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 사기 당하셨나요? 도와드릴게요"…이렇게 2번 당했다
리딩방 투자 사기를 당한 이후 피해금을 복구해주겠다며 접근한 한 전문가. 독자 제공 서울 강남구 김연실(가명·57)씨는 지난해 1월 온라인상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A 주식연구소가
-
"코인 비싸게 사겠다"…중고차 사기 일당, 이번엔 54억 코인 사기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대장 김기헌)은 코인 투자금 명목으로 피해자 80여명에게 54억원을 편취한 총책 A씨 등 신종 피싱범죄 단체 조직원 37명을 범죄단체조직 활동, 사기 혐의
-
[세컷칼럼] 건축왕에 최고형 선고했지만…전재산 날린 피해자, 얻은 게 없다
전세 사기 광풍, 그 이후 지난해 전국이 전세 사기로 몸살을 앓았다. 전세왕·건축왕·빌라왕·빌라의 신·빌라왕자….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듯 별의별 왕 이름이 붙은 사기 사건이
-
건축왕에 최고형 선고했지만…전재산 날린 피해자, 얻은 게 없다 [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 전세 사기 광풍, 그 이후 최현철 논설위원 지난해 전국이 전세 사기로 몸살을 앓았다. 전세왕·건축왕·빌라왕·빌라의 신·빌라왕자….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듯 별의별 왕
-
대포통장 70개 만들고 4번 세탁…46억 챙긴 조폭 일당 수법
서울 종로구 경찰청교육장에 마련된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스1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할 대포 통장을 만들고, 계좌에
-
“주식 상장하면 가격 폭등” 사기로 5.8억 가로챈 일당 검거
경남 창원 경남경찰청. 연합뉴스 ‘주식이 상장하면 가치가 폭등할 것’이라고 속여 피해자 15명에 약 5억8000만원을 가로챈 일당을 경찰이 붙잡았다. 경남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
80대 월남전 용사도 쌈짓돈 털렸다…1600억 코인 사기 실체
최성일 경감이 이끄는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3계 6팀 수사관들. 최 팀장(왼쪽 첫번째부터)과 6팀 소속 박대우, 조성욱, 김동주, 정명기, 문복기 수사관. 경기남부청은
-
'피해자→수사대상' 된 라덕연 투자자…"원금보장 약속은 무효"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發)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주범인 라덕연(42·구속기소)씨로부터 투자 손실 보상조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투자자를 수사선상에 올렸다. 검
-
"그놈의 비트코인 1만개"…390억 날렸다, 지옥이 시작됐다[코인지옥①]
■ 코인지옥에 빠진 대한민국 「 코인 광풍의 미몽(迷夢)에 한국 사회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국가적 재난에 가깝습니다. 가상자산 불법행위 피해액은 수사당국이 지난 6년간 파악한
-
[이번 주 리뷰] 野 헌정 첫 시정연설 보이콧…이재용 삼성 회장 취임(24~29일)
10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방사포 #북핵 #북 탄도미사일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이재명 #유동규 #대장동 #윤석열 시정연설 #민주당 보이콧 #김범수ㆍ이해진 #중국
-
포르쉐 뒤쿵하고 9억…보험사기 알아도 돈 줄 수 밖에 없었다
━ 요지경 보험사기 경상남도 밀양시 일대에서 활동하던 ‘신동방파’ 행동대원인 20대 A씨 등 일당은 2020년 4월부터 보험사기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A씨는 지역 유흥업
-
교도소 동기 불러모은 남자...BMW 해체해 땅에 파묻은 이유
━ [요지경 보험사기] 절도와 강도 등 각종 범죄로 오랜 기간 교도소 생활을 해온 A(57)씨는 출소 후 영농조합법인을 만들고 BMW760와 벤츠S600 등 고가의 차량
-
소리만 요란한 ‘라임 2년’…김봉현 풀려났고 몸통들 잠적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7월 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일 재판부가
-
다른 남자 앞에 낯익은 얼굴…SNS서 아내 결혼식 본 남편
소셜미디어에서 자신의 아내가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모습을 보게 된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인씨가 인터넷에서 발견한 아내의 결혼식 장면. 트위터 캡처 미국 오디티센트럴은 5
-
교통사고 후 시각 장애인 행세…보험금 5억8000만원 뜯어낸 일당
보험사기 이미지. [연합뉴스] 교통사고 후 시각 장애인 행세를 하며 5억8000여 만원에 달하는 보험금을 허위로 타낸 가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고춘순
-
빚 갚으면 되레 보복···이렇게 1700억 꿀꺽한 中조폭 여두목
공갈과 협박, 사기로 무려 10억 위안(1710억원)을 가로챈 중국의 여성 조직폭력배 두목이 2심에서도 징역 25년형과 전 재산몰수형을 받았다. 23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저
-
"100만원 투자하면 1000만원 쓰게 해준다"…주식 사기에 3883명 당했다
위장투자업체가 주식 사기에 활용한 가짜 주식매매 앱. 사진 경남경찰청 주식투자 광풍을 이용해 ‘100만원을 투자하면 최대 1000만원의 자금을 운용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300
-
[B노트] 플러스토큰 주범은 처벌받는데, 피해자 구제는?
[소냐’s B노트] 중국의 역대급 다단계 사기 프로젝트인 플러스토큰(Plus Token)이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1월 19일, 플러스토큰 핵심 인사들에 대한 2심 판
-
차 마셨을 뿐인데 어질…골프로 2400만원 뜯어낸 그들의 수법
연합뉴스 돈을 걸고 내기 스크린골프를 치면서 상대방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먹이는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로 사기범 일당 2명이 1심에서 실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받았다
-
"엑소 출연시키겠다"더니…3억 들고 튄 가짜 SM엔터 임원
SM 엔터테인먼트 임원을 사칭, 유명 아이돌 그룹 엑소(EXO)를 행사에 출연시키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일당에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류희현 판사는
-
최악땐 자궁 들어내는데···불법 낙태약 먹고 응급실 간 10대
올 초 수도권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10대 청소년이 실려왔다. 임신 후 불법 낙태를 시도하다 부작용이 생긴 여성이었다. 온라인에서 구매한 불법 낙태약을 먹고 나서 배에 피가 고
-
중고차 구입 후 바닷물에 침수시켜 보험금 타낸 40대
[연합뉴스] 중고 렌터카를 구입해 바닷물에 침수시킨 뒤 보험금을 타낸 40대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5일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안은진 판사는 보험사기
-
역주행 기다렸다가 고의로 '쾅'…보험금 1억6000만원 받아 챙긴 일당
박씨가 일방통행 길에서 역주행하는 차량을 기다렸다가 고의로 사고내는 장면 [서울서부경찰서 제공]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골라 고의로 사고를 내 보험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검
-
“차선 변경 차량에 쿵…” 외제차 사고로 수억 보상금 챙긴 일당
1일 고급 외제차를 타고 고의 사고를 내 2억여원의 보상금을 챙긴 일당이 검거됐다.[중앙포토] 고급 외제차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