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간 ‘의사’ 안철수…낮엔 의료봉사, 밤에는 당무보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휴게실로 향하고 있다. 뉴스1
-
남자 간호사가 정신병원 입원 환자 밀쳐 쓰러진 뒤 숨져
경남 합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남자 간호사가 입원 환자와 다투는 과정에 복도 바닥에 넘어뜨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남경찰청. 사진 경남도 경남 합천경찰서는 관내 한
-
"렘데시비르, 회복속도 31% 앞당겨"…美 임상시험 첫 통과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알레르기감염병 연구소장은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렘데시비르 초기 임상시험 결과는 "긍정적 효과"라고 말했다. [로이터=연합
-
완치판정 다음날 돌연 사망···"코로나는 폐속에 남아있었다"
코로나19 완치 판정 후 사망한 70대 여성 환자의 폐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사진. [펑파이신문 캡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음성
-
"아들 찾아달라" 재투성이 아빠는 주저앉았다···통곡의 이천
29일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구급차가 대기하고 있다. 뉴스1 민모(59)씨는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동생과 함께 일했다. 불이 나자 급히 피했지
-
38명 사망, 이천의 비극···"유증기 가득" 2008년 사고 판박이
29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화재 당시 현장에는 78명이 작업을 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자정 현재 38
-
[중앙시평] 뉴욕의 비극, 한국의 미래
이종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뉴욕의 봄은 스산하고 공포스럽다. 3월 22일 뉴욕주의 자택 대피와 비필수 사업장의 영업 금지 조치로 맨해튼 거리에는 인적이 드물다. 구급차 소리
-
잊을만하면 또 대형 화재···12년 전에도 '샌드위치 패널' 주범
29일 발생한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는 2008년 1월 40명의 목숨을 앗아간 같은 이천 지역의 물류창고 화재 참사와 닮은꼴이다. 피해 규모 면에서는 지난 2018년 1월 4
-
원숭이가 팁 준 '재양성자 292명 비밀'···"재감염 가능성 낮다"
오명돈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완치자 바이러스 재검출 또는 재양성자 발생, 어떻게 볼 것
-
美 코로나 확진 100만 명, 사망 5만8000명…베트남전 전사자보다 많다
지난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의 한 병원 의료진이 마스크가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8일(
-
임상위 "경증, 2주 뒤 중증 비율 0.7%..3~4일 관찰 뒤 시설로 보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10명 중 1명꼴은 무증상 상태에서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증 환자가 중증으로 발전할 확률은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
-
[보고]중앙임상위 “코로나 재활성화 바이러스학적으로 불가”
오명돈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완치자 바이러스 재검출 또는 재양성자 발생, 어떻게 볼 것
-
‘끝날 듯 끝나지 않는’ TK지역 코로나 확산세…대구 3명 추가
국내에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지 100일째인 28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복장을 갖추고 있다. 뉴스1 대구·경북
-
[단독] 군 마스크 2100장 빼돌려 판 간부…들키자 자해 소동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장병들이 마스크를 쓴 채 이동하고 있다. [뉴스1] 현역 군 간부가 장병의 건강을 위해 군부대에서 보관 중이던 마스크를 빼돌려 판 혐의로 수사를 받는 것
-
코로나 사투 발벗고 나선 동산병원, 두 달간 630명 완치
대구 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인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27일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한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중
-
코로나 확진→격리 치료→완치→퇴원했던 2명, 재확진 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후 완치돼 퇴원한 30대와 20대가 잇따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경기도 의정부시는 송산1동에 사는
-
코로나19 최전선 대구동산병원서 몰카 신고…경찰 수사
지난 7일 대구동산병원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음압병실 근무에 투입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
-
N95마스크 부족에 美하버드·스탠퍼드大까지 재사용법 연구 나섰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앞에서 전국 간호사 노조(NNU) 소속 간호사들이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개인보호장구(PPE) 대량 생산 재원 마련을 요구하는 시
-
70대 코로나 확진자 숨져…대구 사망자 166명으로 늘어
대구가톨릭대병원 코로나19 환자 이송팀이 음압카트에 실린 환자를 검사실로 이동시키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제공=연합뉴스 대구에서 7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김정은 위중설 의식했나···이례적 심혈관 수술 실력 과시한 北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인터넷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지난 26일 중국어판 보도에서 북한의 의료 제도를 찬양하며 어린이
-
[시론] 코로나 100일, 나이팅게일 전사들은 오늘도 싸운다
김미래 칠곡 경북대병원 간호사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지난 2월 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지만 그때까지도 대구는 청정지역
-
확진자 나온 명지병원 격리병동 의료진 45명 음성…23명 자가격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치료를 받는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격리병동에서 일하던 간호사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과 함께 일하는 다
-
"장내 미생물 따라 코로나 증세 심각" 유산균 먹는게 도움될까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우한대학 부속 중난병원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소장·대장 등 사람의 장(腸) 속에 어
-
입대 전 부산 클럽 간 대구 10대 지인도 코로나 확진 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진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23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한 병동으로 교대 근무를 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