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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아예 뽑지 말자고?” 박원순 그 후, 비서들이 입 열었다
#박원순 전 시장 사건 그 이후, 비서들이 전하고 싶은 말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22일 서울 중구 한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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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적 지위 이용한 성희롱·추행은 ‘sex scandal’ 아닌 성범죄
━ 콩글리시 인문학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언론은 적입니다. 언론은 적이라고요. 관료들도 적이고, 교수들도 적입니다. 이걸 100번이라도 적어 놓으십시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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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원순 피소 유출 의혹' 내부조사…유출자 확인 못했다
청와대 전경. 뉴시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사실이 불법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가 내부 조사를 벌인 결과, 경찰-청와대 보고 선에서 유출이 일어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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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불미스런 일' 물었던 임순영 젠더특보, 사표 안냈다
사의를 표명하고 대기발령 상태로 알려진 임순영 서울시장 젠더특별보좌관이 서울시청에 사직서를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임 특보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실종되기 전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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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박원순 시장 피소 사실 몰랐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최고위원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24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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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사퇴 석달…최측근 복귀했지만 피해자는 숨어있다
지난 9일 오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오거돈 전 부산시장(오른쪽) 엄벌 및 2차 가해 중단 촉구 기자회견에서 부산 성폭력상담소의 한 활동가가 피해자 입장문을 대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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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추행, 서울중앙지검에 가장 먼저 알렸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의 피해자인 전직 비서 A씨 측이 경찰 고소 전날 검찰에 먼저 이 사안을 알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A씨 측은 당시 가해자가 박 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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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명 북적이다 눈총받던 서울시청 6층…입구 문닫힌 채 ‘출입제한’ 안내문만
서울 중구 서울시청 6층 전경. 왼쪽 안내데스크 옆이 시장실로 들어가는 입구다. 최은경 기자 지난 21일 오후 서울시청 6층. 시장실 입구로 들어가는 문은 열리지 않았다. 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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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여성 안심 도시 만든다더니 ‘시장실 기쁨조’라니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 2011년 일이니 9년 전이다. 개혁 성향의 시민단체 출신 박원순 ‘인권 변호사’가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많은 사람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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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여권의 ‘내로남불’로 얼룩진 박원순 퇴장
민주당,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의 친분 앞세워 피해자 2차 가해 초래 측근에 둘러싸인 제왕적 권력이 안희정·오거돈·박원순 사태의 불씨 7월 1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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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조사단 시한 임박…서울시 내부선 "6층 사람들 이미 해직" 한계론
24시간이 채 남지 않았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진상규명을 위해 꾸리기로 한 '서울시 민관합동조사단' 이야기다. 서울시는 합동조사단 구성을 위해 외부 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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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조사 마치고 새벽 귀가한 임순영 젠더특보…묵묵부답 일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가장 먼저 인지한 것으로 알려진 임순영 서울시 젠더 특보가 21일 새벽 조사를 마친 후 서울 성북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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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원샷] ‘YS 조의록’ 패스한 박근혜···文은 김종필 훈장주고 조문 패스
“왜 조문을 정쟁화하나”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장례가 치러지던 지난 11일 한 정치인이 페이스북에 남긴 말입니다. 일부 정치인들이 박 전 시장의 조문을 거부하자 나온 반응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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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방역모범 중대본은 "죄송"…성추행 의혹 서울시는 "모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브리퍼로서 죄송함을 마음 속에 가지고 있다. 브리핑을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순간이 오면 반드시 사과해야 할 것들을 항상 다짐하고 있다”(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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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에 "실수하셨냐" 물었던 임순영 젠더특보 한밤 경찰 출석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수사 기밀유출과 관련한 핵심 인물로 꼽히는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별보좌관이 20일 경찰에 출석했다.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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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서울시' 앞에 놓인 3중 파고…조사단 난항에 압수수색론, 그린벨트 현안까지
서울시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과 성추행 사건으로 흔들리고 있다. 박 전 시장을 대신해 서울시 권한대행을 맡은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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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영 젠더특보 이번주 소환조사…박원순 사망 의혹 정조준
19일 오후 서울 성북경찰서 입구에서 취재진이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 소환조사에 대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성추행 관련 보고를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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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차별반대 시위에…美 민주 ‘여성 유색인종’ 부통령 후보 찾는다
오는 11월 3일 치러질 2020년 미국 대선에 민주당에서 여성 부통령 후보를 낼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로 결정된 조 바이든(78) 전 부통령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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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 전 비서 전보 요청 매번 좌절”…비서실장 5인 몰랐나
여성의당 당원들이 16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의 서울 시청 직장 내 성폭력 전수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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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6층 사람들 조사 되겠나" 발도 못뗀 진상조사단
서울시가 사면초가(四面楚歌) 상황에 놓였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에 대한 진상조사단이 출범도 하기 전부터 논란에 휩싸이면서 좌초 위기를 맞았다. 서울시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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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순영, 핵심 조사대상자···사표수리 대신 대기발령"
서울시가 임순영(55) 젠더특별보좌관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대기 발령했다. 임 특보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가장 먼저 인지하고 박 전 시장에게 전달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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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의혹 '키맨' 임순영 젠더특보, 서울시에 사표 제출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관련 사실을 박 전 시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져 관련 의혹을 풀 '키맨'으로 지목된 임순영 서울시 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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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한 박원순 속옷 챙기기, 낮잠 깨우기···여비서 임무였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측근 인사들이 박 전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를 회유·압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씨뿐 아니라 다른 여성 비서들도 “시장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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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참모들, 피해자에 연락해 "여성단체에 휩쓸리지 마"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이른바 '6층 사람들'이 성추행 피해자를 회유·압박한 정황이 드러났다. 피해자 A씨를 지원하는 여성단체는 이들이 A씨에게 연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