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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된 기차역·발전소 … 건축물은 진화한다
[도시와 건축] 바뀐 환경에서 살아남으려는 몸부림, 업사이클링 땅에서 올려다본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 공원. 철거 위기에 놓였던 도심 속 고가철도를 시민들이 힘을 모아 뉴욕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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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뿔난' 마돈나…"백악관 폭파 상상"
연단에 오른 가수 마돈나. [MSNBC 방송 화면]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자, 미국에서는 곳곳에서 거리행진과 시위가 발생하는 등 소요가 벌어지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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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시티 된 크로스컨트리…도심 속 겨울스포츠 ‘후끈’
2011년 12월 열린 뒤셀도르프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경기 모습. [세인트루이스 USA투데이=뉴시스, 국제스키연맹]노르딕 스키 종목인 크로스컨트리 하면 대개 북유럽의 눈 쌓인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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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빌딩에서 로봇이 싱싱한 농작물 주문생산
1 한 토마토 농가에서 ICT 적용 시험을 시행하고 있는 모습. 유엔은 전 세계 인구가 2030년 84억 2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60년에는 100억 명에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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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도심 폭발사고…현장보니
미국 뉴욕 맨해튼 남쪽 번화가에서 사제 폭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터져 29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곧이어 인근에서 보스턴 마라톤 테러에 사용된 압력솥 폭탄과 흡사한 장치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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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도심 폭탄 폭발…쿠오모 “명백한 테러 행위”
17일 오후 8시30분쯤(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번화가에서 원인 모를 폭발이 발생해 행인 29명이 다쳤다. 소방관들이 장비를 옮기고 있다. [뉴욕 AP=뉴시스]미국 뉴욕 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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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워런 버핏, 일론 머스크 모교 유펜 … 경영대 와튼스쿨은 미국 첫 MBA
펜실베이니아대(유펜) 경영대인 와튼스쿨. 유펜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설립했다. 융합적이고 실용적인 학풍이 이 학교의 특징. 아이비리그 대학 중 유일하게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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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소음 소송, 특혜 시비…몸살 앓는 광주야구장
광주시와 KIA 구단을 상대로 소음 소송을 벌이고 있는 광주야구장 인근 아파트 주민들. [뉴시스]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에 자리잡은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이 야구장에서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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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인공지능 핵심 기술 ‘딥 러닝’ 개척, 토론토대
토론토대를 상징하는 건물 중 하나인 유니버시티 칼리지 건물. 토론토대 학부생들은 7개 칼리지 중 한 곳에 소속된다. 각 칼리지별로 학교 적응을 돕는 여러 지원 프로그램이 있고,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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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안 뜨게 허리에 끈 … 우주 마라톤 3 : 35 : 21 신기록
영국 런던 도심을 가로지른 36회 런던마라톤이 열린 24일(현지시간), 지구로부터 250㎞ 떨어진 우주정거장(ISS)에서 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가 있었다. 영국 출신 우주인 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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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야구장 맥주보이 금지 유감
박정호논설위원‘거포’ 박병호가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다. 메이저리그 한국인 한 해 최다 홈런 기록인 추신수의 22개를 넘어설지 기대된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지난 19일을 ‘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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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주차장이 사라진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월드’ 테마공원 엡콧 센터에 딸린 주차장은 미국에서도 가장 넓다. 면적 65만㎡로 미식축구장 122개 크기이며 차량 1만2000대를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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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일자리 감소 우려] 20년 안에 일자리 47% 사라진다?
과학 기술의 발달이 인간의 삶에 독(毒)이 된다? 로봇의 등장을 걱정하는 이들이 있다. 인간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갖췄으면서도 더 싼 값에 일할 수 있는 로봇이 결국 인간의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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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쌓인 혼종 문화의 힘 가난함 속에도 잠재력 번득
1 500년 쿠바 건축사가 하나로 녹아 있는 저택 팔라시오 데 바예. “우리는 건물을 만들지만 그 건물들은 결국 우리를 만든다.”(윈스턴 처칠) 쿠바를 아름답게 하는 것은 쿠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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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서 바라본 쿠바의 미래 건축과 야구에서 느끼다] 500년간 유입된 '잡종' 문화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쿠바의 대표 건축물 영국호텔, 아바나 대극장, 엘카피톨리오가 모여있는 아바나 도심을 달리는 오래된 차들은 묘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쿠바 사진 정승구] “우리는 건물을 만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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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생각지도 … ] 외로운 늑대의 인큐베이터
이훈범논설위원 영국 사상가 버트런드 러셀은 98세까지 살았다. 논리학·수학·철학·문학·예술을 망라하는 20세기 대표적 지성으로 일컬어지지만 그것은 인생의 절반에만 해당되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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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재 아띠인력거 대표 - 일상에도 사업 아이템 널렸다
[이코노미스트] “발상의 전환이 중요” … 작게라도 일단 부딪혀봐야 서울 사직동의 아띠인력거 사무실에서 만난 이인재 대표는 “일상에 집중하면 얼마든지 남이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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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흑인 사살'…이번엔 애리조나
체포 과정에서 흑인을 숨지게 한 백인 경관들에 잇달아 불기소 결정이 내려지면서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국 대도시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애리조나주에 또 다시 비슷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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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지성은 최고의 주당?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인기 최고의 음주 게임은 필시 베이루트다. 테이블 반대편에 놓인 맥주 컵 안으로 탁구공을 던져 넣는 게임이다. 한 젊은이가 클럽의 카운터에 몸을 기댄다. 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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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가솔린차 못잖네요 … 비탈길도 거뜬한 전기차
한 외국계 자동차 회사가 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기. BMW가 이번 주부터 전기차 i3를 고객에게 인도하기 시작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닛산 리프는 11월쯤 제주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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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터진다, 명품 전쟁
2400억원대 명품 전쟁이 시작된다. 6일부터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이 고가 수입 패션을 최대 70% 할인하는 ‘해외명품대전’을 차례로 연다. 매년 2월과 8월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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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올해의 인물' 선정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가장 많이 붙는 수식어는 ‘최초’다. 그는 올 3월 선출과 동시에 1282년 만의 첫 비유럽권 교황, 남미 최초의 교황, 첫 예수회 출신 교황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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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뭐할까 … 멋 부리고 캠핑 가고 문화 생활 하고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멋과 합리성,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페이크백 지난해 여름 소프트백이 처음 등장했을 때 페이크백(fake bag)이라고 불렸다. 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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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계좌만 열어도 월 2만원 받는다는데 …
금융 전문가인 최범수 신한아이타스 사장이 불편하지만 솔직한 경제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맨 얼굴의 경제’를 연재합니다. 풍부한 경제 이론과 해외 사례를 통해 한국 금융의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