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 칼럼] 농업·농촌을 지키는 버팀목, 농업직불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럽의 농촌 풍경은 어딜 가나 한 폭의 그림 같다. 푸른 초지가 드넓게 펼쳐지고 곳곳에 수백 년을 이어온 마을들이 훼손되지 않고 고스란히 남아있다. 그
-
"꿀벌 집단폐사, 응애 탓 말라" 양봉 농민들 분노의 삭발 왜
양봉농가 생존권사수 대정부투쟁위원회 관계자들이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꿀벌폐사 농업재해 인정 및 보상금지급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삭발식을 하고 있다.
-
尹 시정연설 "정치적 목적 앞선 방만재정에 나랏빚 1000조"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라며 “우리 정부는 재정 건전화를 추진하면서도 서민과 사회적 약자
-
[LIVE]윤 대통령,국회 예산안 시정연설...민주당은 '보이콧'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현 정부출범 이후 첫 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국회의 내년도 예
-
[트랜D]점점 더 치열해지는 디지털 화폐 경쟁
화폐의 변화 속도가 빠르다. 화폐는 거래를 매개하는 수단이다. 과거 동전이나 지폐가 거래의 주된 수단이었다면, 이미 신용카드로 전환된 지 오래다. 2019년 신용카드 이용
-
국회, WTO 개도국 포기 '당근' 내민 공익형 직불금 찔끔 증액
국회가 내년 도입할 예정인 '공익형 직불제' 예산을 당초 논의 범위 하한선인 2조4000억원으로 확정했다.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2조2000억원)보다 2000억원 늘었다. 정부가
-
[이코노미스트] 거세지는 쌀 시장 개방 논란
정부, 공익형 직불제 등 대책 마련 나서… 농민 보호보다 농가 경쟁력 강화 필요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개발도상국 혜택 포기를 선언하면서 쌀 시장 개방에 대한 논란이
-
미국 수출한 충남 ‘백제미’…값 2배 비싸도 인기
━ 흔들리는 쌀의 미래 임종완 서산간척지영농조합법인 대표 서산간척지영농조합법인의 임종완 대표(사진)는 쌀 수출길을 개척하고 있는 농사꾼이다. 사업을 하다 1989년 고향
-
연 3조 쏟고도 농업 제자리…네덜란드식 기업농 키워야
━ 흔들리는 쌀의 미래 한 농부가 지난달 15일 대전시 흑석동 들녘에서 콤바인으로 수확한 벼를 차량에 싣고 있다. [김성태 객원기자] 쌀은 한국 농업정책의 핵심이다. 매
-
해남발 농민수당 전국 확산…정부 직불금과 이중 지원 우려
‘충북 농민수당 주민발의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수당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충북농민수당 추진위] “30만원이 많은 돈은 아니지만
-
[비즈 칼럼] ‘직불제 개편’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
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모든 일에는 그에 맞는 때가 있다. 농민들이 부지런히 5~6월 벼의 어린모를 파종하고 이앙하고 가을걷이에 결실을 기대하는 것도 그러한 ‘때’를 기다리고
-
이해찬에 “인간 공부를 덜 한것 같다”…전농도 우군 이탈
“이 양반이 공부를 많이 한 줄 알았는데, 인간 공부를 덜 한 것 같아요.” 지난 12일 오후 6시 반, 국회 의원회관 10층 이해찬 의원실 앞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김
-
"문재인 사진 불 지를수도" 우군 협박에 속끓는 여당
“이 양반이 공부를 많이 한 줄 알았는데, 인간공부를 덜 한 것 같아요.” 전국농민회총연맹 농민들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의원실에서
-
“쌀값 28% 폭등” 주장에 “자판기 커피보다 싸다” 뿔난 농민들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앞에서 열린 ‘전국농민대회’에 참가한 농민들이 ‘밥 한 공기 쌀값 300원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
[이코노미스트] 쌀 목표가격이 뭐길래 … 정부·여당 vs 야당·농민 정면충돌 조짐
당정 2018년~2022년 쌀 목표가격 19만6000원…야권·농민 “껌값만도 못해, 24만원 돼야” 한국쌀전업농중앙회와 전국 각 지역 쌀 전업 농민들이 11월 7일 오후 서울
-
"물가 올리는 주범""자판기 커피값도 안돼" 쌀값의 진실
올해 수확한 쌀을 수매하기 위해 전남 해남군 화원면 미곡종합처리장(RPC)를 찾은 장수익(69)씨가 트럭에 실린 쌀포대를 바라보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밥 한공기 24
-
민주당ㆍ정부, 쌀 목표가격 19만6000원으로 올린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셋째)이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차기 쌀 목표 가격과 직불제 개편 방향'을 안건으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위원-농식품부 당정
-
[속보] 당정 “2018년산 적용 쌀 목표가 19만6000원으로 인상”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간사인 박완주 의원이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차기 쌀 목표 가격과 직불제 개편 방향'을 안건으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위원-농식품부 당
-
쌀 목표가 정부안 18만8192원…농부들은 19만4000원
농식품부는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농업소득보전법)에 따라 2018~2022년산 쌀 목표가격으로 80㎏당 18만8192원을 국회에 제출했다. [연합뉴스] 정치권과 농업계가 8
-
[연이은 공급 과잉, 위기의 쌀 산업 해법은] 일본처럼 민간 주도로 쌀 수급 안정화 나서야
올해 공급량 대비 수요량 4만~12만t 부족… 남북 경협 분위기 적극 활용해야 쌀밥에 의존하지 않는 서구적인 식문화와 1인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국내 쌀 소비량은 해마다 줄어들
-
[새해 달라지는 것] 법정 최고금리 24%로 낮아지고, 출산전후 휴가급여 상한액 160만원으로
━ [세금ㆍ금융] 법정 최고금리 연 24%로 낮아져, 중증질환자 의료비 전액 세액공제 내년부터 사회적 약자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중증질환자 또는 희귀 난치성질
-
쌀 직불금 111만여 명에게 94만원씩 지급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쌀 고정직불금, 밭 직불금, 조건 불리 직불금 지급대상자 111만4000명을 확정해 6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전체 직불금 예산은 총 1조46
-
올해 쌀·밭 직접직불금 지급 개시…1인당 94만원씩 지급
경남 사천의 한 논에서 올해 첫 추수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송봉근 기자 (2017.8.7.송봉근) 올해 쌀 고정직불금 지급이 6일 시작된다. 밭 직불금과 농업생산성이 낮은
-
[J report] 남는 쌀 사는데 1조 쓴 정부 … “쌀농사 구조조정 우선”
“쌀값 21만원 달성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아닌가.”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 “장관 지명(6월) 당시 12만6000원대였는데 지금 15만원을 넘어섰다. 정부 노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