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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 있는 아침] (19) 사랑은 거짓말
유자효 시인 사랑은 거짓말 김상용 (1561~1637) 사랑이 거짓말이 님 날 사랑 거짓말이 꿈에 와 뵈단 말이 긔 더욱 거짓말이 나같이 잠 아니 오면 어느 꿈에 뵈리오 - 병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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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의 寫眞萬事]영화속의 병자호란, 역사속의 병자호란
380여 년이 지난 과거 어느 시점의 역사적 사건을 오늘의 관점으로 재단하는 행위는 무모하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하다. 그러나 어리석은 역사를 방치한 나머지 피할 수 있는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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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100세 시대 선언 … 나이듦은 '멋'이다
단원 김홍도가 그린 ‘군선도병(群仙圖屛)’의 부분. 서왕모에게 초대를 받아 곤륜산으로 향하는 신선들의 모습이다. [사진 글항아리] 노년의 풍경 김미영·이숙인 등 지음 글항아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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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20년 - 사대주의 산맥을 넘어 ③ 소현세자
중국 시민들이 선양시 선허구 차오양제에 있는 소년아동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 지금은 자취가 사라졌으나 이곳은 1637년부터 8년간 소현세자가 거주하던 세자관으로 조선판 주중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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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푸는역시] 남한산성·삼전도·최명길의 공통점은?
[문항2] 00방송국의 특집 '임진왜란 그 이후'를 제작하려는 계획안이다. (가)시기와 관련된 내용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특파원 보고-남한산성을 가다 ②공익 광고-북벌 운동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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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화가의 치욕
김훈의 신간 소설 '남한산성'을 읽었다. 오랫동안 학수고대하던 책이라 서점에 깔리자마자 한달음에 달려가 사서 밤새 읽고, 밑줄을 그어 가며 다시 읽었다. 이 책은 인조가 청의 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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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아침] 조선 이명한 '시조'
울며 잡은 소매 떨치고 가지마소 초원 장제에 해 다 져 저물었다 객창에 잔등을 돋우고 앉아보면 알리라 - 조선 이명한 (李明漢.1595~1645) '시조' 지난날 중학교 교과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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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하는데 강온 따로 있는가"
○…민추협의 신당참여결정을 앞두고 이철승·신도환·이충환·김재광씨등 구신민당최고위원들도 10일저녁 처음으로 공식회합을 갖고 신당참여대책을 논의. 최연장자인 이충환씨가 4인회합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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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병자호란과 지천 최명길|대표집필 이종복
촉숙과 태평. 이에 따른 퇴폐가 계속되다가 치르게된 전후 7년의 임진왜란은 조선왕조의역사를 양분할 정도의 큰 사건이었다. 그러나 이 전란은 여하튼 일본군의 퇴각으로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