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감 백신, 병·의원서도 무료 접종 … 아직도 안 맞으셨어요?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층은 독감 합병증 위험이 높다. 독감 예방을 위해 병원을 찾은 여성이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독감 백신을 맞고 있다.]고령층에게 독감은 생명을 앗아가는 흉기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고체온에 집단 생활하는 박쥐 독종 바이러스 ‘양성 훈련장’ 역할
박쥐 몸에서는 고온과 독성물질 공격에도 견디는 변성 바이러스가 길러진다. 조선시대에는 ‘호환 마마!’라고 하면 울던 아이도 뚝 그쳤다. 당시는 제일 무서운 것이 호랑이(호환;虎患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고체온에 집단 생활하는 박쥐, 독종 바이러스 ‘양성 훈련장’ 역할
조선시대 천연두에 걸려 곰보가 된 추사 김정화(1788-1858)의 초상화. 김은기 인하대 교수. 조선시대에는 ‘호환 마마!’라고 하면 울던 아이도 뚝 그쳤다. 당시는 제일 무서
-
국내 메르스, 변종 아니다 … 중동 것과 99.55% 같아
7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선별진료실을 방문한 한 외국인이 접수처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메르스 중앙거점 의료기관’으로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세계를 휩쓴 전염병
정원엽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분류하는 전염병의 등급은 총 6단계. 1단계인 감염성 질환부터 6단계인 판데믹(Pandemic) 단계까지 있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
메르스·사스 한 뿌리…변종 심해 백신 개발 힘들어
메르스의 정체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두려운 존재는 첨단 무기가 아닌 나노미터(㎚, 10억분의 1m) 크기의 바이러스다. 5억 명의 생명을 앗아간 천연두 바이러스는 콜럼버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메르스 백신·치료제 미국서 개발 임상실험 안 끝나 실전배치 지연
메르스 바이러스의 3차원적인 형태. 튀어나온 부분이 인체 세포에 달라붙는 곳이다 관련기사 국내 메르스, 변종 아니다 … 환자 2~3명 추가 퇴원 준비 서울시 “확진 권한 허용해달
-
예상 밖 전염력 ‘한국형 변종’ 우려
메르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이다. 유전형으로 보면 감기·사스(중증호흡기증후군·SARS) 바이러스의 ‘사촌’쯤 된다. 바이러스는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선이 있는 존재다. 자신의 유
-
초동 대응 실패 10일 새 환자 13명…이번 주가 확산 최대 고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방역 그물망은 촘촘하지 못했다. 지난 20일 메르스 첫 환자 발생 당시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는 전염력이 약하다"고 발표했다. 환자와 접촉한 의료
-
전파력 세진 대신 치사율 뚝 … 한국 온 메르스, 변종 가능성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환자가 29일 12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수학여행을 마친 일본 학생들이 인천공항에서 마스크를 쓰고 출국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20일 중동호
-
에볼라는 감염 동물·환자 접촉으로, 홍역은 호흡기 통해 옮겨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은 높지만 대유행(판데믹·Pandemic) 가능성은 떨어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접촉 방식으로
-
변신의 귀재 인플루엔자A … 감염 100% 막긴 힘들어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국이 인플루엔자(Influenza·독감)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달 중순 전북 고창에서 시작된 조류 인플루엔자(AI)로 닭·오리 수백
-
[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13) 사스(SARS) 대책
2003년 4월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사스(SARS) 대책 관련 민·관 합동협의회. 사스 방역을 도와달라고 정부가 민간 의료단체에 요청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
-
치명적 변이 일으키는 유전자 조각 따로 있어
관련기사 국내 ‘AI 연구단’ 분석 … 전염성 강해도 독성은 약해 9일 현재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의 감염자로 공식 확인된 사람은 전 세계 29개국 3440명, 이 가
-
AI·사스·뎅기열…‘전염병의 세계화’ 경고음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이 전 세계를 강타했던 2003년 4월, 중국의 한 철도역에서 가스 마스크까지 쓴 한 대학생이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포토 정부는 최근 중국 여행객을
-
´보이지 않는 적´ 바이러스의 정체
조류독감.사스(SARS.중증급성 호흡기증후군).구제역.에이즈(AIDS.후천성 면역결핍증후군) 등등. 최근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질병의 이름이다. 공통점이 있다. 원인이 바이러스라
-
[BOOK/즐겨읽기] '보이지 않는 적' 바이러스의 정체
바이러스, 삶과 죽음 사이 이재열 지음, 지호, 278쪽, 1만3000원 조류독감.사스(SARS.중증급성 호흡기증후군).구제역.에이즈(AIDS.후천성 면역결핍증후군) 등등. 최근
-
"사스 감염원은 중국 박쥐"
중국에 서식하는 박쥐가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SARS.사스)의 감염원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과학원과 호주 동물보건연구소 등 중국.호주.미국의 공동 연구팀은 지난달 2
-
감기 바이러스에 효능 신물질 찾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세포생물학연구실 권두한 박사팀은 어성초 등 네 종류의 식물에서 감기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신물질을 찾아냈다고 3일 밝혔다. 천연신물질은 동화약품공업㈜에 기술
-
[2003 국내외 의료뉴스]사스·살인 독감…신종 바이러스 강타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커버스토리로 2003년이 '건강의 해'였다고 선포했다.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파동이라는 암(暗)과 첨단 신약이란 명(明)이 함께 교차
-
[2003 국내외 의료뉴스] 사스·살인 독감…신종 바이러스 강타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커버스토리로 2003년이 '건강의 해'였다고 선포했다.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파동이라는 암(暗)과 첨단 신약이란 명(明)이 함께 교
-
800여명 숨지게 한 사스 재발하더라도 '독감 수준'
전세계를 집어삼킬 듯 맹위를 떨치던 사스가 왜 급속하게 자취를 감추고 있을까. 아직 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도,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도 개발되지 않았다. 사스가 변종 코로나바
-
800여명 숨지게 한 사스 재발하더라도 '독감 수준'
전세계를 집어삼킬 듯 맹위를 떨치던 사스가 왜 급속하게 자취를 감추고 있을까. 아직 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도,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도 개발되지 않았다. 사스가 변종 코로나바
-
WHO 총장 인준 받은 이종욱씨
이종욱(사진) 세계보건기구(WHO)사무총장 당선자는 21일 사스에 대해 비교적 소상하게 설명했다. 다음은 李당선자와 일문일답. -사스와 같은 신종 전염병이 또 생길 것으로 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