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오염으로 연 700만명 조기사망…이중 400만명 아시아 거주”
황사로 인해 형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베이징 시내 [연합뉴스] 유엔환경계획(UNEP)이 “매년 대기오염으로 인해 700만명이 조기 사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00만명이 아시아
-
“‘스모그 지옥’ 중국 미세먼지 입자…강철보다 더 단단하다”
황사로 인해 형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베이징 시내 [연합뉴스] ‘스모그 지옥’으로 악명을 떨치는 중국 대도시의 미세먼지 입자가 강철보다 더 단단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홍콩
-
中 베이징서 대기오염 주범 석탄 아닌 ‘자동차’가 내뿜는 가스
‘스모그 지옥’으로 악명 높은 중국 베이징시의 미세먼지(PM 2.5) 주범은 석탄이 아닌 자동차라는 당국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14일 중국 베이징시 환경보호국은 지난해 베
-
'큰놈'의 전성시대, 한진해운이 망한 또 다른 이유
━ 한진해운이 망했다. STX조선도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중국에게 당한 게 뼈아프다. 특히 부패·부실의 대명사라는 중국 국유기업에 당한 사례가 많다. 인수 합병(M&A)
-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전국 확대…일부 민간사업장도 참여
황사가 전국을 덮친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가 뿌옇다. [뉴스1] 수도권에서만 시행했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
-
[단독] 수도권 초미세먼지 25일이 최악? 1980년대엔 지금의 4배
중국 베이징시 환경보호관측센터가 28일 베이징 전역에 올 첫 황사 ‘청색경보’를 내렸다.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육교를 지나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난 주말 시작된 ‘최악의
-
[오후브리핑]호텔 출입 시인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 철회
2018년 3월 28일 오후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비핵화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김
-
[이슈 속으로] 정화탑·제트바람·안개대포·드론 … 지구촌 미세먼지와 전쟁
━ 만병의 근원 미세먼지 어쩌나 세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게 요즘 하늘이다. 지난해 서울의 미세먼지(PM2.
-
삼한사온 아닌 ‘삼한사미’ … 겨울 미세먼지 심할 땐 80%가 중국발
18일 서울 등 전국 대부분이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황사로 뒤덮였다. 기상청은 19일 전날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더해져 중서부 및 내륙 일부 지역의 미
-
박영선, 서울시 미세먼지 무료승차 조치에 “오죽 급했으면”…야당 “세금으로 깜짝쇼”
6ㆍ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격돌할 예비 후보군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
-
[에코 파일] 미세먼지에 노출된 내 몸은 '종합병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도심 대기가 뿌옇다. 마스크를 쓴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요즘 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영락없이
-
중국인들의 새해 소망…‘더 맑은 하늘’
지난해 5월 6일 미세먼지 농도(PM10) 최고치인 1000㎍/㎥을 기록하며 베이징(北京) 등 중국 북부지역을 덮쳤던 황사가 남쪽으로 이동하며 나흘째 중국을 휩쓸었다. [사진 중
-
'봄 황사'만큼 '겨울 미세먼지'도 무섭다... 건조기, 공기캔 판매 급증
지난달 29일 황사와 미세먼지로 뒤덮인 서울 시내 모습. [사진 연합뉴스] 주부 오모(29)씨는 얼마 전 집안의 미세먼지가 걱정돼 ‘침대 케어 서비스’를 신청했다. 3개월에 한
-
유난히 맑았던 10월 하늘…“中 당대회 덕분”
지난 8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무장지대(DMZ) 동반 방문이 무산된 것은 중국발(發)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와 안개 때문이었다. 헬기 착륙이 여의치 않
-
[미리보는 오늘]바른정당 탈당 의원, 복당 뒤 홍준표 대표와 만찬
11월 9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엽니다.
-
"대전·제주 미세먼지 70%는 중국 등 해외 영향"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남산타워와 강북지역의 아파트가 미세먼지와 짙은 안개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등에서 장거리 이동을 통해 들어오는 미세먼지가 대전·제주 등
-
네이멍구 사막에 800만 그루 나무 심어 ‘녹색장성’ 쌓다
중국 네이멍구의 쿠부치 사막 한복판에서 11년째 조림사업을 하고 있는 권혁대씨. 그가 녹지로 변한 현장의 항공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 권혁대]한국과 중국의 젊은이 수천 명이
-
탈원전 대만 블랙아웃 … 전체 절반 668만 가구 정전
2025년까지 대만의 모든 원전 가동을 중단하겠다는 정책을 추진 중인 대만에서 15일 오후 천연가스 화력발전소 조작 사고로 대규모 정전사태(블랙아웃)가 발생했다. 대만 전체 가구의
-
탈원전 추진 대만서 대규모 정전…668만 가구 피해
15일 오후 대규모 정전으로 신호등이 꺼진 대만 타이베이시 번화가의 사거리 [사진=대만중앙통신사]2025년까지 대만의 모든 원전 가동을 중단하겠다는 정책을 추진 중인 대만에서 15
-
[굿모닝 내셔널]지리산 청정 공기 담은 '공기 캔' 국내 첫 판매…8L에 1만5000원
제석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풍경. 송봉근 기자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지리산 청정 공기 캔 '지리 에어' [사진 하동군] 지리산 맑은 공기를 담은 캔을 이달 중순쯤이면 일반 약국
-
[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왜 한국은 중국발 미세먼지에 굉장히 순진하게 대처하는가
━ 손병주 국제대기복사학회 회장의 경고 올봄 한반도 상공을 뒤덮은 미세먼지의 트라우마는 지금도 생생하다. 미세먼지가 하늘을 가리면서 푸른 하늘은 사라지고 도시는 물론 전국 산과
-
[브리핑] 임업진흥원, 쿠부치 사막에 나무 심기 사업 外
임업진흥원, 쿠부치 사막에 나무 심기 사업 한국임업진흥원은 “올해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 쿠부치(庫布齊) 사막 200ha에 나무 32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라고 15일 밝혔
-
[미리보는 오늘] 새 정부 출범 셋째날…'여당' 더불어민주당, 장관 인사추천위 설치 추진
━ 1. 더불어민주당, 장관 인사추천위 설치 위해 당헌 개정 나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이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시작에 앞서 인사하고
-
내일 중국발 황사 온다...강도는 지난번보다 약해
[중앙포토] 중국발 황사가 12일 다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강도는 최근 찾아온 황사보다 약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11일 오후 8시부터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