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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역전 3점포..한화는 12연패 수렁
'빅 보이' 이대호(38·롯데 자이언츠)의 파워는 죽지 않았다. 이대호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홈 경기에서 3-4로 뒤진 7회 말 역전 3점 홈런을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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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불공평해도 언젠가 보상 찾아와…여러분의 ‘동백이’ 만나길”
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남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들. 왼쪽부터 영화 부문 수상자인 ‘남산의 부장들’의 이병헌과 ‘생일’의 전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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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여섯에" "마흔 셋인데" 수상 감격 쏟아낸 백상 중고 신인들
그 어느 때보다 관록과 무게감이 느껴지는 신인상 무대였다.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행사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영화 부문에서 신인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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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이겨낼 수 있는 만큼의 일만 일어나” 복귀 둘러싼 우려에 심경
김연경 인스타그램 국내 복귀를 타진 중인 세계적인 배구 스타 김연경(32)이 자신의 복귀를 둘러싼 여러 시각에 심경을 밝혔다. 김연경은 5일 인스타그램에 “모든 일에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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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 이 장면]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김형석 영화평론가 최근 극장가엔 ‘패왕별희’의 171분 버전인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꾸준한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중국 현대사를 시투(장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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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에이스 양현종 “저는 5선발입니다”
올 시즌 4승을 올린 KIA 양현종. 11승을 더하면 타이거즈 역사상 최다승을 기록한다. [뉴시스] 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1실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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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꾼' 브룩스 시즌 2승, KIA 롯데전 9연승 질주
4일 광주 롯데전에서 투구하는 KIA 투수 브룩스.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롯데와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선발 애런 브룩스는 시즌 2승을 거뒀다. KI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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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이 반한 한국 SF…3억5000만살 외계광물의 고단한 여정
단편 영화 '다공성 계곡 2: 트릭스터 플롯'의 한 장면. 오른쪽 문지기(임우철) 캐릭터와 마주보고 있는 금속광물이 주인공 '페트라'다. 김아영 감독은 "지구가 태어날 때부터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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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챔피언스필드 전광판에 왜 노경은이 등장했을까
KIA 선수들이 훈련중인 챔피언스필드 전광판에서 재생중인 롯데 노경은의 투구 영상. 광주=김효경 기자 롯데 선수들이 훈련할 때는 아무런 영상을 틀지 않았다. 롯데 자이언츠와 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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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좀비물 '반도' 칸 초청…코로나 속 한국영화 2편 선정
연상호 감독의 새 영화 '반도'는 한반도가 좀비 바이러스로 뒤덮혔던 '부산행' 이후 4년, 폐허에 남겨진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부산행'에 이어 올해 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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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보조서 4할 타자로…조용호 인생역전
KT 무명 외야수 조용호가 강백호·유한준의 부상 공백을 메우고 있다. 프로 구단 지명을 받지 못했던 그는 야구를 그만두고 아르바이트를 하다 연습생부터 다시 시작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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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벤처·펀드·대기업…생태계 갖춰야 바이오 제대로 달린다”
━ 포스트 코로나 한국 산업의 길 ② 위기 속 기회 맞은 K바이오 〈중〉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 그는 한국 산업의 발전사로 시작해 바이오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의 시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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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이강철-송진우-정민철, 그리고 양현종... 통산 140승 달성
통산 140승 기념구를 든 KIA 투수 양현종. 광주=김효경 기자 선동열, 이강철, 송진우, 정민철, 그리고 양현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32)이 프로야구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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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387홈런 타자 윌리엄스의 전상현 공략법? "기습번트"
지난해에 이어 올시즌에도 뛰어난 투구를 하고 있는 KIA 투수 전상현. [뉴스1]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378홈런을 친 맷 윌리엄스(55) KIA 감독이 올시즌 무실점 행진을 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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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는 글로벌 신약개발로 가는 중간 과정”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 그는 산업공학을 전공한 경영인답게 한국 산업의 발전사로 시작해 바이오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의 시대적 중요성을 설명했다. [사진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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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공으로 느리지 않게 90승 도착한 유희관
유희관(34·두산 베어스)은 지난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안타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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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에 분노한 조지 클루니 "트럼프 물러나게 투표하자"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미국 전역에서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명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59)가 인종차별을 규탄하며 투표로 정권을 바꿔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기고해 시선을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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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글을 쓴다는 것, 내가 한 발짝 나아가는 것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43) ‘인생 시시하게 살지 마라.’ 어느 철학관 입구에 걸린 플래카드 문구다. 그곳에서 상담하면 시시한 우리네 인생이 바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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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재 셋, 3대 3 농구코트 장악한다
미국 혼혈 귀화 1세대로 프로농구를 누볐던 이승준, 전태풍, 이동준(왼쪽부터)이 은퇴 후엔 3대3 농구를 접수했다. 셋은 40대다. 우상조 기자 “우리 빼고 다 20~30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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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교무부장 아들 오답 3개 수정한 사립고 여직원, 父와 짰다"
전북 전주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특정 남학생의 중간고사 답안지 오답 3개가 정답으로 둔갑한 사건은 같은 학교 교무부장이던 학생의 아버지가 여성 교무실무사에게 부탁해 저지른 범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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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험' 허점 결국 터졌다, 인하대 의대생 50명 '집단 커닝'
인하대 의과대 단체 카카오톡방에 올라온 공지. [독자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부분 대학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인하대에서 온라인 시험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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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 수출, 재활용까지 뛰어난 포수 명가 두산
SK 이적 후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낸 포수 이흥련. [사진 SK 와이번스] '믿고 쓰는 두산 포수.' 프로야구계엔 이런 말이 있다. 두산 베어스가 워낙 포수를 잘 키우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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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5월 관객수 150만명 넘어…개봉작·관객 기근에도 ‘최악은 넘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와 개봉작 기근으로 인해 여전히 극장을 찾는 관객은 적지만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5월이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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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야구 한·일전 열리면 구창모가 선발”
지난달 31일 대구서 열린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역투하는 NC 선발 구창모(위). [연합뉴스] “내일 한·일전이 열린다면 선발투수는 구창모다.” 최근 야구계에서 나오는 얘기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