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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행패 의료법위반 50대, 음주운전까지 들통
전남 보성경찰서는 8일 병원에서 의료진을 밀치며 소란을 피운 혐의(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 28분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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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빨리 봐 줘"…전문의 2명뿐인 대학병원 응급실서 행패
충북대병원. 중앙포토 전공의 이탈로 인해 중증 환자만 받는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빨리 봐주지 않는다"며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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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종업원 머리채 잡고 욕했다…경찰 간부, 술 취해 행패
중앙포토 현직 경찰 간부가 술에 취해 음식점 종업원의 머리채를 잡고 욕설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음식점 종업원과 다투고 술에 취해 소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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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죽이라는데 좋아하는 막장 엄마…그곳엔 이미 모성 사라졌다 [이지영의 문화난장]
이지영 논설위원 자기 딸을 죽이라는 청부살인 제안을 받았을 때도 엄마의 눈은 돈 욕심에 반짝였다. 덤프트럭으로 자기 딸을 죽이러 간 내연남을 기다리며 “쾅 부딪히면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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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들이 뭔 CT 찍나" 응급실 마비시킨 보호자의 1시간 행패
응급실. 김종호 기자 머리를 다쳐 응급실을 찾은 환자의 보호자가 만취 상태로 의료진에게 폭언을 쏟아내고 주먹을 휘두른 일이 벌어졌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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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언제 어디서 칼부림 나도 이상할 것 없는 현실”
━ 진주 안인득 사건 재판서 드러난 위험 환자 관리 실태〉 ■ 「 학계·법조계 지원한 피해 가족 소송서 “국가 4억원 배상” 판결 “윗집서 곰팡이 던진다”며 잇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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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트럭 멈추더니…돌 던지고 남의 차 올라탄 난동男
지난 2일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난동 부리는 40대 남성. 사진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차를 멈춰 세운 뒤 다른 차량 위에 올라가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도로공사 직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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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 칼부림 나도 이상할 것 없는 현실”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 〈진주 안인득 사건 재판서 드러난 위험 환자 관리 실태〉 ■ 「 학계·법조계 지원한 피해 가족 소송서 “국가 4억원 배상” 판결 “윗집서 곰팡이 던진다”며 잇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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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섬에 팔아버린다"…'연 이율 1500%' MZ조폭 사채놀이
서울 서남부권에서 불법 대부업을 하며 연 1500% 폭리를 취하고 공갈·협박을 일삼은 ’MZ 조폭’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대장 김기헌)는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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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동 경찰에 주먹질한 취객…알고보니 현직 경찰관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에 행패를 부리고 주먹질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조사 과정에서 서울 영등포구의 한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현직 경찰관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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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직장 찾아가 흉기난동…60대 남성 테이저건 맞고 체포
부인이 다니는 직장에 찾아가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4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 20분쯤 천안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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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람 눈이냐" 성형외과서 행패…30대 女아나운서 벌금형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아이라인 문신 시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병원에서 욕설하고 간호조무사를 폭행하는 등 행패를 부린 아나운서가 1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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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 맞아도 입 닫더라" 17년간 학대노인 지킨 변호사 눈물
이주형 변호사는 경기 의정부에 법률사무소를 차리고 24년째 활동하고 있다. 그는 변호사 일과 별개로 17년째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활동도 하고 있다. 사진 이주형 변호사 “안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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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70대女 인천공항 난동…'100㎖ 샴푸' 걸리자 할퀴며 고함
인천공항 제2터미널 검색대. 인천국제공항 환승장에서 수하물 규정을 어겨 보안 검색을 받다 난동을 피운 7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공항경찰단은 항공보안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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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난동 취객' 제압했던 경찰, 현재 중환자실서 치료 중
중앙포토 편의점에서 소란을 피운 취객을 제압했던 한 경찰관이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구로3파출소 고모 경위 등 경찰관 4명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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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때리고 택시 빼앗아 도로 위 질주…공포의 만취 승객들
지난달 21일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서 40대 남성이 만취한 채로 택시에 탑승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차를 빼앗아 달아났다. 해당 남성이 운전석으로 손을 뻗는 모습.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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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취자 신고 한 해 100만건… 권한 없는데 책임만 떠안은 경찰
지난 10일 밤 서울 관악경찰서 신림지구대의 모습. 김민정 기자 “내가 말하는데 니가 뭔데 XX!” 경북 경산시의 한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 A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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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셔도 된다" 응급실 간호사 말에…따귀 때린 50대 최후
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의 따귀를 때리는 등 행패를 부린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사기,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9)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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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깨웠다고 마사지 업소서 오줌 테러…70대 '망나니짓' 보니
잠을 깨운다는 이유로 마사지 업소에서 사장에게 욕설을 하고 소변을 보는 등 행패를 부린 7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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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 만나줘"…'접근금지' 어기고 휘발유 붓고 불지른 40대男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여성을 찾아가 몸에 휘발유를 붓는 등 행패를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부산진경찰서는 특수협박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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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생존 고교생, 숨진채 발견…참사 현장서 친구 둘 잃었다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한 달이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 참사 현장에 추모 메시시지와 국화꽃이 놓여있다. 뉴스1 이태원 참사 생존자인 10대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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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여학생 500명 창고에 가둬 빵으로 세균전 실험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49〉 만주국 시절 하얼빈의 중심가. 주변에 백계 러시아인과 유대인이 개설한 상점과 일본백화점이 몰려있었다. [사진 김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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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사 중 지인 때려 숨지게 한 50대 주폭…징역 12년
컷 법봉 상습적으로 술을 마신 상태에서 폭행을 저지르는 등 행패를 부려 불구속 상태에서 경찰 수사를 받던 50대 남성이 지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았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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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117번째 중복 집회…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찰
14일 서울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선 트럭 하나를 사이에 두고 진보단체와 보수단체의 서로 다른 목소리가 맞부딪혔다. 1561번째 수요시위일인 이날 오후 12시 진보성향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