10kg이나 빠져"
[사진=박종근 기자] 개그맨 신동엽(41)은 웃기지 않았다. 웃지도 않았다. 한 시간 반 동안 진지한 표정과 차분한 목소리를 유지했다. 의도한 바는 아니었다. 근황을 물으며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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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통의 굴욕 … 주가 6분의 1 토막
1일 비 오는 이탈리아 로마 거리에서 ‘50% 할인’ 표시를 한 베네통 매장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경기마저 얼어붙어 베네통은 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 [로마=블룸버그]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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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플레이스 제시카 키친
제시카 키친은 집에서 만든 이탈리아식 요리를 선보이는 ‘이탈리안 홈메이드 뷔페’다. 이탈리아 요리는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다. 패스트푸드로 발전한 피자에서부터 ‘데이트 요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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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플레이스 _ 제시카 키친
제시카 키친은 집에서 만든 이탈리아식 요리를 선보이는 ‘이탈리안 홈메이드 뷔페’다. 이탈리아 요리는 우리 입맛에 잘 맞는다. 패스트푸드로 발전한 피자에서부터 ‘데이트 요리’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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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전부다 … 꼼꼼히 뽑아 끝까지 함께 간다
한국투자증권 신입사원들이 지난해 12월 2박3일 동안 90㎞의 행군을 마치고 경기도 이천 연수원 로비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증권 3일, 은행 1년, 보험 10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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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한국인? 서양인 열광 '하멜 표류기' 보니
서구의 식민주의가 정점으로 치닫던 19세기 말, 대한제국이 드디어 문호를 개방하자 은둔의 나라를 탐험하려는 외국인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코리아를 여행하고 본국으로 돌아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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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26) 기자들도 도와준 구조조정
1998년 4월 출범한 금융감독위원회는 정부 부처로는 처음 브리핑룸을 설치하는 등 언론 홍보에 공을 들였다. 사진은 99년 11월 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대우 기업개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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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두 번째 암 보장이 대세
암이 불치병이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보건복지부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암 진단을 받고도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이 62%에 이른다. 그만큼 암 치료 뒤 또 다른 암에 걸릴 위험도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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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청년 취업 프로젝트 의뢰인 ‘중고 신입’ 박세희씨
박세희(27·사진)씨는 ‘중고 신입’이다. 2008년 성결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바로 혜인테크라는 정보기술(IT) 회사에 취직했다. 2년간 한국투자증권 파견 직원으로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