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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젊은 교수 연 1억씩 10년 지원, 서울대 노벨상 ‘200억 대계’
서울대가 ‘신진 학자 노벨상 지원 프로젝트’(가칭)를 이르면 올 하반기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젊은 교수들을 선발해 10년 동안 한 해에 연구비 1억원씩을 지원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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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아시아 톱 대학 싱가포르국립대, 외국인도 학비 80% 지원
싱가포르국립대미국·영국 교육 장점 합친 아시아 톱 대학…외국인도 학비 80% 지원 유타운(University Town) 내에 있는 스티븐 리아디 센터의 모습. 학교의 중심가로 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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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사지 대학평가 ‘경북대 한국 국립대 1위’
경북대가 해외에서 실시된 대학평가에서 국내 8위에 국립대 1위, 세계 457위에 올라 자존심을 지켰다. 미국의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 ’는 지난 6일 57개국 1000개 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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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중국 힘으로 일군 노벨상” … 리커창도 연휴 중 축전
1951년 베이징의학원 학생 시절 스승 루지셴 교수와 중국 의약재를 연구하는 투유유 교수(오른쪽). 스승 루 교수는 영국 런던대에서 약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중국에서 투 교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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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 캠벨·오무라·투유유 수상…日-中 나란히, 한국은?
노벨 생리의학상, [사진 JTBC 캡처]2015년 노벨생리의학상이 아일랜드 출신의 약학자 윌리엄 캠벨(85), 일본의 약학자 오무라 사토시(大村智ㆍ80), 중국인 약학자 투유유(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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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 중·일 등 3명 수상…'기생충 감염·말라리아 치료법' 큰 공
노벨 생리의학상, [사진 JTBC 캡처]2015년 노벨생리의학상이 아일랜드 출신의 약학자 윌리엄 캠벨(85), 일본의 약학자 오무라 사토시(大村智ㆍ80), 중국인 약학자 투유유(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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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 중·일 등 3명 수상…'기생충 감염·말라리아 치료법' 공로
노벨 생리의학상, [사진 JTBC 캡처]2015년 노벨생리의학상이 아일랜드 출신의 약학자 윌리엄 캠벨(85), 일본의 약학자 오무라 사토시(大村智ㆍ80), 중국인 약학자 투유유(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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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 캠벨·오무라·투유유 수상…日-中 나란히
노벨 생리의학상, [사진 JTBC 캡처]2015년 노벨생리의학상이 아일랜드 출신의 약학자 윌리엄 캠벨(85), 일본의 약학자 오무라 사토시(大村智ㆍ80), 중국인 약학자 투유유(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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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생리의학상, 캠벨 등 3명 공동수상
[사진 AP=뉴시스] 2015년 노벨생리의학상이 아일랜드 출신의 약학자 윌리엄 캠벨(85), 일본의 약학자 오무라 사토시(大村智ㆍ80), 중국인 약학자 투유유(85) 등 3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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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기술·업종 융합, 미래 먹거리 ‘6차산업’ 키운다
지난 5일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진행된 한림원탁토론회에서 이기원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교수가 도전·공감·신뢰 기반의 XO-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한국과학기술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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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시대를 앞서 간 거인, 옌푸(嚴復)의 빛과 그림자
옌푸(1854~1921 *음력 1853년 생)에게는 ‘최초’ 또는 ‘제1인자’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최초의 영국 유학생, 서양 학술? 사상을 체계적으로 소개한 최초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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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과학자는 불쌍한 샐러리맨 … 미국으로 와라"
나카무라 슈지 교수(왼쪽)가 7일 UC샌타바버라에서 동료이자 2000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허버트 크로머 교수와 환담하고 있다. [샌타바버라 AP=뉴시스] 김현기도쿄 특파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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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日 '괴짜 연구자' 노벨상이 부러운 까닭
"축하합니다. 역시 일본이 과학 강국임을 전세계에 알린 쾌거인데요. 소감은 어떠신지요." (8일 오전 TV아사히 사회자) "일본의 연구자는 불쌍하죠. 샐러리맨입니다. 훌륭한 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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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학생 퇴학시키고 도피자금 몰래 대준 장멍린
국민당 최대 계파 중앙구락부(CC)를 이끌던 천궈푸(陳果夫앞줄 가운데)와 함께 전국 대학교수 검정위원회를 마친 교육부장 시절의 장멍린(앞줄 왼쪽 다섯 번째). 192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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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의 "압록강 핵오염" 발언 북핵 위험성 그만큼 우려한단 뜻
“(중국 총리가 지난달 한국 대통령을 만나)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한 압록강 수질 오염문제를 거론했다는 얘기는 강물이 방사능에 오염됐다는 말이 아니다. 중국 국민과 정부 지도자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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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강국 중국 뒤엔 바링허우 10만 대군
중국 우주선 선저우 10호를 우주로 쏘아 올린 ‘창정(長征) 2-F’ 로켓의 설계를 주도한 머우위(牟宇)는 32세다. ‘중국 로켓의 아버지’ 첸쉐썬(錢學森·2009년 사망)이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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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다음은 누구 … 신발끈 조이는 공청단 4대 천왕
지금 중국 전역에서는 성급 중국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대표대회가 한창이다. 이달 말로 예정된 제17차 공청단 전국대표대회를 앞둔 행사다. 새 공청단 중앙지도부는 지난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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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로스 총장이 말하는 ‘학부 중심 대학’ 미국 웨슬리안대
웨슬리안대 마이클 로스 총장은 “인문학 중심 교육은 이제 전 세계 대학이 따라 하게 된 학부 교육의 거대한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김경록 기자 미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색채를 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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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2012년 나를 움직인 책
2012년 마지막 북리뷰 지면입니다. 올 한 해를 마감하며 우리 시대 전문가 5명의 추천서를 모았습니다. 나름 다독가로 이름을 날린 사람들입니다. 주제는 ‘2012년 나를 움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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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민주화 시위 발상지엔 캠퍼스 커플 속삭임만…
1 중국과학기술대학은 의외로 농업대성이라고 하는 안후이(安徽)성 수도 허페이(合肥)에 있었다. 1989년 천안문 사태에 앞서 86년 민주화 시위가 처음 일어난 곳이다. 분수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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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민주화 시위 발상지엔 캠퍼스 커플 속삭임만…
1 중국과학기술대학은 의외로 농업대성이라고 하는 안후이(安徽)성 수도 허페이(合肥)에 있었다. 1989년 천안문 사태에 앞서 86년 민주화 시위가 처음 일어난 곳이다. 분수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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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등교육재단, 12년째 중국 지한파 학자들 양성 … 지식나눔 앞장
“벌써 12년째입니다. 중국과 아시아 유명 대학 17곳에 아시아연구센터(ARC)를 설치하고 센터가 추천하는 학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한 지 말입니다. 455명. 1년간 한국에서 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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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끝없는 기술 투자 … 글로벌 화장품 톱10 포부
아모레퍼시픽은 우리나라 여성 피부에 맞는 한약재를 개발하고 있다.‘팔로어에서 리더로.’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향후 목표다. 프랑스나 미국 등 해외 화장품 업체의 흐름을 따라가던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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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미 망명 물리학자 팡리즈 타계
팡리즈“나는 중국인들이 그를 영원히 기억하길 바랍니다. 중국 역사에 이런 사상가가 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그가 인권과 민주를 일깨웠다는 사실, 그래서 머지 않아 중국은 그를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