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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서 뒤에 조동욱도 있다…한화 '난세 영웅'의 대단한 데뷔전
2024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가 열린 지난해 9월 14일, 한화 이글스는 1·2라운드 지명을 마친 뒤 함박웃음을 지었다.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황준서(19), 2라운드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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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장기적출' 배달원, 월 700만원 새 직업 찾은 비결
■ 추천! 더중플 - 환승직업 「 푸르렀던 20대 꿈과 성공을 좇아 선택한 직업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정신없이 달리다 20년, 30년 지나면 떠날 때가 다가오죠. 넘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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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KIA, 왼손이 든든해
양현종 ‘왼손 파이어볼러(강속구 투수)는 지옥에서라도 데려온다’. 야구계에 전해져 내려오는 유명한 속설이다. 그만큼 강속구를 던지는 왼손 투수가 긴요하다는 뜻이다. 지난해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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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7… 해태-LG의 '짜장면 시리즈'
추석 연휴였던 지난달 15·16일. 프로야구 KIA-LG전이 열린 서울 잠실구장은 경기 시작 몇 시간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미리 보는 포스트시즌'을 보기 위해 이틀 연속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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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병현, 17년 돌고돌아 고향팀 KIA로
메이저리그 출신 투수 김병현(35)이 넥센 히어로즈를 떠나 고향팀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넥센 구단은 “김병현을 KIA에 주고 왼손 투수 김영광(23)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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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섭의 프로야구 주간 전망] 코치진·선수·유니폼 바꾼 LG, 신바람 다시 불까
신화섭 야구팀장 7월의 마지막 날, 프로야구 LG의 분위기는 긴박했다. 삼성과의 홈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지만 코칭스태프와 프런트 직원들의 몸과 마음은 분주하기만 했다. 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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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때문에 KIA서 짐 쌀 사람 이종범일 수도, 이대진일 수도 …
이종범, 이대진(왼쪽부터) 이범호(30)가 KIA의 터줏대감 이종범(41)이나 이대진(37)의 유니폼을 갈아입힐까. 프로야구 KIA가 27일 일본에서 돌아온 자유계약선수(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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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푹 빠진 야구선수들
프로야구에도 ‘스마트폰 열풍’이 거세다. 스마트폰은 더그아웃과 버스 안 풍경을 바꿔 놓았다. 스마트폰이 있으면 손쉽게 웹서핑을 할 수 있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스마트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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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8월에 20승 … 더우면 힘내는 호랑이 ‘독수리·거인 손 좀 봐줄까’
팀당 28~33경기를 남기고 있는 올 시즌 프로야구의 관심사 중 하나는 5위 KIA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다. 전반기 16연패 수모를 당하며 6위로 처졌던 KIA는 후반기 들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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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이대진이 KIA에서 소중한 이유
일전에 한 미국 대학 농구팀에서 쓰는 ‘팀 리더십 고취를 위한 26개 조항’을 접했다. 조직이 특정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맨 앞에선 리더는 어떤 철학과 원칙으로 동료와 팀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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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은 어떻게 KIA를 바꿨나
조범현 감독은 말 수가 적다. 웃어도 소리가 크게 나지 않는다. 입 꼬리를 약간 치켜올리며 “씨익~” 하고 웃는다. 그럴 때면 늘 검게 그을린 피부 탓에 유난히 희게 보이는 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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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김진우·최상덕 "8월이여 어서 오라"
2강 4중 2약.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문가들이 예상한 프로야구 판세다. 이 중 2강은 지난해 우승팀인 현대, 그리고 기아였다. 마해영.심재학.박재홍으로 이어지는 '국가대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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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야구 구단별 전력점검]해태…팀전력 공백 김종국·송구홍이 메워
꽃소식과 함께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21일부터 시범경기가 시작되고 4월11일부터는 팀당 1백26경기 총 5백4경기의 페넌트레이스가 시작된다. 지난 겨우내 담금질을 통해 색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