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료 안 보이는 문재인 정부 장관 인선 … 지명 11명 중 해당 부처 출신 김동연뿐
지금까지 발표된 문재인 정부 장관 인선의 특징 중 하나는 ‘관료 실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까지 18개 부처(신설될 중소벤처기업부 포함)의 장관 중 11명을 지명했다. 이
-
석유회사 재벌 틸러슨, 트럼프 정부 초대 외교수장 취임
미국 메이저 석유회사 엑손모빌의 최고경영자(CEO) 출신 렉스 틸러슨(64)이 1일(현지시간) 상원에서 국무장관 인준안 통과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첫 외교 수장이 됐다.틸
-
민주당, 재무·보건장관 인준투표 보이콧
민주당이 31일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 내정자와 톰 프라이스 보건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준투표 참여를 보이콧했다.폭스뉴스는 31일 상원 재무위원회와 보건·교육·노동·연금위원회 민주당
-
[트럼프 취임] 트럼프와 미국 이끌 파워 엘리트 20인 면면은…
지난해 전세계의 예상을 뒤엎고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가 20일(현지시간)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주류 정치권을 거치지 않은 아웃사이더이자 부동산 사업
-
미 법무장관 후보, "트럼프가 주장한 물고문 부활은 불법"
미국 트럼프 정부 첫번째 법무주 장관 내정자 제프 세션스.제프 세션스 미국 법무부 장관 내정자는 10일(현지시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물고문은 명백한 불법”이라며 “법망
-
무더기로 속전속결 … 트럼프 내각 청문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지명한 행정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상원 청문회가 오늘(10일)부터 시작된다. 오는 20일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 전에 인준을 마무리한다는 공화당 방
-
트럼프 취임사 핵심은 ‘미국인이여, 크게 꿈을 꾸자’
도널드 트럼프 시대를 여는 내년 1월 20일 미국 대통령 취임 연설의 주제는 ‘미국인이여, 크게 꿈을 꾸자(Dream Big)’라고 트럼프 당선인 측이 2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
취임 연설의 메시지, 오바마는 "Yes We Can", 트럼프는?
도널드 트럼프 시대를 여는 내년 1월 20일 미국 대통령 취임 연설의 주제는 ‘미국인이여, 크게 꿈을 꾸자(dreaming big)’라고 트럼프 당선인 측이 27일(현지시간) 공개
-
윤병세 “외교관 칠레 성추행, 낯 못 들 정도로 송구”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2일 주칠레 한국대사관 외교관이 현지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사건과 관련해 “낯을 들고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송구스럽다”고 말했다.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참
-
[뉴스 속으로] 검찰 출신이 독점한 ‘왕수석’ 바람 잘 날 없었다
━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 잔혹사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청와대 민정수석이 박근혜 정부 들어 줄줄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박 대통령 임기 3년10개월 동안 지난 9일 임명된 조
-
트럼프 내각은 '트럼프 아바타'…갑부에 백인 남성 수두룩
트럼프 정부의 초대 내각 구성이 사실상 완료됐다. 일차적인 특징은 군 장성(Generals) 출신,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출신, 초갑부(Gazilliona
-
안보는 초강경, 경제는 초갑부 라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지 한 달. 내년 1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호(號)’의 윤곽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트럼프는 162년 미국 공화당 역사상 공직 경험이 전혀
-
안보는 초강경, 경제는 초갑부 라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지 한 달. 내년 1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호(號)’의 윤곽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트럼프는 162년 미국 공화당 역사상 공직 경험이
-
[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트럼프, 한·미 FTA 손댈 가능성 작다
━ 트럼프 전략 연구한 김현종 신임 WTO 상소기구 재판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의 주역인 김현종(57·전 통상교섭본부장) 한국외대 교수는 남다른 돌파력과 자신감으로
-
“당 통합 위해 국무장관 줘야하나” 트럼프 측근들 ‘롬니 불가론’ 확산
롬니(左), 줄리아니(右)5박 6일간의 추수감사절 연휴를 즐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8일(현지시간)부터 차기 행정부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자신이 소유
-
트럼프 연휴 끝나고 각료 인선 박차
5박 6일간의 추수감사절 연휴를 즐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8일(현지시간)부터 차기 행정부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자신이 소유한 플로리다주의 유명 휴양
-
백악관 들어간 대안우파 사령관, 보수도 진보도 떤다
스티브 배넌(63)미국이 스티브 배넌(63) 때문에 벌집을 쑤신 듯 시끄럽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배넌을 백악관 수석전략가 겸 선임고문으로 지명한 후 곳곳에서 반대 요구
-
[사설] 박 대통령, ‘직접 조사’ 건의 수용하는 입장 밝혀라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와 한광옥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최순실씨와 직거래 의혹이 제기된 박근혜 대통령 조사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
-
[뉴스룸 레터] 대통령과 대통령직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가 기자회견에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전직 총리들에 비해선 확연히 다른 면모였습니다.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박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
[노트북을 열며] 탈물레방아 인사
조강수사회부문 부장 ‘세상만사 둥글둥글 호박 같은 세상, 돌고 돌아….’ 가수 조영남이 부른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의 첫 대목이다. 록의 황제로 군림했던 미국의 엘비스 프레
-
호남 출신 김현웅 법무부 장관 내정자…검찰총장의 연수원 2년 후배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김현웅 서울고검장(가운데)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고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과 원칙을 지켜내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
호남 출신 김현웅 법무부 장관 내정자…아버지는 박정희와 인연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김현웅 서울고검장(가운데)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고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과 원칙을 지켜내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
[사설] 후배 법무장관에도 검찰총장 임기는 지켜져야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신임 법무부 장관에 김현웅 서울고검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법무부 차관을 지내 법무행정에 밝고, 호남(전남 고흥) 출신이라 지역 탕평인사란 측면에서도
-
문재인 "황교안 내정은 '두 국민 정치' 하겠다는 선전포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2일 황교안 법무장관의 국무총리 내정에 대해 “국민을 두 편으로 분리시키는 ‘두 국민 정치’를 하겠다는 명백한 선전포고”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