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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차별극복 성공한 맹렬여성-전재희 광명시장
『갑작스런 발령에 얼떨떨하지만 여성도 남성과 다름없이 자신의능력과 적성에 따라 어느 자리에서나 일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게 돼 기쁩니다.』정부수립후 최초의 여성시장으로 임명된 全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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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표밭겨냥 「저명여류」영입경쟁|대통령선거전 종반…각정당 여성당직자 소개
대통령선거전이 종반을 향해 치달으면서 각 정당은 다투어 총유권자수의 절반이 넘는 여성유권자를 겨냥한 각종 여성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영향력이 있으리라 생각되는 각분야 여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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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걸음…한국의 여성지위향상
한국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이숙종)는 19일 다시 한번 정부및 여당의 대여성정책을 확실히 밝히라는 요지의 건의문을 청와대와 관계기관에 발송하고, 이에대한 확실한 답변을 듣기위해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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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가정복지국|남성국장기용항의|여성단체협 서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숙종)는 얼마전 정부기구 조정에서 보사부부녀아동국이 가정복지국으로 확대되면서 그동안 여성에게 주어졌던 유일한 국장석마저 남성으로 기용된데 항의하는 서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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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례추방은 주부손에 달렸다
『우리의 소비생활 이대로 좋은가?』-.불황과 물가고의 이중고속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스스로에게 던져봤음직한 질문이다. 27일(상오10시30분∼하오3시) 여의도 전경련회관3층 중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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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리법 개정 시급|현실에 안 맞고 부실해"
어린이들을 건전하게 키우기 위해 18년전에 마련된 아동복리법이 현실에 맞지 않고 부실해 이의 보완개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보사부와 중앙아동복리위원의 주최로 11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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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장애아 대책 「심포지엄」
『해마다 증가하는 심신장애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전체 장애아들의 실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해 수용시설과 장애자 복지를 위한 기본법제정이 시급하다. 이것은 서울시와 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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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한자에 앞서 환경적응능력 교육을"|취학 전 교육에 관한 세미나
「킨더가르텐」이란 말이 세계적 공통어로 돼있을 정도로 독일 유치원의 역사는 길고 그 「시스템」을 자랑해왔다. 이런 독일에서 최근 유치원의 새로운 역할 설정을 위한 개혁이 진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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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근로여생』
이대부설 한국 여성 연구소가 주최하는 강연회 『한국의 근로여성』이 25일 하오 2시 이대중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강연에 참가할 연사와 제목은-. ▲노동행정에 비친 근로여성의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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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옹호주간 맞아 여생단체협의회 좌담회
한국여성 단체협의회(회장 이숙종)는 인권옹호 주간을 맞아 10일 하오3시 협의회 회의실에서 유린되는 여성인권 보호에 대한 좌담회를 열고 그 대책을 논의했다. 이문홍씨(노동청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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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대통령후보 김대중씨 지명
신민당은 29일 유진산 당수의 공식추천을 뒤엎고 김대중씨를 투표 끝에 대통령후보로 지명했다. 김대중씨는 2차 투표에서 1차 투표 결과를 역전시켜 대의원 8백84명 중 4백58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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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개선사업 확대"
해방이후 우리나라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는 여러모로 향상되어 왔다. 그동안 여성·아동문제를 주관하여 여러 가지 사업을 벌여온 보사부 부녀아동국은 금년들어 현재의 사업을 더욱확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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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주부의 인내력|주정일(보사부 부녀아동국장)
한 가정이 만일 항상 웃음에 차서 지내고 피상적으로 나마 평화를 유지하고 산다면 이를 보는 사람들은 대뜸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 집이야 뭐 무슨 걱정거리가 있어야 말이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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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여성지도자회 한국대표2명참가
「이스라엘」에서열리는 제4회국제여성지도자회의에주정일보사부부녀아동국장과문교부편수관 김락신여사가참석하게되었다. 15일부터 3주간열릴 이회의는 『사회및 교육개발을 위한 여성의 참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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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체육위구성
대한체육회는 9일 직장분과 11명, 부녀자분과 9명으로 구성된 20명의 사회체육위원회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직장체육분과위원회 ▲위원장=오광섭 ▲위원=유한철(아이스하키협회명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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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수업을 위한 귀뜸|직장에서
「여성과 직장」은「여성과 주부」만큼이나 보편성을 띤 어휘가 되고 말았다. 종래의 「직업여성」이니「직장의 꽃」이니 하는 영역을 벗어나 직업은 경제적으로나 자아개발을 위하여 여성생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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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힘 모아 알찬 지도|주제강연 어린이를 올바르게 기르자 - 주정일
「오늘의 어린이, 내일의 나라주인, 올바르게 기르자」라는 주제아래 제5회 전국여성대회가 28일 상오10시 덕성여자대학 강당에서 개막되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재하는 이번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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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여성대회
「오늘의 어린이 내일의 나라 주인을 바르게 키우자」라는 주제아래 제5회 전국여성대회가 28, 29 이틀 동안 덕성여자대학 강당에서 열린다. 40여 여성단체의 대표 5백여 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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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여성 지도자회의|여성의 봉사로 민주시민교육 - 주정일
보건사회부 부녀 아동국과 주한 미국 공보원은 공동주최로 제1회 여성지도자회의를 16·17 이틀동안 서울 미국공보원 소극장에서 갖는다. 각 여성단체에서 1, 2명의 대표가 참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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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동심의 세계」
어린이의 문화실조 『어린이는 어른의 소유물이 아니다.』― 영국의「그우덴」박사의 유명한 말이다. 그리고 오늘의 어른들이 깨닫고 실천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어른을 활이라고 부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