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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의 문화 예술 톡] 미술관 짓는 억만 장자들
최선희 초이앤라거 갤러리 대표 지난주 프랑스 언론은 일제히 이달 파리에서 열릴 예정되었던 프랑스의 억만장자 사업가 프랑스와 피노의 개인 미술관(사진)의 개장이 코로나로 인해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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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앵 사로잡았던 패션계의 거장 겐조, 코로나19로 별세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高田賢三)가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났다. 81세. 프랑스 파리 인근 뇌이쉬르센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4일(현지시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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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과일 팔던 소녀, 루이비통 며느리로…21세기 신데렐라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SNS 캡처 러시아 빈민가 출신으로 세계적인 모델이 된 나탈리아 보디아노바(38)가 약 10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베르나르 아르노 L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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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고 매출·주가 나홀로 진격…루이뷔통도 백기 든 에르메스 비결
에르메스가 가족 경영 체제로 복귀한 뒤 최고경영자(CEO)를 맡은 악셀 뒤마의 모습. 에르메스 창업자의 6대손이다. [중앙포토] 팬데믹은 명품업계도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예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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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LVMH 무찌르고 코로나에도 승승장구 비결은 '가족 경영'
에르메스의 대표 상품인 실크 스카프. 로고가 보인다. AFP=연합뉴스 전염병은 명품업계도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예외가 있다. 콧대 높은 명품업체 프랑스의 에르메스(Hermè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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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티파니 소송전 돌입…19조원 M&A 무산 위기
티파니와 소송전에 들어간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CEO. [AP=연합뉴스] 미국의 보석 브랜드 티파니와 프랑스의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LVMH)가 소송전에 들어갔다. LV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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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에서 소송을…LVMH 고소, 그 뒤엔 코로나와 미ㆍ불 갈등이
오드리 헵번이 주연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한 장면. 동경의 대상이던 브랜드 티파니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중앙포토] 다이아몬드는 영원하지만 다이아몬드 브랜드는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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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시장까지 노린 루이비통, 코로나19에 티파니 인수 무산되나
프랑스의 명품업체인 루이비통(LVMH)이 미국의 보석업체인 티파니(Tiffany & Co.) 인수를 코앞에서 놓칠 위기에 놓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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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틱톡에 뛴 페북 주가…저커버그, 세계 3위 부자 등극
마크 저커버그(36)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재산 1000억 달러(약 118조7400억원)를 돌파하며 6일(현지시간) 세계 3위 부자에 등극했다. 최근 페이스북 주가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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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종차별글 놔뒀다가…페북, 하루새 시총 67조 날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중앙포토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종차별 반대 시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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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프랑스 프로축구 팀닥터, 격리 중 극단적 선택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소속 스타드 드 렝스의 팀닥터가 코로나19 확진 후 극단적 선택을 했다. 사진 르 파리지앵 홈페이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소속 스타드 드 렝스의 팀닥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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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 명품향수 제조시설서 ‘손세정제’ 만든다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LVMH) 그룹 회장. 로이터=연합뉴스 루이뷔통의 모기업인 프랑스 명품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가 자사 향수·화장품 제조시설에서 손 세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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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들은 비트코인을 어떻게 생각할까
[출처: 셔터스톡] 비트코인이 성장세를 거듭하며 업계의 많은 유명인사들이 장밋빛 미래를 예측해왔다. 비교적 초창기부터 비트코인 투자에 뛰어든 팀 드레이퍼·윙클보스 형제·마이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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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인수한 루이뷔통 회장, 단숨에 부자 순위 2위 탈환
프랑스 최대 부호인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LVMH) 그룹 회장.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패션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세계 부자 순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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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티파니에서 아침을
이동현 산업1팀 차장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에서 홀리(오드리 헵번)는 검은 드레스에 커다란 선글라스를 쓰고 미국 뉴욕 5번가 쇼윈도 앞에서 커피와 베이글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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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까지 노리는 佛루이비통, 美티파니 19조원에 인수 임박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EPA=연합뉴스] 프랑스 명품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미국 보석업체 티파니(Tiffany & Co.) 인수 절차를 24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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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 4cm 두께의 얇은 앰프, 하이엔드 사운드 자랑
프랑스 파리 소재한 오페라 가르니에 내 드비알레 단독 부티크.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 모에헤네시(LVMH) 그룹 회장, 에릭 슈미트 전 구글 회장, 애플 기기 제조사 폭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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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경제 살아났다···지지리도 욕먹던 마크롱 벌떡 일어선 비결
프랑스가 변화하고 있다. 일자리가 늘고, 청년이 과감하게 창업에 뛰어들며, 프랑스를 떠났던 부자들이 돌아오고 있다. ‘일하는 프랑스를 만들자’는 구호를 외치며 집권한 에마뉘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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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품 소비국 한국, 그런데 왜 토종 명품 하나 없지?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31) 유럽 최고의 부자에 등극한 베르나르 아르노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회장. [EPA=연합뉴스] 얼마 전 외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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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밀어내고 세계부호 2위 오른 부자는?
빌게이츠. [EPA=연합뉴스] 빌 게이츠(64)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7년간 지켜오던 세계 부자 순위 2위에서 밀려났다.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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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여 영원하라"…대통령 부인도 참석한 디자이너 라거펠트 추모식
“칼이여, 영원하라(Karl For ever).” 칼 라거펠트의 업적을 기리는 '칼 포 에버' 행사가 열린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의 모습.[사진 AP]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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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재건 써달라며 약속했던 기부금, 1조원은 어디로?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AFP=연합뉴스] 화재로 소실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을 위한 기부금 모금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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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1조 성금 역풍…“기업 자선 포장해 감세 챙기나”
화마에 스러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복원하기 위한 성금이 이틀 만에 1조원을 돌파하는 등 프랑스 안팎에서 온정이 밀려들고 있다. 그런데 대기업 중심의 거액 성금 경쟁과 이를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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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500명 노트르담 종탑에 물 장벽, 건물 붕괴 막았다
16일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앞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마친 뒤 크리스토프 카스타네르 내무장관과 로랑 뉘네 차관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