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맵] 거리는 변했어도 맛은 수십 년째 그대로네요
l 명동 맛집 명동은 서울에서 가장 분주한 지역이다. 수많은 관광객과 직장인, 길거리를 가득 채운 노점, 호객하는 사람들로 늘 정신없다. 계절마다 새로운 가게가 생기고 없어질 만큼
-
[설 선물 특집] 제철 아귀찜, 재료값 아끼지 않고 재료 팍팍
최가네의 고옥임 사장이 아귀찜을 보여주고 있다. 상에는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들깨칼국수가 있다. 이 식당은 값이 비싼 미국 알래스카산 아귀로 요리한다. 프리랜서 양예원머리가 비대하
-
[커버스토리] 문화의 향기 솔솔~, 장터의 열기 폴폴~
“회사에서 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장을 보곤 해요. 가격도 싸고, 말만 예쁘게 하면 할머니들이 덤도 챙겨줘요. 시장에 카페도 있어서 친구들이랑 수다 떨기도 좋고요.”“고향
-
[삶의 향기] 미안하다 답이 없다
신예리JTBC 국제부장밤샘토론 앵커 전두환 정권 때 ‘정화위원장’이란 감투를 쓴 적이 있다. 국민학교 5, 6학년 무렵의 일이다. 불순분자들을 색출해 삼청교육대로 보내는 이른바 ‘
-
기차 여행자를 위한 전국 맛집 정보 대방출
맛집 추천 모바일 앱 ‘망고플레이트’가 기차 여행지를 중심으로 지역별 맛집 리스트를 공개했다. 혼자 가도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식당을 엄선해 눈길을 끈다. 망고플레이트는 기차
-
그 길 속 그 이야기〈63〉지리산둘레길 오미~방광 구간
방광마을 어귀에 서 있는 아름드리 느티나무. 지리산둘레길은 지리산을 걷는 길이 아니라 지리산 자락의 마을과 마을을 이은 길이다. 다시 지리산에 들었다. 오랜만이었다. 지리산에 소원
-
그 길 속 그 이야기〈63〉지리산둘레길 오미~방광 구간
방광마을 어귀에 서 있는 아름드리 느티나무. 지리산둘레길은 지리산을 걷는 길이 아니라 지리산 자락의 마을과 마을을 이은 길이다. 다시 지리산에 들었다. 오랜만이었다. 지리산에 소원
-
[오늘 점심 뭐 먹지?] 옛골 - 고소한 향기 폴폴 풍기는 시골 밥상
옛골 상 호 옛골(한식) 개 업 1995년 주 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감내길 21-4(성석동) 전 화 031-977-4799 주 차 가능 영 업 아침 11시~오후 10시 휴 일
-
외국인도 반할 별미 비빔밥 3선
한국인의 힘은 '밥'에서 나온다. 날이 덥다고 찬 음식만 찾으면 안된다. 여름에도 우리는 따끈한 밥을 먹어야 힘이 난다. 어머니가 차려준 푸짐하고 따뜻한 밥상을 떠올리게 하는 밥
-
도약 꿈꾸는 청양군, 인구 늘려 부자 농촌 만든다
지난해 열린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보리밥으로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사진 청양군] 인구 3만3000여 명의 충남 청양군이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귀농·귀촌 활성화로
-
[오늘 점심 뭐 먹지?] 촌장댁통칼국수 - 진하고 고소한 국물, 눈물나게 맛있다
촌장댁통칼국수 상 호 촌장댁통칼국수(한식) 개 업 2001년 주 소 경기 성남시 성남대로 772번길 5-1 전 화 031-703-6533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 11시~오후 10
-
[오늘 점심 뭐 먹지?] 툇마루 - 부추·상추 툭 썰어 된장찌개 얹고 슥슥~
툇마루 상 호 툇마루(한식) 개 업 1993년 주 소 서울 종로구 인사동 4-2 전 화 02-739-5683 주 차 불가 영 업 오전 11시~오후 10시 휴 일 큰 명절 연휴 한
-
