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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제거 시켜라" "복무기간 5년"…대체복무 디테일 싸움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니 지뢰제거반에 투입해라.” “복무 기간은 5년은 돼야 한다.” 종교적 이유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를 두고 인터넷 공간에서 격론이 벌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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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체복무뒤 병역거부자 10배 …“기피 수단 안 돼야”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왼쪽)와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달 16일 서울 중구 중앙일보 회의실에서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제를 주제로 토론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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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대체복무, 교도소·소방서 근무 추진 … 기간은 3년 유력
종교 또는 신념에 따라 병역을 거부한 사람들이 군 복무 대신 교도소나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19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병무청·법무부 등으로 꾸려진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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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병역거부 10배↑…"새 대체복무제 악용 소지 없어야"
[사진 '여호와의 증인' 홈페이지 캡처] 지난 6월 말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대체복무제를 둘러싼 논의가 빨라지고 있다. 헌재는 “대체복무제가 규정되지 않은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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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복무자, 교도서나 소방서에 근무 유력
지난 6월 28일 헌법재판소는 입영을 거부한 사람을 처벌하는 병역법 조항은 합헌이라고 결정했다. 그러나 대체복무를 병역의 한 종류로 규정하지 않은 조항은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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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병역거부자’ 근무지, 교도소ㆍ소방서 1순위 검토 중
헌법재판소가 양심적 병역거부자와 관련한 병역법에 대한 위헌 여부를 판결한 지난 6월 28일 헌재 앞에서 대체복무 법안을 촉구하는 단체(왼쪽)와 병역거부자 처벌 합헌을 주장하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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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병역거부자 근무지, 교도소·소방서 등 1순위 검토
지난 6월 28일 양심적 병역거부 찬성측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디. 장진영 기자 정부가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의 대체복무 기관으로 교도소·소방서·119 분야 등을 우선 검토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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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8개월간 지뢰 제거” 고강도 대체복무법 제정 추진
폭염 속에 훈련 중인 장병들이 물을 뿌리며 열을 식히고 있다(왼쪽), 제설 작업에 나선 군 장병들. [중앙포토] 군 대체복무 요원의 복무 기간을 44개월(3년8개월)로 하고 지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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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복무 1순위 업무 ‘지뢰 제거’…자유한국당 법안 발의
[사진 JTBC 방송 캡처]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 기간을 육군의 두 배로 정하고, 지뢰 제거를 주요 업무로 명시한 병역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대체복무 요원의 업무를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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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복무제 강도를 현역과 비교한다면
기찬수 병무청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스1] 병무청은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에 대한 대체복무제 시행을 위해 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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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양심의 자유’ 못 살리는 대체복무제는 필요없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리셋 코리아 국방분과 위원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8일 대체복무제 규정이 없는 병역법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정을 내렸다. 1939년 일제강점기 강제 징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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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만큼 힘든 곳 찾아라 … 대체복무 ‘악마의 디테일’들
━ [SPECIAL REPORT] 대체복무 지난달 28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2019년 말까지 군 대체복무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법이 정비돼야 한다는 시한이 정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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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복무요원, DMZ 지뢰 제거 등 궂은 환경도 받아들여야
━ [SPECIAL REPORT] 대체복무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늦어도 2020년부터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군 대체복무제가 도입됨에 따라 일각에선 대체복무제가 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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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복무 18년 된 대만, 만두회사 ‘복무’까지 허용해 시끌
━ [SPECIAL REPORT] 대체복무 우상쑤 대체복무제 도입을 주장하는 이들은 대만을 사례로 들곤 한다. 양심적 병역거부를 받아들인 아시아의 첫 국가로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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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군대 신화와 병역의 양심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오늘의 나는 군대를 다녀와 사람이 됐다’는 ‘군대 신화’가 있다. ‘세월을 때우러’ 가서 ‘청춘을 썩힌’ 군대지만 사람됨을 터득했다는 사회적 믿음이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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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현역 9개월, 대체복무는 17개월
대체복무제의 전제는 징병제다. 모병제는 자원자에게만 군 복무를 시키기 때문에 대체복무 자체가 필요 없다. 국회 국방위에 따르면 징병제를 택한 59개국 중 20개 국가가 양심적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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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회 국방위원들 “대체복무 기간, 현역병 최소 2배 돼야”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28일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위해 대체복무제를 마련하라는 취지로 현행 병역법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자 대체복무 법안 마련을 촉구하는 단체(왼쪽)와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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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복무, 해외에선 복무기간 1.5배 다수고 난도 높은 곳에 배치
대체복무제의 전제는 징병제다. 모병제는 자원자들에게만 군 복무를 시키기 때문에 대체복무 자체가 필요 없다. 국회 국방위에 따르면 징병제를 택한 59개국 중에 20개 국가가 양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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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다녀온 취준생 “대체복무, 산골·섬으로 배치해야”
‘양심적 병역거부’ 판결이 내려진 지난 28일 양심적 병역거부 반대 측이 헌법재판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장진영 기자] 종교적 신념 등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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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복무자 산골 보내라" 현역 다녀온 취준생 화났다
대체복무 논란이 공시생ㆍ취준생의 불만과 성별 혐오 현상으로도 번졌다. [사진 여호와의증인 홈페이지, 중앙포토] 종교적 신념 등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하는 ‘양심적 병역거부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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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대체복무 1.5배 적당” vs 김중로 “현역 박탈감 느껴선 안돼”
왼쪽부터 김중로 바른미래당 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뉴스1]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중로 바른미래당 의원이 2일 종교적 신념 등을 이유로 군 복무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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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찬반 논란 뜨거운 대체복무제 도입
■ 「 [중앙포토] 28일 헌법재판소는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를 규정하지 않고 있는 현행 병역법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늦어도 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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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체복무제, 현역복무보다 훨씬 어렵고 힘들게 할 것”
국방부 청사. [연합뉴스] 국방부는 내년 말까지 대체복무제를 법제화하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오면서 이 제도가 입영 기피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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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체복무 3년 검토 … 복지·재난구호시설 근무 가능성
헌법재판소가 28일 병역 종류의 폭을 넓혀 대체복무제 등 대안을 마련하라고 결정선고한 것은 양심적 병역 거부자를 무조건 처벌하는 게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