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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검열·국가보안법·땡전뉴스…전두환과 현대사의 그늘 [전두환 1931~2021]
“미국인 목사라는 피터슨이나 조비오 신부나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일 뿐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전두환 회고록』에 남긴 이 말 때문에 법의 심판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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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대회 앞두고 국경 통제 최고 수준 강화”
북중 접경에서 총 들고 경계 근무 서는 인민군 병사. 연합뉴스 북한 당국이 내년 초 노동당 제8차 당대회를 앞두고 국경 지역에서 통제를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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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더 이상 군복 입은 특사는 없다"
노동당에 무게 싣는 실험 통해 김정일의 선군정치 한계 극복… 군부의 외화벌이 사업권, 인허가 권한 노동당과 내각에 이관해 2015년 2월 평양의 노동당사 본관을 배경으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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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홍 해임 후 ‘김정남 피살’ 주도한 이정록이 이끌어
━ 북한판 국정원, 국가보위성에 무슨 일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013년 11월 4·25문화회관에서 20년 만에 열린 제2차 조선인민군 보위일꾼대회에 국가안전보위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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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종일 교수 秘파일 - 장성택의 죽음 둘러싼 미스터리
■ 김정일, 집권 초기엔 “우리 집안은 국가의 정체성이자 상징으로 남는다”며 3대 세습에 불가 의사 밝혀■ 김일성, 측근 10명에게 은제(銀製) 권총 나눠주며 “김정일 주체노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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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의 쌍두마차, 당조직부·총정치국
지난 7월 31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동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북한 여자축구팀과 함께 양궁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왼쪽부터 최용해 군 총정치국장,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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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에게 총정치국 54부 일임 → 끄나풀, 張 비리 수집 → 조직부가 김정은에게 보고
지난 7월 31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동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북한 여자축구팀과 함께 양궁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왼쪽부터 최용해 군 총정치국장,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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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장성택 보도 전문
12일 북한 특별군사재판부가 장성택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모습. [사진 노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하여 반당반혁명 종파분자들에게 혁명의 준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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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장성택 처형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
북한이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특별군사재판 후 즉각 사형에 처했다고 1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다음은 조선중앙통신 보도 전문. -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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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부 문건까지 손대고 우동측·이제강 의문사 배후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 둘째)이 2012년 11월 19일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오른쪽)과 제534군부대 기마훈련장을 찾아 말을 타고 있다. 김정은 뒤는 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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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부 문건까지 손대고 우동측·이제강 의문사 배후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 둘째)이 2012년 11월 19일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오른쪽)과 제534군부대 기마훈련장을 찾아 말을 타고 있다. 김정은 뒤는 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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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사이버전은 만능의 보검" 3대 전쟁수단 운용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4일 오전 서울 내곡동 국정원 청사에 도착한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오른쪽)이 국정원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고 있다. 남재준 국정원장은 야당의 대공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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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잡는 보위부 간부 집에 삼성컴퓨터에 한국드라마…숙청
북한 고위간부로 보이는 인사가 고급 평상복 차림으로 야외에서 피서를 즐기며 핸드폰으로 통화하고 있다.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간부들이 한국제품 등을 사용하다 대거 숙청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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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주머니에서 나온 쪽지에…
'가는 길 험난하니 탈북 만이 살길이다.' '조선인민은 좋은 인민이 아니라 바보 인민이다.' '자유를 찾아 남조선으로….' 이달 중순 북한 양강도 보천군에서 일곱 가족(1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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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군량미 넉넉한데 군인들이 돼지사료를 먹는 이유는?
북한에 식량난이 심각하지만 북한군은 그렇지 않다. 적어도 1년치 군량미는 비축돼 있다. 굶주린 군인들이 이런 군량미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어쩌면 인지상정이다. 그래서 군 장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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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난에 못이긴 북한군간부, 식량빼돌리기 극성
북한군이 식량난에 허덕이는 이유는 군 간부들이 식량을 빼돌리기 때문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열린북한방송은 9일 북한고위급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12월 초부터 올해 2월까지 보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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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징 채비하라 ‘330계획’ 비상벨 (下)
우리 군 보유 반잠수정은 ‘고구마’로 불려관련사진우리 해군이 보유한 반잠수정으로 북한 반잠수정과 동일한 기종이다. 생김새를 본떠 ‘고구마’로 불린다.평소 청원의 기지에 머무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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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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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35호실’ 간첩 정경학 암약 10년
지난 8월22일 국가정보원은 북한 직파간첩 정경학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9년 만에 처음이라고 했다. 그런데 왜 갑자기 간첩일까? 인터넷 ‘구글 어스’로 청와대 앞 가로수까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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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반도의 뇌관’ 人間 김정일
한반도의 절반을 통치하고 있는 북한 최고권력자 김정일. 그 김정일이 6월12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장에서 마침내 김대중 대통령과 대좌한다.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역사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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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진정 부른 부주석 김동규 반발
김정일 후계체제가 순탄하게 확립된 것은 아니었다. 74∼78년간 지도층내부의 인사변화가 이를 잘 말해준다. 이무렵 김동규(국가부주석), 류장식(당정치위원회 후보위원·비서), 김중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