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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요리엔 '쌀'만 있다고? '이것'으로 만나는 이색 베트남 요리 [쿠킹]
〈편집자주〉작고 동그란 ‘노란 콩’은 세계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콩 그대로도 즐겨 먹지만, 두부·두유·콩기름·된장 등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익숙한 식재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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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구냐”“스벅보다 낫다” 캐나다 국민커피 마셔보니 유료 전용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3번 출구 앞엔 개점을 기다리며 빗속에서 수백 명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죠. 전날부터 23시간 기다린 사람도 있었는데, ‘오픈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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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카페·공원엔 남자 무리…베트남 전쟁이 남긴 짠한 풍경
━ 10년째 신혼여행 ⑩ 베트남 하노이 하노이 바딘 광장의 호찌민 묘소. 베트남의 국가 영웅 호찌민이 잠든 장소로, 근위병들이 24시간 지키고 있다. 묘소 옆에 호찌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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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리다 커피 홀짝...왜 베트남 카페엔 남자밖에 없지?
━ 10년째 신혼여행⑩베트남 하노이 상의를 탈의하고 턱걸이에 매진하는 남성들의 모습. 하노이 일대의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사진 김은덕, 백종민 “돈이 많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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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의 굴욕…전세계 다 뚫었는데 '이 나라' 10년째 안먹혔다
스타벅스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에서 출발한 세계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가 베트남에 진출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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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커피향 토스트 위 버터 한 조각, 주말 브런치 추천
브런치를 떠올렸을 때, 커피 향부터 생각난다면 에스프레소 토스트를 추천합니다. 커피 향과 함께 부드러운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메뉴거든요. 호텔 조식 메뉴에도 트렌드를 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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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영국 유학시절 친구들 방서 풍기던 나라별 냄새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17) 영국 유학 시절의 이야기다. 런던 올림픽이 열렸던 해로 2012년 때였다. 나는 칼리지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지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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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연유커피, 솔트커피 … 레쓰비의 진화매년 4억 캔 판매 ‘국민 캔커피’ 이유 있었네
롯데칠성음료는 ‘국민 캔커피’라는 수식어에 안주하지 않고 ‘레쓰비’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레쓰비 연유커피’ ‘레쓰비 솔트커피’ 등 신제품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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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I 우수기업] 라인업 강화, ‘반미’ 디저트 3종 출시
엔제리너스는 지난 9월 반미 샌드위치를 활용한 디저트 제품 3종과 음료 2종을 출시했다. 롯데GRS(대표 남익우)의 엔제리너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0 한국산업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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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진한 풍미와 맛 그대로 카페인 부담 없이 즐겨요‘디카페인 콜드브루’ 9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카페인 각성효과에 예민한 고객을 위해 디카페인 콜드브루 9종을 출시했다. 사진은 콜드브루 크림넛 및 콜드브루 티라미수 [사진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임산부·고연령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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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달콤하고 부드럽고 풍부한 우유 향 … 베트남 현지 맛 살린 연유커피 2종 출시
달콤하고 부드러운 베트남 커피의 독특한 맛을 국내서도 쉽게 맛볼 수 있게 됐다. 이디야커피가 베트남 현지 연유를 사용한 연유커피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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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고소하고 쌉싸름한 풍미에 달콤함까지 베트남 정통 ‘콩카페 코코넛·연유라떼’
━ 동원F&B 동원F&B가 새로 출시한 ‘콩카페 2종’은 베트남 현지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도 맞도록 개발됐다. [사진 동원F&B] 동원F&B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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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노른자, 코끼리 배설물…개성 넘치는 동남아 커피
━ 동남아시아로 떠나는 커피 여행 커피 애호가 사이에서 산지를 찾아가 풍광을 즐기고 커피도 시음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주요 커피 산지는 아프리카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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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前비서가 들여온 베트남 카페, 하루 1000잔 대박
정인섭 대표가 베트남 시장과 콩카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콩카페코리아] “줄을 서 먹는 한국 고객에 베트남이 열광했죠.” 콩카페(Cong Caphe)코리아 정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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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처·이태석이 이타적이면서 이기적인 까닭
━ [세상을 바꾼 전략] 먼저 배려하면 상대가 내게 온다 부산 경남고등학교 교정에 세워진 이태석 신부의 동상. 지금으로부터 꼭 143년 전인 1875년 1월 14일은 알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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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커피꽃, 진향 커피향 … 해발 1500m의 베트남 '낙원'
농장에서 빨갛게 익는 커피 체리를 따는 모습. 보통 2월께 수확이 끝난다. 달랏에는 유럽풍 건물이 많다. 100여 년 전 프랑스인이 지은 빌라를 개조한 아나 만다라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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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커피향, 흐드러진 커피꽃…프랑스가 찾은 낙원
여기는 뉴욕 브루클린도 서울 성수동도 아니다. 베트남의 고산 휴양지 달랏에 있는 카페 '라비엣 커피'다. 이 카페는 방문객들이 인근 커피 농장을 찾아 커피 제조 공정을 체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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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음식, 어디까지 알고 있니?
저렴하고 맛있는데 다양하기까지 한 여행자 취향 저격 메뉴, 반미10월에 접어들며 제법 날씨가 쌀쌀해졌다. 자전축이 기울어 나라별로 날씨가 달라진다는 사실은 여행자들에게는 축복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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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칼럼] 떠나라, 그게 애국이다 2
심상복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2007년 4월 “떠나라, 그게 애국이다’라는 칼럼을 쓴 적 있다. 어떤 연유에서든 고국을 떠나 사는 사람들이 신(新) 애국자라는 글이었다. 이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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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황홀한 혀 즐거운 눈'…세계요리 여행
'Taste the World in Singapore(싱가포르에서 세계를 맛보라).' 싱가포르 공항에서 도심으로 향하는 도로변, 제일 먼저 눈에 띄는 플래카드의 문구다. '금강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