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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제1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응모하세요
경찰청과 중앙일보는 지역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 활동해온 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각계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합니다. 선정 부문은 범죄예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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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에 대한 신뢰부터 회복해야 나라도 경제도 산다
━ 중앙SUNDAY 지령 503호 [최순실 국정 농단] 역대 정권 브레인 3인의 격정 토론-대한민국, 어디로 가나“최순실 사태는 국가 기강, 사회 기강이 무너진 것이다. 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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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에 대한 신뢰부터 회복해야 나라도 경제도 산다
“최순실 사태는 국가 기강, 사회 기강이 무너진 것이다. 법과 규칙을 왜 지켜야 하느냐는 의문이 생기니 공정한 경쟁이 필수적인 시장 경제가 제대로 돌아갈 리 없다. 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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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상화’되는 폭염 ··· 기후변화에 총력 대응하자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국민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서울 지역은 올여름이 22년 만에 가장 뜨겁다. 지난달 1일부터 엊그제까지 42일간의 평균 기온이 27.2도로 최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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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 | 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고독 권하는 사회… 싱글족 생존법 백태(百態)
다양한 ‘관계’에서 야기된 스트레스가 더 심각할 수도… 고령자의 고독사 증가, 한일 공통의 문제로 부각일본의 40대 초반의 직업을 가진 여성 독신자. 일본에서는 이들 독신자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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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공정한 분배로 희망을 주는 사회
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인류는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러나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는 쉽지 않다.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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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정규직이 양보해 중향 평준화로 가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중앙포토]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0일 20대 국회 본회의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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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학대 시대…노인학대 가해자 40%가 60세 이상
A씨(86·여)의 장남 B씨(63)는 정년을 마치고 귀농했다. 농사를 짓겠다는 아들에게 A씨는 고향 집과 산을 증여했다. 이때부터 아들 B씨의 태도는 돌변했다. 걸핏하면 A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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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돈이 '정말' 문제로다, 6월
“Money does matter!(돈이 문제로다.)”평생을 화폐 경제학 연구에 힘써온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밀턴 프리드먼의 말입니다. 프리드먼의 이 당연한 글귀가 생각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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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그 끔찍한 범죄 시그널을 놓친 우리 사회
윤정민사회부문 기자“(나는) 운 좋게 살아남았다.”지난 22일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출입구 유리벽을 가득 메운 1000여 장의 메모지를 보던 중 한 메모지에 시선이 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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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추모·반성의 자리…“김치녀” “한남충” 편가른 불청객들
지난 17일 발생한 ‘강남역 인근 공용화장실 살인 사건’의 피해 여성을 추모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강남역 10번 출구 추모 공간이 23일 새벽 철거됐다. 비가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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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일상적 폭력에 공감…추모로 집단적 분노 표출
지난 17일 오전 서울 강남역 인근 한 노래방 건물 화장실에서 발생한 ‘강남역 살인사건’에 대한 추모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미 추모 공간으로 자리 잡은 강남역 10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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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일상적 폭력에 공감…추모로 집단적 분노 표출
지난 17일 오전 서울 강남역 인근 한 노래방 건물 화장실에서 발생한 ‘강남역 살인사건’에 대한 추모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미 추모 공간으로 자리 잡은 강남역 10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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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포스트잇 물결…여성단체 “성차별, 여성혐오가 문제”
서울 지하철 강남역 10번 출구 유리벽 앞에 19일 시민들이 가져다 놓은 곰인형과 꽃이 놓여있다(왼쪽 사진). [사진 신인섭 기자], [프리랜서 공정식]“미안합니다. 이런 지옥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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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인사이트]세계에서 '막말 정치'가 먹히는 이유
제 남편도 만족을 못 시키면서 미국을 만족시키겠다고?저 X이 보도한 것은 다 거짓말이다. 저 X은 삼류기자다.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사실상 공화당 후보가 된 도널드 트럼프의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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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내 얼굴 외워" 상식 벗어난 갑질 고객 막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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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집 찾아주고 불륜 뒤쫓고…‘두 얼굴 위치추적’
지난해 5월 28일 오전 1시10분쯤 112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다급한 목소리의 신고자는 “차가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 같은데 (내) 위치를 모르겠다”고 했다.경찰은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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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그녀는 어떻게 남의 아기를 데려다 키울 수 있었나
소라미변호사공익인권법재단 공감온라인상에서 버젓이 ‘아동 매매’가 일어나는 나라, 중국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이야기다. 20대 여성이 “아이를 키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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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에 ‘태양광 안심가로등’설치 사랑의 에너지로 시민 귀갓길 지킨다
안심가로등 사업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기 위해 전국 사업을 확대됐다. [사진 밀알복지재단] “경사가 심한 비탈길에 조명마저 어두워 밤길 걸을 때면 무섭고 마음이 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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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CCTV 29만대, 강력범죄 발생시 경찰에 실시간 전송된다
전국 지자체에 퍼져 있는 폐쇄회로(CC)TV 29만 대가 강력 범죄가 발생했을 때 경찰청에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에서 강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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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강도가 된 가장’ 사회에 던진 고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윤정민사회부문 기자 지난 5일 밤, 네온사인들이 수놓아진 서울 강남 거리를 힘겹게 걷는 중년 남성이 있었다. 그는 백화점에서 흉기를 들고 돈을 요구하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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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가 된 가장 사연에 도움 손길 이어져
평범한 50대 가장이 사업 실패 후 강도가 된 사연이 보도되면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사업에 실패하고, 부인과 형이 각각 척수암, 백혈병을 앓으면서 생활고의 늪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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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밝히는 태양광 LED, 희망도서관 건립 … 사랑의 에너지 전해요
태양광 LED 안심가로등이 설치된 서울 홍제동 골목길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어두운 골목길에 하나 둘 가로등불이 들어온다. 주민들의 얼굴이 덩달아 밝아진다. 뒤따라오는 구두 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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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과 정체성 결핍 심할 때 남과 자신 향한 공격성 폭발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 뒤인 지난 15일 대전에서 예비군들이 실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국방부는 사로마다 조교 한 명을 배치하기로 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