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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서비스 평가] 통일부 으뜸… 행자부 꼴찌
정부 부처의 민원 (民願) 서비스 성적표가 처음 발표됐다. 평점결과 20개 부처.위원회중 민원 서비스 1위는 통일부. 청 (廳) 중에서는 병무청이 가장 좋았다. 최하위는 부처중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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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 앞두고 재경부 내부전략 마련
내년초로 예정된 대대적인 제2차 정부조직 개편을 앞두고 재정경제부가 '실지(失地) 회복'을 위한 내부전략을 마련했다. 예산.세제.금융을 한손에 쥐고 명실상부한 경제정책 총괄부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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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붙은 부패방지법…여당 정기국회서 관철 방침
정부의 부패방지 종합대책 발표와 함께 이를 입법화하려는 여당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특히 국민회의가 야당시절 의원입법으로 제출한 부패방지법안은 김대중 대통령과 조세형 (趙世衡)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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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공무원 명퇴 지난해의 9.2배…총 7,935명
행정자치부는 22일 국가공무원에 대해 4분기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4천2백16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들어 명예퇴직하는 국가공무원은 모두 7천9백3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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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없는 감청 올들어 급증-법원행정처 국감자료
각급 수사기관의 전화감청.출국금지 조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영장 없이 이뤄지는 긴급 감청은 절반 이상이 사후에 법원의 중지 명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고, 출국을 저지당했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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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민생관련 공직비리 무기한 단속
법무부는 13일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중.하위직 공무원 사정 (司正) 지시와 관련, 국민생활과 밀접한 건축.환경.세무 등 16개 중점단속 분야를 선정해 비리가 척결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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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신창원은 준비된 도망자”경찰청 관계자
▷ "죄상 (罪狀) 이 더 중한 전두환.노태우 전대통령은 이미 사면.복권됐는데 부하들만 복권시키지 않는 것은 동일사건 처리에 있어서의 형평에도 어긋난다. " - 박상천 (朴相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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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경찰이 신창원도 모르나”김정길 장관
▷ "공직자 사정을 두고 '우파 단속' 이라니…. 부패공직자들이 우파라는 얘기인지, 좌우파 논리를 동원할 만큼 그들을 보호할 이유가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 " - 박상천 (朴相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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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금조치 실행까지 2∼3주걸려 출국관리 문제많다
경제사범들이 쉽게 해외로 도피할 수 있는 것은 출국금지 조치에 오랜 기간이 걸리고 관리도 허술하기 때문이다. 검찰총장.경찰청장 등이 법무부에 요청해 이루어지는 출국금지.정지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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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인사 왜 자꾸 늦어지나]퇴진종용간부 반발 후유증 걱정
검찰.경찰의 인사가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특정 지역.학맥 출신에 대한 물갈이설로 관심이 집중됐던 검찰 간부 인사가 발표를 수시간 앞두고 연기됐고 경찰은 퇴진을 종용받은 일부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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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 총체적 물갈이 인사
검찰.경찰 등 소위 '권력기관' 에 거센 인사회오리가 일고 있다. 여야간 정권교체로 이들 기관 고위간부들의 대폭적인 물갈이 인사가 이뤄지면서 지역간 권력 이동과 세대교체가 가속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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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엘리트가 바뀐다]3.전문가시대…무너지는 '성역'(2)
역대 군사정권에서부터 문민정부임을 자랑하던 김영삼 (金泳三) 정권에 이르기까지 호남인사들이 철저히 배제됐던 '금역 (禁域)' 이 있었다. 권력의 촉수 역할을 한 정부내 핵심 실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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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정무창씨 (해양경찰청 공보담당관) 부친상 外
▶鄭武昌씨 (해양경찰청 공보담당관) 부친상 = 7일 오후9시15분 한국보훈병원서, 발인 10일 오전9시, 475 - 9499▶朴昞東씨 (대구일보 논설고문) 모친상 = 8일 오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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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엘리트가 바뀐다]1.'西軍'이 몰려온다…사정 칼자루 호남일색(2)
안기부의 세 요직이 모두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측근 인맥으로 채워졌다. 이종찬 (李鍾贊) 신임부장이 지난주 임명될 때 金대통령에게 올린 신건 (辛建) 1차장.나종일 (羅鍾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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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서리 내각]의미와 정국 전망…정치인 중용 내각제 색채
'김대중 정부' 의 첫 내각은 공동정권답게 정치성을 짙게 띠고 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 출신 정치인이 각료 17명중 12명 (70%) 이나 된다. 의원내각제를 연상시킬 정도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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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 32명 인사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24일 대통령비서실장 소속 민정비서관에 이범관 (李範觀) 서울지검1차장을, 의전비서관에 김하중 (金夏中) 외무장관특보를 임명하는 등 32명의 청와대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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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개편안에 따른 부처 표정…무장해제 재경원·통산부 망연
26일 확정된 정부조직개편안을 놓고 정부종합청사 내에는 명암이 엇갈렸다. 대부분이 매서운 조직 감량 한파를 맞은 탓인지 '작으면서 일 잘하는 정부' 논리를 인정하면서도 역할 축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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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수사권 놓고 티격태격
정권과도기를 맞아 경찰이 상전 (上典) 인 검찰에 반기를 들고 있다. 경찰이 대통령직인수위를 통해 검찰의 수사권중 상당부분을 슬쩍 챙기려 하는 중이다. 5공출범 당시에도 비슷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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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올해의 공무원·최우수기관 선정
정부는 李龍植 감사원 3국2과장 등 60명을 '올해의 공무원' 으로, 제주경찰서 등 33개 기관을 '올해의 최우수기관' 으로 각각 선정했다. 高建총리는 29일 오후 정부 세종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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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검사 밤샘도박…법무부,엄정조사 지시
제주지방경찰청 특수기동대는 7일 식당에서 밤샘 포커도박을 벌인 혐의로 법무부 송무과 검사 이종대 (李鍾大.40) 씨와 유기영 (兪基永.47.한의사.대구시중구남성로) 씨등 5명을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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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축구전에 경찰특공대 투입…북한 테러위협 대비
내무부.외무부.국가안전기획부등 정부 14개 부처 실.국장으로 구성된 '대테러 실무위원회' (위원장 曺海寧 내무부장관) 는 28일 회의를 열고 대통령 선거등을 틈타 북한의 테러위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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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전산망 정보유출 위험
인적사항과 운전면허등 각종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경찰 전산망 조회전용 단말기가 안기부등 8개 외부기관에 2백84대가 설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회의 김충조 (金忠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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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보호委 위원장 강지원 부장검사 임명
정부는 5일 이달부터 시행된'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에 강지원(姜智遠)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사진)를 임명했다.이밖에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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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지도부 227명 검거나서 - 간부 전원 事前영장 은신확인땐 교내진입
경찰청은 9일 한총련 불법.폭력시위와 관련,보안.수사.형사과장 연석회의를 열고 한총련 지도부등 2백27명을 1차 검거대상으로 선정해 지방청별로 검거전담반을 편성.운영키로 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