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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 2019 모의유럽이사회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장모네 EU센터(소장 김시홍)는 5월 23일 (목) 오후 2시 연세대 및 고려대 EU센터와 공동으로 주한EU대표부의 후원을 받아 한국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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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나사 풀린 외교부의 잇단 실수…외교라인 전반 쇄신이 시급
외교부가 보도자료에서 유럽 북부 ‘발틱’ 국가들을 ‘발칸’ 국가들로 표기했다가 주한 라트비아대사관의 항의를 받고 뒤늦게 정정했다. 페테리스 바이바스 주한 라트비아대사는 분노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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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도 독일에 4번 침공 당했지만, 협력으로 미래지향적 관계"
"벨기에가 독일과 미래지향적 관계를 맺은 것처럼, 한국도 일본과 공동으로 미래를 모색할 수 있을 겁니다." 방한 중인 피터 드 크렘(57) 벨기에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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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차에 '빗자루 기관총' ···독일군 어쩌다 이렇게 됐나
독일 해군에 당장 출동할 수 있는 잠수함이 없다면 믿을 수 있을까. 제1, 2차 세계대전 때 유보트(U-Boat)란 잠수함으로 연합국을 기아 직전까지 몰아넣었던 독일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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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일대일로에 '위험한 베팅' 이탈리아 포퓰리즘 정부 속셈은
이탈리아를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에서 회복시킬 ‘동아줄’이 될까, 빚의 구렁텅이로 이끄는 ‘악마의 유혹’이 될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21일(현지시간) 부인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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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북미대화 모멘텀 유지·비핵화 실질 진전 위해 노력”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뉴스1] 한국과 유럽연합(EU)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대응 방안으로 국제사회가 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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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핵심은 경청…북핵·과거사 갈등 역지사지로 풀어야
━ [박신홍의 人사이드]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대사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대사는 열정이 넘쳤다. 지한파로 꼽히는 그는 시민들과 자주 접하기 위해 평소 버스와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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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넘게 공석인 靑 의전비서관에 외교부 관료 내정
3개월 넘게 공석이었던 청와대 의전비서관에 박상훈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가 내정됐다. 청와대는 이르면 7일 인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행사와 해외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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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수제맥주 돈줄, '크라우드 펀딩'으로 뚫어볼까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11)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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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쓰레기가 아닙니다. 유해 폐기물입니다.
겨울비가 내린 지난해 1월 16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의 한 배수로에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인 채 악취까지 풍겨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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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좌충우돌 트럼프 어디로…2020 대선 승리 위해 지구촌 흔들 가능성
보호무역주의 강화, 시리아·아프가니스탄 철군 등 좌충우돌… 인재 떠나며 고립무원돼 실수 잦아질 수도 1월 20일 취임 2주년을 맞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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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북핵·사우디 외교 실패···"폼페이오 분노 커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4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이날 자유주의 국제 질서에서 민족국가 역할의 복원을 주제로 유엔·나토·I유럽연합·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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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동상 발에 입 맞추고 기도하는 김정숙 여사
청와대는 22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교황청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등을 둘러보는 모습 등을 담은 ‘B컷 사진(비공식 사진)’을 공개했다. 바티칸 관계자의 안내로 성 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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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자유는 드라마다.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독일 철학자 헤겔은 “세계 역사는 자유의식의 진보”([역사철학 강의])라고 했다. 역사의 전진은 자유의 확장이다. 그 언어는 그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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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ASEM 참석차 벨기에 도착…영국·독일 등과 다자외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후(현지시간) ASEM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벨기에 브뤼셀 멜스부르크 공군 기지에 도착한 뒤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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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한국의 콩고 민주주의 위협 사건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청와대·외교부·선관위에 대외비로 보고됐던 ‘2017년 12월 7일, DR콩고 주재 권기창 대사의 외교 전문(電文)’을 읽어보면 주요국 외교관들의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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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사흘째 연락 두절”…인도네시아 지진 현장 찾은 어머니
강진으로 무너져 내린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시 시내 한 호텔. [AFP=연합뉴스]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팔루 지역에서 한국인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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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강진·쓰나미 뒤 연락두절 한국인 있어…“무너진 호텔에 투숙”
강진으로 무너져 내린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시 시내 한 호텔. [AFP=연합뉴스] 규모 7.5의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800여명의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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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캐나다 아웃" 트럼프 위협…"캐나다 위해" 맞짱 뜬 철녀
━ [이슈추적] 미-캐나다 NAFTA 재협상 난항 지난달 31일 주미 캐나다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장관. [로이터=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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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유럽 순방 내내 시위대 몰고 다닌 트럼프 대통령
지난 1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6박 7일의 유럽 순방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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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헌날 중 쉬는날 한미와 외교담판···北 '주말의 법칙'
북한이 올해 들어 ‘주말의 법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한국 등 국제사회를 상대로 큰 협상이나 행사를 벌일 때 주말이 거사일로 잡히는 사례가 반복된다. 북·미 관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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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유니폼 이름 새겨···콜린다 대통령 못말리는 축구사랑
콜린다 크로아티아 대통령(왼쪽)이 1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담에 참석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에게 크로아티아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선물하고 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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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등록증 있는데 왜 여권 달라고 하나요”…무용지물 행정서비스에 한탄
━ 행안부 주한 외국인 공공서비스 개선 토론회 가보니 11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소통포럼에서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을 털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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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 역사적 악수 전에 '마크롱 악수'에 당한 트럼프
8일(현지시간) 캐나다 G7 정상회의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악수를 청한 뒤 자국이 남을 정도로 세게 쥐고 흔들어 화제가 됐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