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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뜬 홍준표·이준석 브로맨스…양손 번쩍들며 "오직 윤석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선거대책본부 상임고문이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아 원팀행보를 보였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윤석열 대선후보와 파열음을 빚던 두 사람은 한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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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만난 '보수책사' 윤여준 "尹, 문중 어르신…어떻게 李 돕나" [스팟인터뷰]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2020년 3월 서울 중구 중앙일보사에서 21대 총선 관련 인터뷰를 하는 모습. 김성룡 기자 “이재명 후보는 굉장히 유능한 사람이다. 다만 높은 정권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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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尹 못 건드는 곳 친다…안철수, 청년 겨냥 "연금 확 바꿔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벽면에는 '미래를 생각하면, 안철수입니다'라는 구절이 쓰여있다. 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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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엔 김건희와 거리인사 추진" 대선 한달, 승부수 띄우는 尹
“핍박받던 윤석열로 돌아가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 핵심 인사가 28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말이다. “한달여 남은 대선 전략이 뭐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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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 찢겠다" 비판에도…신지예, 윤석열 도왔던 진짜 이유
“아가리를 찢어 놓겠다” 신지예(31) 전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새시대위) 수석부위원장은 선대위 합류 첫날, 한 진보 진영 인사에게 이런 비난을 들었다고 했다. 졸지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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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서 20% 도전? 이준석은 버스로 전북행,尹은 자필 편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앞에서 열린 정책홍보버스(윤이버스) 청년 간담회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뉴스1 “보수정당이 호남에서 얻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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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安 단일화땐 이재명 필패…서울이 정권심판 진원" 與분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시장에서 열린 '매타버스, 성남 민심 속으로!' 행사에서 연설중 눈물을 닦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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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선판의 숨은 설계자, 킹메이커의 세계
시대정신도, 영웅도 만들어낸다 영화 [킹메이커] 등장한 DJ의 책사 엄창록, 킹메이커의 원조 여론조사 분석 이어 온라인 집단지성으로 선거판 핵심도 진화 주요 선거가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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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후보들의 족쇄 ‘내부의 적’
최훈 편집인 연초 회견을 앞두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2척 백의종군 정신으로 다시 뛰자”는 톤의 장중한 원고 초안을 받아들었다. 당의 오랜 스피치라이터의 작품. 그러나 콘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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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요동치는 PK서 반성문 “매서운 회초리가 이정표 됐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선대위 내홍을 수습한 이후 첫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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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PK민심에 반성문 쓴 尹…공약 보따리도 풀며 총력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대위 내홍 수습 뒤 첫 지방 일정으로 PK(부산·경남)지역을 선택했다. 14일 창원을 방문한 뒤 15일엔 부산과 울산 일정을 소화하는 1박2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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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이준석 리스크는 소멸했을까
이정민 논설실장 쓰나미급 국민의힘 내분이 일단 봉합됐다. 서로 끌어안고 환호한다. 그런데 객석의 반응은 썰렁하다. 양치기 소년 거짓말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던 기억이 도돌이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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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安 단일화 논의 전에 후보 당선노력이 우선”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후보 당선 노력이 우선”이라고 거듭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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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국민을 능멸한 3류 정치의 종착역
이하경 주필·부사장 국민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속았다. 그는 탄핵당한 전임자와 마찬가지로 불통이었다. 문재인을 선택함으로써 우리는 거대한 기회비용을 지불했다. 눈이 밝고 유능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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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 급락했는데…"이재명 vs 이재명" 분석 왜 [토요풍향계]
야권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린 한 주였다. 새해 첫 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율은 급락한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은 눈에 띄게 약진했다. 특히 안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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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DJP 연합 승기 잡고, 16대 노·정 단일화 판세 뒤집어
━ [SPECIAL REPORT] 대선 D-60, 사활 건 진검승부 1997년 11월 3일 김대중 후보와 김종필 후보가 단일화 합의문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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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명령한다면 복귀…단, 젊은층 지지는 못 가져온다" [영상]
이준석(사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해 "만약 의원들이 의견을 모아 이준석의 복귀를 명령하신다면, 저는 지정해주신 어떤 직위에도 복귀하겠다. 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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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윤석열 리셋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대책위원회 해산을 발표하며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선거대책기구와 국민의힘을 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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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깨달았다" …'김종인 매직' 결별한 '윤석열 매직'통할까
등 떠밀린 선택이 아니어서 고립무원(孤立無援ㆍ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한 채 홀로 외로이 서 있음)이라 일컬을 순 없다. 하지만 결국 택한 건 홀로서기로, 단기필마(單騎匹馬ㆍ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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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깊이 반성” 청년에 사과한 날, 2030 소통 늘린 “만렙” 安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새해 들어 2030세대와의 소통을 전방위적으로 늘리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청년층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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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지지율' 이재명 33.4%…안철수, 윤석열 제치고 2위 [리얼미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부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국회사진기자단 2030세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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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안철수와 단일화하면 이길 것" 60대 vs "윤석열로 되면 안 찍어" 30대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대구 르포]
새해 연휴였던 지난 2일 오전 대구 서문시장에는 평소보다 적은 시민이 찾아 한산했다. 대구=김성탁 기자 “세 개 1000원짜리인데 이것도 사람들이 벌벌 떨면서 산다카이.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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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김종인 연기만 잘하라고…윤석열 허수아비 자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를 시청하고 있다. 뉴스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내홍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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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ㆍ역주행ㆍ궤도이탈…2021 대중문화 결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 [사진 넷플릭스] 질주와 역주행, 그리고 궤도 이탈이 공존한 한 해였다. 2021년은 한국의 대중문화가 세계 콘텐트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