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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진화하는 '방구석 취미생활', 달고나 커피에서 자동차튜닝까지
재택근무를 하다보면 벽지의 작은 얼룩, 붕 뜬 장판이 유달리 눈에 거슬린다. ‘집콕’으로 좀 쑤셔하는 어린 아이 달래기도 일이다. ━ 집에서 다한다, 홈테인먼트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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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으로 본 '격리 사회'···제빵·퍼즐 껑충, 섹스팁 안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자가 격리되거나 재택근무를 하는 이들이 늘면서 구글의 검색어 판도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행된 영국 주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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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년 싱크대 지킨 국내 최초 주방세제…왜 ‘트리오’일까
1971년 트리오 TV 광고. 사진 애경산업 애경산업 전신 애경유지는 1966년 12월 한국의 첫 주방 세제 ‘트리오’를 출시했다. 당시 짚으로 엮은 수세미나 고운 모래로 그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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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르동블루 유학, 나는 왜 프랑스 아닌 영국 갔을까?
━ [더,오래] 우효영의 슬기로운 제빵생활(9)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맞았다. 무엇인가 간절하게 원했던 것이 실현된다면 그것은 우연이 아니다. 자신의 간절한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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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엔 먹어줘야죠! 통나무· 트리장식 닮은 이 빵
━ [더,오래] 우효영의 슬기로운 제빵생활(8) 누구나 어린 시절의 크리스마스에 대한 설렘과 기대, 행복한 기억 하나씩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 행복한 기억의 향수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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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만에 3만 마리 득실···물로만 헹군 텀블러 ‘세균 천국’
최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카페에서도 일회용 종이컵 대신 자신이 준비해 온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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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부인의 사교 무대, 따끈한 스콘 곁들인 티 타임
━ [더,오래] 우효영의 슬기로운 제빵생활(7) 스콘과 함께하는 오후 시간의 티 타임. [사진 밀로베이킹 스튜디오] 영국의 소설가 헨리 제임스(Henry J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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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화려해진 상상력…특급 호텔들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서울신라호텔]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 누구라도 크리스마스 케이크 앞에선 행복한 미소가 절로 피어난다. 우울함을 단숨에 날려버리는 달콤한 맛도 최고지만, 무엇보다 동화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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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티타임 원하세요? 그럼 시나몬롤을 준비하세요
━ [더,오래] 우효영의 슬기로운 제빵생활(6) 시나몬과 흑설탕을 돌돌 말아 감싼 시나몬롤. [사진 밀로베이킹 스튜디오] 혹독하고 고독한 추위에도 늘 세계 행복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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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연 353잔 마시는 커피…찌꺼기 활용법
커피 찌꺼기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 7월 낸 ‘커피 산업의 5가지 트렌드 변화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커피 산업 매출액 규모는 6조8000억원이다. 국내 1인당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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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발효빵은 그냥 빵이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 [더,오래] 우효영의 슬기로운 제빵생활(5) ■ 「 두 효모간의 짧은 대화가 있습니다. 그들은 당분을 먹고 자신들의 배설물에 질식해가며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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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연 353잔 마시는 커피, 찌꺼기로 테이블·선글라스 만든다
초콜릿 빛으로 잘 구워진 원두를 갈아 커피 머신에 넣고 진한 커피(에스프레소) 한 잔을 추출한다. 감미로운 커피 한 잔을 만들어낸 뒤 버려지는 원두는 어느 정도일까. 놀랍게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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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인도 감옥 "20파운드 내고 감옥 체험하세요"
인도 뉴델리주 티하르 교도소. [EPA=연합뉴스] 인도에서 가장 악명 높은 범죄자들을 수감하는 감옥이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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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매일 먹는 파리지엔이 날씬한 이유 뭘까요?
━ [더,오래] 우효영의 슬기로운 제빵생활(4) “당신이 먹은 것이 무언지 말해 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겠다(Tell me what you 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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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인가,천사인가 …쫀득한 초콜릿을 품은 이 케이크
━ [더,오래] 우효영의 슬기로운 제빵생활(3) 꾸덕 찐득한 초콜릿을 품은 퐁당 쇼콜라. [사진 밀로베이킹스튜디오] 초콜릿이 주는 마법 같은 힘을 믿으시나요? 흔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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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 스마트폰 앱으로 '커피 내려' 터치···집안에 들어서면 은은한 향이 가득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드롱기는 커피머신 제품으로 국내외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드롱기가 최근 내놓은 ‘프리마돈나 엘리트 KRECAM 650.85.MS’(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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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맨 위한 금괴 모양 디저트 과자…피낭시에 뜻은?
━ [더,오래] 우효영의 슬기로운 제빵생활(2) 5년간의 백화점 MD 생활을 뒤로하고 르꼬르동 블루 영국으로 유학을 결심했다. 그곳에서 제과·제빵사를 꿈꾸는 청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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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 만든 작고 예쁜 과자가 300년간 사랑받은 이유
━ [더.오래] 우효영의 슬기로운 제빵생활(1) 5년간의 백화점 MD 생활을 뒤로하고 르꼬르동 블루 영국으로 유학을 결심했다. 그곳에서 제과·제빵사를 꿈꾸는 청춘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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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빵순이들은 ‘비건’ 빵집에 간다
고소한 빵 냄새와 쇼윈도에 놓인 먹음직스러운 빵과 케이크. 여느 빵집과 다름없는 풍경이다. 그런데 낯선 문구가 보인다. ‘NO 밀가루·버터·달걀·우유.’ 심지어 어떤 곳은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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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에어컨 켤 테니 창문 닫아라? 5분 열어두면 곰팡이 걱정 뚝
여름철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에어컨은 곰팡이·세균의 온상이다. 미생물이 살기 좋은 적절한 온도와 습도 탓에 각종 감염·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건강한 사람에겐 별문제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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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억 CEO 박차고 나간 남자···빵에 빠지고 밀에 미쳤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더베이킹랩’ 이성규 대표 이성규 더베이킹랩 대표와 황진웅 토종농부가 우리 땅에서 재배한 여러 가지 밀로 구운 ‘아쥬드블레’의 빵들. 맛이 달고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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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을수록 구수한 향, 은은한 단맛…우리밀 빵의 유혹
━ [이택희의 맛따라기] 이성규 대표와 황진웅 토종농부가 우리 땅에서 재배한 여러 가지 밀로 구운 ‘아쥬드블레’의 빵들. 맛이 달고 기름진 것보다 밀가루의 맛과 향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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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욕하고 걷어차···'친절한 유정씨'의 돌변, 집만 오면 악마였다
고유정이 청주 아파트 거뮤니티에 남긴 글. 초록색 작성자가 고유정이며, 아래는 관리소장의 답글. 맨 오른쪽은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오는 4일 공개할 고유정의 과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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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잇몸치료 하려는데…임신초기라 괜찮을까?
━ [더,오래] 유원희의 힘 빼세요(11)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30대의 여성 환자가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상담을 왔다. 치료가 급하지 않아 출산이후로 미루라고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