[푸드&헬스] 보리는 곡류의 왕 … 비만·당뇨·고혈압·암 환자에 좋아
보리는 예전엔 가난의 상징이었다. 자주 먹으면 방귀나 뀌게 하는 곡물로 여겨 천시했다. 하지만 요즘은 비만·변비·당뇨병·고혈압·암 환자에게 두루 권장된다. 보리 자체가 식이섬유
-
[박태균의 푸드&헬스] 가난과 보리는 옛말, 지금은 식이섬유의 왕자
보리는 예전엔 가난의 상징이었다. 자주 먹으면 방귀나 뀌게 하는 곡물로 여겨 천시했다. 하지만 요즘은 비만·변비·당뇨병·고혈압·암 환자에게 두루 권장된다. 보리 자체가 식이섬유
-
가난과 보리는 옛말, 지금은 식이섬유의 왕자 대접
보리. [사진 중앙포토DB] 보리는 예전엔 가난의 상징이었다. 자주 먹으면 방귀나 뀌게 하는 곡물로 여겨 천시했다. 하지만 요즘은 비만ㆍ변비ㆍ당뇨병ㆍ고혈압ㆍ암 환자에게 두루 권장된
-
[오늘 점심 뭐 먹지?] 청국장과보리밥 - 놋그릇에 깔끔히 차려진 정갈한 한정식
청국장과보리밥 상 호 청국장과보리밥(한식) 개 업 2005년 주 소 서울 강남구 광평로46길 7(수서동) 전 화 02-3414-3313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 10시~오후 10시
-
겉절이와 함께하는 진한 들깨 국물의 진미
‘최가네’ 주인 고옥임씨는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조리에 정성을 들이는 게 맛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사진 최가네]경기도 의정부시 부대찌개골목 건너편의 경전철 중앙역 뒤편 길에
-
길따라, 맛따라 도시 맛집 찾아가는 별미 여행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길따라, 맛따라 (도시의 맛집)' 라는 테마로 2015년 5월에 가볼 만한 곳 9곳을 선정했다. 떡갈비와 무등산 옛길이 어우러진 봄나들이 │ 광
-
[오늘 점심 뭐 먹지?] 고모네 보리밥 - 도토리묵 툭 썰어 채소와 비벼먹는 별미
고모네 보리밥 상 호 고모네 보리밥(한식) 개 업 1993년 주 소 경기 이천시 중리천로115번길 12 전 화 031-638-2777 주 차 불가 영 업 오전 10시~오후 10시
-
[커버스토리] 찬란한 봄날의 수채화 … 무릉도원 따로 없구나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봄에 길을 나서는 이의 가슴엔 애오라지 꽃뿐이다. 봄꽃 핀 자리에서는 사진을 찍어도 좋고, 드라이브를 해도 좋고, 무작정 걸어도 좋다.
-
[커버스토리] 꽃피는 저수지, 웅장한 절벽, 산나물 천지 … 김삿갓도 반했죠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남 화순이 봄 여행지로서 좋은 건 다채로워서다. 어서 카메라를 꺼내라고 재촉하는 듯한 그림 같은 풍경의 세량제가 있고, 갓 돋아난 봄
-
[오늘 점심 뭐 먹지?]예닮 - 푸짐하고, 구수한 옛날 밥상
예닮 상 호 예닮(한식) 개 업 1998년 주 소 경기 남양주시 북한강로 1384 전 화 031-592-4724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 8시~오후 11시 휴 일 큰 명절 3일 한
-
[이철호의 시시각각] 리콴유가 박정희를 존경한 이유
이철호논설실장 어제 타계한 싱가포르의 리콴유 전 총리(이하 경칭 생략)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만난 외국 지도자였다. 그는 1979년 10월 16일 방한했다. 박정희는 포
-
[핫 클립] 침샘주의, 수도권 봄철 맛집 6
맛에 예민한 사람에게 봄을 알리는 신호는 봄꽃이 아니라 제철 음식이다. 밥상에 봄나물이나 갯것이 올라와야 비로소 ‘봄이 왔구나’하고 느끼는 식이다. 제철 음식은 그 어떤 보약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