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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집 옆 창고서 일냈다···'커피계 애플' 전주연 신화
지난 21일 부산 온천장역 근방 카페 '모모스'를 찾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 모모스] 지난 일요일(21일) 부산 온천장역 근처 모모스 커피집은 종일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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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이산 상봉’…북한식 돼지국밥 맛은 딱 부산식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 실향민이 퍼뜨린 소울푸드 이북에서 급히 보낸 조리법대로 만든 돼지국밥. 실고추가 인상적이고 약간 붉은 국물의 기운이 특이하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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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개 도축장 완전히 없애겠다”…다시 불붙은 개 식용 논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가축 도축업소(일명 건강원)를 운영하는 A씨는 올 초부터 개는 도축하지 않는다. 지난해 말 서울시 담당 공무원들에게 ‘앞으로 개는 도축하지 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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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서 개 도축장 완전히 없애겠다”…다시 불거진 개 식용 논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가축 도축업소(일명 ‘건강원’)를 운영하는 A씨는 올 초부터 개는 도축하지 않는다. 지난해 말 서울시 담당 공무원들에게 ‘앞으로 개는 도축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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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안락사 파문' 케어…연간 후원금만 20억원"
박소연 케어 대표.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유기견 안락사 논란에 휩싸인 동물 구호 단체 '케어'가 연간 후원금을 20억원까지 받았다며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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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하는 한국 개고기 문화'…CNN 집중 조명
청와대 '퍼스트 도그' 토리. [사진 청와대] 한국의 개고기 문화가 쇠퇴하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전 주인에게 학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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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맞고 죽어가면서도 젖물린 식용견’…개도살 멈춰달라 靑청원 20만 돌파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개도살을 멈추게 해달라’는 국민 청원에 20만명 이상이 화답하면서 청와대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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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던 개 목 매달아 죽인 주인…“보신탕집에 넘기려고”
개의 목을 매달아 죽게한 70대 남성에게 벌금이 선고됐다. [연합뉴스] 보신탕 집에 팔기 위해 기르던 개의 목을 매달아 죽게한 70대 남성에게 벌금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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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차이 vs 미개한 행동…개 식용 바라보는 해외 시선은
16일인 말복을 사흘 앞두고 개 식용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 청와대가 10일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에서 가축에서 개가 빠질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게 시발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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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에선 가축, 저 법에선 반려동물 … 개를 둘러싼 ‘이중호적’ 논란
말복을 나흘 앞둔 12일 점심시간. 서울 대치동에서 100석 규모의 보신탕집을 운영하는 정모(61)씨는 기자를 만나자 ‘장사를 접어야 할 판’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는 식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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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 먹으면 불법?…청와대 “가축에서 개 제외” 답변 논란
청와대는 10일 “가축에서 개를 제외하고 개의 식용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에 대해 “가축에서 개가 빠질 수 있도록 관련 규정 정비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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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가축서 개 제외토록 규정 정비”
초복을 앞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대한육견협회(왼쪽)와 동물보호단체의 집회가 각각 열렸다. [뉴스1] 청와대는 10일 ‘가축에서 개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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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어제 "기상 관측 이래 역대 최고"
북한도 당연히 불볕더위를 겪고 있다. 평양의 지난 1일 기온은 37.8도를 기록했다. 같은 날 39.6도를 기록한 서울보다는 낮았지만,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는 점에선 같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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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수족관서 헤엄친다?···그 민어, 민어일 리 없다
목포 '중앙횟집'의 민어 정식 상차림. 맨 앞의 음식이 부레와 데친 껍질이다. 바로 뒤가 바닷바람에 말린 민어찜이다. 민어회, 민어전, 민어초무침도 같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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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등장한 ‘약간 큰’ 헬로키티 손선풍기
북한 조선중앙TV가 26일 방영한 ‘삼복철의 보신탕 단고기(개고기)장’이라는 제목의 소개편집물에서 평양 통일거리에 있는 평양단고기집을 찾은 한 중년 여성이 자리에 앉아 손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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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논란 그런거 몰라요" 서천 보신탕 원조(?) 마을
개고기 식용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해외에서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천군 판교면의 ‘개고기 원조마을(?)’이 주목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2003년 개고기축제가 열리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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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STOP 개고기”…폭염에 달궈지는 개고기 논쟁
동물보호단체 Last Chance for Animals-LCA는 초복인 17일 오전 LA 한국 총영사관 앞에서 개 사진과 구호가 든 배너와 피켓을 들고 시위를 열었다.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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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에 산낙지 식용 비난 광고 등장…업주·韓네티즌 반발
한인타운 한복판에 산낙지를 비난하는 옥외광고가 걸렸다. [사진 미주중앙일보] 국제동물보호단체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 한복판에 산낙지 식용의 문제점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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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개는 안 되고 소, 돼지만? 반려견은 말고 식용견만?
■ 「 [중앙포토] 오늘(17일) 초복이네요. 1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이 시작됐습니다. 초복부터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에 다가올 여름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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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놓고 '알바 구함'···강진 여고생 사건 용의자 왜?
24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한 야산에서 경찰이 8일 전 실종된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수습해 운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이 숨진 채 발견된 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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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머리카락 1㎝만 남아"···누가, 왜 잘랐나
경찰과학수사대 대원들이 지난 24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지석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실종됐던 A(16)양 시신을 발견해 구급차로 옮기고 있다. [뉴스1] 전남 강진 야산에서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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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에서 개 제외하라” 국민청원 10만명 넘어
10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식용견 농장에서 도살을 앞둔 개들이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1] 현행 축산법상 가축으로 정의된 개를 제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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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실종’ 용의자 휴대폰 신호가 잡힌 곳 ‘저수지’
경찰이 21일 오후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지난 16일 실종된 여고생을 찾고 있다. 도암면은 실종 여고생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혔던 곳이다. [전남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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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탐]"개 혀?" 4년간 1억원, 지방의회 의장단 보신 맛집
[잉탐]은 여러분들이 미처 관심 가질 틈이 없는 분야를 중앙일보 디지털콘텐트랩 기자들이 '잉여력 돋게' 탐구해 전해드리는 새 코너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