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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머리 치고, 간호사 눈 찔러…응급실 난동 하루에 3번 꼴
지난해 7월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의료기관내 폭력 근절 범의료계 규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의료인 폭행사태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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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임세원 막기 위해 치료명령제 도입하나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임세원 교수 사망사건 관련해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뉴스1] 국회 보건복지위가 지난달 31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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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신과 대피통로 유무 실태조사…故 임세원 교수 사건 대책
서울 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진료 상담을 받던 환자가 의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이 지난해 12월 31일 발생했다. 이날 경찰 과학수사대 대원들이 조사를 위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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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취재] “복지사 한 명이 100명 이상 감당… 찾아가는 상담은 언감생심”
━ ‘복지 사각지대’ 놓인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4시 전국 보건소 등에 4800여 명 근무, 평균 근속년수 3.3년 박봉과 격무에 ‘이직’ 잦아… 신체적, 성적 위협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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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케어로 실손보험 5년간 2조 이익” 건보-민간보험 연계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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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병원서도 의료기기 직원이 대리수술…코 성형도 빈번
군 병원에서도 의료기기 납품업체 직원이 군의관 대신 수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영업사원 대리수술 장면으로,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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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30명 VS 영양군 108명' 치료 가능 사망률 격차 최대 3.6배
[중앙포토] ‘치료 가능 사망률’의 지역별 격차가 최고 3.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치료가능한 사망률은 서울은 44.6명이지만 충북은 58.5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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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어긴 회사 101곳 명단 보니..
한화그룹은 '일·가정 양립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한화 직장어린이집은 전국 7곳에 약 200여 명의 어린이를 돌보고 있다. 건강을 고려해 각종 교구와 비품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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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속으로]"암은 사형선고가 아니다" 일하는 암 환자 32만명
히다치(日立)제작소 IT사업분야에서 일하는 오오타 요시코(40대) 부장은 암 환자다. 2016년 4월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수술을 3번이나 받았다. 하지만 한번도 휴직이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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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움' 사라지나…인권 침해 저지르는 간호사·의사 면허정지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입니다. [사진 연합뉴스] 정부가 이른바 '태움' 등 인권침해 행위를 저지르는 간호사나 의사의 면허를 정지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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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2022년까지 10만명 증원 … ‘태움’ 땐 면허정지
앞으로 의사나 간호사가 태움·성희롱 등 인권 침해 행위를 하면 면허정지 등 제재를 받게 된다. 또 태움 문화의 원인의 하나로 지목된 간호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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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간호사 10만명 늘리고, 태움ㆍ성희롱 시 면허정지”
[연합뉴스] 앞으로 태움ㆍ성희롱 등 의료기관 내 인권 침해 가해자에 대해 면허정지 등 제재가 가능해진다. 내년부터 간호사에 대한 야간근무 수당을 추가 지급하고, 2022년까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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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인 벌집 병실 “비좁아 게걸음”…그 층에서 9명 사망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발생 사흘째인 28일 경찰과 국과수 직원들이 세종병원 응급실에서 3차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밀양=송봉근 기자 20인 병실, 요양병원 같은 일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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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재발 막으려 '원인 불명 집단 사망' 신고 의무화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들이 지난달 미숙아가 숨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중앙포토] 앞으로 여러 환자가 원인 불명으로 집단 사망할 경우 해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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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무료 검진 늘려 … 40세부터 평생 네 차례
정부의 무료 우울증·골다공증·인지기능장애 검사 횟수가 늘어나고 이상지질혈증 검사는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질병 패턴의 변화를 감안해 국가건강검진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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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검사 10년에 한번씩…국가건강검진 어떻게 달라지나
내년 1월부터 국가건강검진이 질병 패턴과 연령별 특성을 반영해 개선된다. [중앙포토] 정부의 무료 우울증·골다공증·인지기능장애 검사 횟수가 늘어나고 이상지질혈증 검사는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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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뒤 환자안전법 만들었는데, 병원 내 감염 3989건
경찰 수사관들이 19일 오후 서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병원 위생이 너무 허술하다. 아기가 빠는 ‘쪽쪽이’(공갈 젖꼭지)는 소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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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의 직격 인터뷰] “간호사는 백의천사 아닌 백가지 일하는 백의전사다”
━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에게 들어본 간호사의 애환 간호사 출신인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은 ’간호사들 스스로 수직적이고 폐쇄적인 문화를 추방해야 한다“며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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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처럼 직장 얻고 결혼도.."나는 조현병 환자"
[김진구 기자] 정신질환자의 강제입원 금지를 골자로 한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이 시행 한 달을 넘겼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5월 30일 시행된 이 법에 대해 일각에선 여전히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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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22년까지 신중년재충전센터 229곳 생긴다
베이비부머(1955~63년생)의 노후 준비를 도와주는 전문기관이 생긴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50, 60대 인생 이모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신중년 재충전센터'를 설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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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고령화 시대 ‘건강 100세’ 위한 특수식품·간호식 등 개발 절실
‘고령자의 영양섭취 이대로 좋은가?’ 한국식품연구원 등 주관 토론회“노인의 특성에 맞게 개발된 고령친화식품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마련이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지름길이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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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술집 뺀 모든 서비스업, 제조업만큼 세제 지원
| 정부, 서비스경제 발전전략 확정편의점서 살 수 있는 약 대폭 확대원격진료 2배로, 안경 택배도 허용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5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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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아닌 동네 의원서도 우울증 진단해준다
사업체를 운영하는 김모(53·서울 서초구)씨는 6~7개월 전부터 부쩍 의욕이 없고 밤에 잠이 오지 않는 경우가 잦아졌다. 증세는 갈수록 심해졌다.결국 지난달 초 사무실 근처 병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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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낮아지는 정신과 치료…전국 224곳에 '마음건강 주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김모(53ㆍ서울 서초구)씨는 6~7개월 전부터 부쩍 의욕이 없고 밤에 잠이 오지 않는 경우가 잦아졌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증세는 갈수록 심해졌다.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