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병 흡연허용 검토"…軍급식 '인권침해 논란'에 이런대책
흡연실의 모습(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뉴스1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 등으로 '기본권 침해 논란'을 빚은 군이, 인권을 보장하는 차
-
웃음거리에서 감동ㆍ존중 대상으로…대중문화 속 군대가 달라졌다
채널A '강철부대'의 한 장면 [자료 채널A] 대중문화 속 군대의 위상이 달라졌다. 풍자와 희화가 아니라 이해와 존중의 대상으로 부상했다. 한때 남성들의 전유물이자 폭력과 억압의
-
軍소원수리함이 된 靑청원···"사건 줄었는데 기강해이 오해 사"
최근 나이스그룹 최모 전 부회장 아들 A 병사의 ‘황제 군생활’ 이슈를 접한 군 관계자들은 새로 떠오른 돌발변수에 당혹스런 표정이다. 넓어진 언로에 리스크 관리가 더욱 어려워졌다
-
"'아니꼽냐? 꺼져'···극단선택 병사, 부대서 욕설·괴롭힘 당해"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 [연합뉴스] 시민단체 군인권센터(센터)가 육군 23사단 소초에서 근무하던 A일병이 지난 8일 투신한 것과 관련해, 부대 내 지속적 괴롭힘 있었다고 주장
-
요즘 내무반 누가 TV 봅니까, 휴대폰 유튜브·게임합니다
1일부터 국군 장병들은 일과 후 휴대전화로 게임을 즐기고 유튜브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지난 23일 휴가를 떠났다
-
軍 영창 사라진다
기사와 관련 없음. [연합뉴스] 군법이나 규정을 위반한 군 장병들을 구금하는 징계인 영창 제도가 폐지된다. 국방부는 올해부터 5년간 추진할 ‘2019~2023 국방 인권정책
-
후임병에 가혹행위·불법시술한 의무병, 선고유예로 감형
[연합뉴스] 의무병으로 복무하며 후임병들을 상대로 가혹행위와 불법 의료행위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전역 병사가 2심에서 선고유예로 감형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
36개 부대서 휴대전화 시범 허용했더니 병사들 반응…국방부 “고립감 해소”
국방부는 일과 이후 휴대전화 사용 시범 36개 부대 병사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고립감이 해소됐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고 21일 밝혔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국
-
앞으로 군대 잡초제거ㆍ제설은 병사 대신 민간인이 한다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제1야전군사령부를 찾아 평창 겨울올림픽과 패럴림픽 지원 장병들을 격려하고 국방개혁 2.0에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국방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
-
“행사 때 누나·여동생 불러라"…군 인권센터,공군 부대 갑질 주장
공군 모 전투비행단 소속 부대의 한 간부가 상습적으로 부하 병사들에게 가혹 행위를 했고 부대는 이를 사실상 방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군인권센터는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공
-
보편적 가치+독특한 콘텐트 한류 전파, 기업들이 나설 때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영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중 한 장면.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
-
[배명복의 토요 인터뷰] 문 대통령, 한반도 파국 막으려면 시진핑부터 만나야
━ 김종대 정의당 의원의 한반도 위기 해법 김종대 의원은 “내달 있을 19차 중국 공산당 대회가 끝나는 타이밍이 문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접촉해 관계 개선을 시도할
-
‘공관병 폭행’육군 39사단장 기소
부하에게 폭언과 갑질을 일삼아 논란이 된 육군 제39사단장 문병호 소장이 군사법원 재판정에 서게 됐다. 육군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육군검찰은 지난 6월말병영 부조리 의혹과 관련
-
육군, 부하 가혹행위 의혹 사단장 보직해임
육군이 공관병과 운전병 등 부하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모 사단장을 26일 보직해임하고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육군은 26일 “언론 매체에 보도된 모 사단장의 폭
-
군인권센터 "22사단 육군 일병 자살...선임병으로부터 구타, 가혹행위"
20일 서울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자살 사건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군 인권센터는 20일 “부대 내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육군
-
[시론] 병사 처우 개선 없이 국방력 강화 없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대한민국 헌법 제39조 2항은 ‘누구든지 병역의무의 이행으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병사들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
-
[복면썰전] “군대는 계급” vs “똥군기는 필요 없다”
2014년, 임 병장 총기 난사 사건과 윤 일병 집단 폭행 사망 사건이 잇달아 발생했다. 이후 군은 선진 병영 문화를 만들겠다며 ‘병영 문화 혁신안’을 제시했다. 혁신안에는 평
-
[사회]자살시도 장병 구하는 '국방 헬프콜' 올해에만 141명 살려내
“따르르릉~”▶상담원=“네, 국방헬프콜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병사=“방금 타이레놀 100알을 먹었습니다. 부대로 복귀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그냥 죽고싶습니다.”▶상담원=
-
[단독] "근무 중 수류탄 자살 박 일병, 선임병에게 가혹행위 당했다"
지난달 29일 새벽 서부전선 일반전초(GOP)에서 경계근무를 서던 중 수류탄 폭발로 숨진 박모 일병이 선임병들의 구타 때문에 수류탄 사고를 냈다고 군 검찰이 밝혀냈다. 육군 관계자
-
바지 지퍼 건드리고 주사바늘 찌르기…의무대 사병 구속
경기도 포천시 육군 모 사단 의무대에서 선임병이 후임병들을 성추행하고 가혹행위를 한 사실이 적발됐다. 군은 29일 이 부대 소속 A(21) 일병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일병은
-
[논쟁] 군 성실 복무자에 대한 보상점 도입 타당한가?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가 군 성실 복무자에 대한 보상점을 의결했다. 이는 과거 6급 이하 공무원과 공기업 입사 시 보상점을 주는 군 가산점제가 헌법재판소에 의해 위헌 결정을
-
‘식물인간’ 이병의 상처 … 구타 증거 vs 욕창 흔적
2012년 2월 23일 촬영된 구 이병의 뒷머리 상처식물인간 상태에서 1년7개월 만에 깨어나 구타 의혹을 제기한 육군 15사단 구상훈(22) 이병 사건(본지 11월 10일자 10면
-
병사 계급 개편 검토…이등병 사라지고? 병장도 상병 가운데 우수자로?
병사 계급 개편 검토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군이 병영 부조리와 폭력을 줄이기 위해 계급체계를 간소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육군본부는 14일 충남 계룡대에서 진행된
-
육군, 병사 계급 개편 검토…"병장되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육군본부는 14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병영 내 부조리와 폭력을 없애기 위해 병 계급체계를 검토하고 맹목적 복종 강요, 왜곡된 서열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