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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태양광 ‘수상한 하도급’…본인 식품회사 직원 시켜 시공
지난해 9월 서울 목동 주택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장비(3kW). 당시 현장 점검엔 건강 기능식품 업체 직원이 나왔다. [사진 정유섭 한국당 의원] 서울 목동에 사는 김모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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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수도권]수도권 팽창에 소외된 영호남 등은 불균형 심화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입주율이 20%대에 머물러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91년 지정된 지 25년만인 2015년 준공됐다. 여의도 면적의 4.1배에 달한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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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직접 나서
오는 10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국회제출을 앞두고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19일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기획재정부를 방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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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 상류에 소규모 다목적 댐 추진
광주 도심을 관통하는 광주천의 상류에 소규모 다목적 댐 건설이 추진된다. 광주천에 맑은 물을 흘려 보내고 수력 발전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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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미나리 맛보셨나요
지난달 22일 팔공산 자락인 대구시 동구 용수동 골짜기. 찌푸린 날씨에도 점심시간을 맞아 좁은 도로엔 승용차들이 바삐 오간다. 한 비닐하우스에 들어서자 주부들이 막 수확한 미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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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장 절반값 분양
서울시는 22일 가족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는 '하이 서울 친환경 농장'을 분양한다. 경기도 남양주시,양평군.광주군 등 팔당 상수원지역 11곳(6만7천6백㎡)에 조성되는 농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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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 교통
새해에도 달라지는 것이 많다. 외환위기 이후 중단됐던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내년에 다시 시행된다. 금융기관 예금도 전액보장에서 부분보장으로 바뀐다. 달러.엔화 등 외환거래와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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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내 상수원보호구역 농가 새로 지을수 있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그린벨트지역이 상수원보호구역 등 다른 시설보호구역과 중복 지정된 곳은 그린벨트 제한 규정을 적용받지 않게 된다. 단 현재의 그린벨트지역은 그대로 유지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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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행정.문화.교육 外
국민의 정부 출범 첫해에 대대적으로 진행된 규제개혁으로 시민생활 각 분야에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새해엔 일상 속에서 상당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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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주변 좀 깨끗해질까
지난 9일 중앙일보 1면에 실린 사진을 본 수도권 주민 2천만명은 가슴이 철렁했을 것이다.그 사진은 경안천변의 공장.축사에서 쏟아낸 시커먼 오.폐수가 팔당호에 유입되는 장면을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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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보호지역 토지매입 - 국민회의 의결, 주민.지자체 10월부터 매매협상
개발제한등의 이유로 사실상 매매가 이뤄지지 않았던 팔당등 상수원 보호지역안의 토지에 대해 정부가 상수원 보호를 위해 10월부터 적극적으로 매입에 나서기로 했다. 환경부는 27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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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서울 도시기본계획안 확정 - 삶의질 향상
시민여가와 푸른 공간확충을 위해 공원면적을 현재의 1백5평방㎞에서 1백20평방㎞로 늘리고,아름다운 서울을 복원하기 위해 주요 문화재나 한강변을 특별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한다. 특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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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어디에 쓰이나
▲도로=^일직~안산(95년),제2경인(95년),옥포~내서(95년)간 고속도로 등 수도권과 경부축의 물류(物流)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도로건설^군장공단.아산공단.대불공단.녹산공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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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막판 뜨거운 개혁공방(대선현장)
◎부정·부패추방 통해 변화욕구 부응 김영삼/중기육성·근로자 잘사는 사회 건설 김대중/대사면령·전과말소로 분위기 일신 정주영 ○세무행정 등 대폭개선 ▷김영삼후보◁ 이틀째 서울지역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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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비열한 성자들/김동수(중앙칼럼)
짜증스러운 무더위속,이곳 저곳에서 향기롭지 못한 냄새들이 천지를 진동한다. 피서지에 나가보면 행락인파가 아무렇게나 버린 쓰레기 썩는 냄새로 코를 틀어쥐어야 하고 집구석에 앉아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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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잘둔 의원이 빛봤다
국정감사나 청문회같은 국회활동 말미엔 으레 스타가 탄생한다. 그중 두드러진 활동을 한 의원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스타의원 뒤에는 대부분 뛰어난 보좌진의 밤잠 가리지 않는 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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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 5%농어 자금 3조원 풀어|늘어난 내년 예산 어떻게 쓰여지나
내년예산안의 특징은 국민들의 복지증대 요구를 반영해 농어촌·저소득층 지원과 주택·도로·교육환경개선 등 사업비 규모를 크게 늘린 것이라 할 수 있다. 내년 나라예산의 쓰임새를 부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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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붐" 곳곳에 아파트신축
조용한 「호반 도시」춘천에 개발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동안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와 교통 불편 때문에 개발에서 소외됐던 춘천권 역이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방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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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불가능" "국민현혹" 서로 비난하며 공약남발
여야 각정당은 상대방 대통령후보들이 발표한 각종선거공약이 각기 실현불가능하거나 모순된다고 상호비판하면서 공약남발을 계속하고 있다. 민정당은 민주·평민·공화당의 공약중「국민을 현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