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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목 구멍가게를 사랑방으로…퇴직 보험맨의 일 찾기

    골목 구멍가게를 사랑방으로…퇴직 보험맨의 일 찾기

     ━  [더,오래] 강명주의 비긴어게인(18)     동네 골목 입구에 조그만 가게가 있다. 3평이 채 안되는 구멍가게다. 마을버스가 지나다니는 2차선 길목이긴 하지만 오랫동안

    중앙일보

    2019.11.01 13:41

  • “황색은 ‘날라리 문화’ 北 세관, 노란색 제품 압수”

    “황색은 ‘날라리 문화’ 北 세관, 노란색 제품 압수”

    중국 단둥의 해관(세관) 옆 교통물류감독창고에 평북 번호판을 단 북한 트럭들이 화물을 싣고 주차해 있다. [중앙포토]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 접경지역에 있는 북한세관이

    중앙일보

    2018.12.01 00:10

  • 개방 불구 여전히 배급제 실시, 고질적 식량난 더 악화

    개방 불구 여전히 배급제 실시, 고질적 식량난 더 악화

    쿠바의 배급제도는 혁명 직후인 1962년에 도입됐다. 주민들은 정부가 준 배급노트를 갖고 배급소에서 쌀·콩·설탕·우유·달걀·닭고기 등을 매우 싼값에 살 수 있다. 사진은 한 배급

    중앙선데이

    2016.06.05 01:06

  • 그 집안엔 4대 이어온 '나눔 DNA'가 있다

    그 집안엔 4대 이어온 '나눔 DNA'가 있다

    젊어서부터 생활비를 쪼개 나눔을 실천한 김길윤 할머니. 요즘도 매일 도시락을 만들어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돌린다.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았다는 ‘나눔 DNA’는 아들·손자에게 대물림됐

    중앙일보

    2014.01.13 00:04

  • [남북 정상회담] 수행원들 짐 얼마나…

    남북 정상회담 중 평양의 기온은 29도 내외. 평년 기온을 웃도는 '후텁지근한 날씨' 가 되리란 게 남북이 교환한 기상정보 내용이다. 손인교(孫仁敎)선발대장은 수행원들에게 "기온을

    중앙일보

    2000.06.13 00:00

  • [러시아 모라토리엄]기업도 대책 부심

    러시아는 우리나라 총 수출의 불과 1.2% (지난해 17억6천7백만달러) 를 차지하고 있어 전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지만 연 5억달러에 달하는 '보따리 장사 수출' 에는 막

    중앙일보

    1998.08.18 00:00

  • 먹거리 찾아 떠도는 북한 주민들 어디가나 북적대는 장마당

    북한 곳곳에 저자거리가 생겨나 물건 사고팔기와 물물교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법적으로 허용된 농민시장뿐 아니라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장이 선다.이같은 현상은 상품이 풍부해

    중앙일보

    1997.05.21 00:00

  • 중풍노인 등에 업혀가 弔問-北왕래 中보따리장수의 증언

    -처음 김주석의 사망소식을 접한 것은 언제인가. 『8일저녁이었는지 9일 오전인지 기억이 분명치 않은데 하여간9일낮12시에「특급방송」이 있으니 모두 시청하라는 지시가 있었다. 당시

    중앙일보

    1994.07.20 00:00

  • 7.주민왕래

    연변 조선족자치주 용정시에서 남쪽으로 1백여㎞ 떨어진 두만강중류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 건너편 중국의 三合통상구 세관앞 마당의 어느날 아침. 친.인척방문과 장사를 목적으로 북한에 가

    중앙일보

    1993.09.15 00:00

  • 2.변경무역

    만강과 압록강을 잇는 北-中 국경지대에서는 물물교환식의 국경무역(변경무역)이 크게 번성하고 있다. 국경 양쪽에 설치되어 있는 20개의 통상구(세관이 설치된 곳으로 두나라 각 10개

    중앙일보

    1993.08.25 00:00

  • (3)지게꾼 진정문씨

    「밑천 없이 할 수 있어 잡았던 지게와 벌써 23년을 벗하게 되었욥죠.』추위를 이기려고 털모자를 눌러 쓴 서울역 토박이 지게꾼 진정문씨(52·서울영등포구 시흥2동89)는 주름진 얼

    중앙일보

    1976.12.25 00:00

  • 철창을 사이에 두고 20년만에 모자 재회|누범 가중 처벌 관례 깨고 전과 폭력범에 벌금형

    『20년 동안이나 멋대로 내버려둔 이 어미에게 죄가 있습니다. 저를 벌해주십시오』라고 눈물로 탄원하는 어머니에게 냉엄한 법도 감격, 전과 2범의 전과자를 가벼이 용서. 20년만에

    중앙일보

    1973.10.08 00:00

  • (4)영세상인

    『눈·비를 피할수 있는 전세가게라도 한간 마련하는 것이 70년대 최대의 소망』이라는 L씨(41·서대문구 남가좌동 시장)는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위 속에서 연탄난로 하나 없이

    중앙일보

    1970.0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