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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청년 버핏' 박철상씨 '이카루스 비상'에서 추락까지…진짜 손에 쥔 건 1할도 안 됐다
박철상씨. [중앙포토] 주식 투자로 400억원을 벌어 '청년 버핏'이라고 불려 온 박철상(33·경북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씨. 그가 주식으로 벌었다고 알려진 돈이 실제보다 수십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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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근로자 울린 한국인 환전상 400명 품삯 갖고 도주
한국인 환전상이 달러로 바꿔주겠다며 몽골 근로자 4백여명에게서 받은 돈을 갖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0일 환전상 崔모(36·서울시 관악구 신림1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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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 법관들 변호사시절에 벌었다 주장
변호사들의 수입은 과연 얼마나 되는걸까.7일 실시된 공직자 재산공개 결과『무슨 재산이 그렇게 많으냐』고 눈총을 받는 사법부와 헌법재판소의 재력가중 일부가 『변호사시절에 번돈』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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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부자들 대부분 “조상 탓”/재산공개 각부처 표정
◎액수줄이려 99억·19억등 「9자」홍수/가족들재산 제외·“부자처가” 많아/법원/평균 12억… “예상보다 낮다” 딴소리/국세청 ○뒷맛 개운찮은 숫자 ○…미국을 여행하다보면 「99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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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각 부처 표정-사법부.헌법재판소.경제부처.검찰.
○…미국을 여행하다보면「99센트」「99달러95센트」식으로 물건값에 9字가 유독 많이 붙어있는 것을 볼수있다.값이 싼것처럼보이도록 하는 얄팍한 상술의 하나다.공직자들의 공개재산액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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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자의원/공직자 재산등록 뒷얘기들
◎공시지가신고 의무화 되자/민자 “껑충” 민주 “하락”/민자 김호일의원 23만원 최극빈/고 건설 주식값 올라 3억원 늘어 여론신경전/헌재재판관 상당수 재력가 “변호사때 번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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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용 아파트 1,017가구기증키로/창원성원토건 조철주사장밝혀
◎3백억 들여 92년말 준공 예정/“사회서 번돈 사회에 되돌릴뿐” 『주택건설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영구 임대아파트를 건립,당국에 기증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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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건설공사액 33% 증가/기획원,89년 건설업 통계(경제산책)
◎해외포함 21조2천여억/호황반영 16,264개업체 등록 지난해 국내건설업은 80년대 들어 가장 호황을 누렸다. 작년도 국내건설공사액(기성고기준)은 전년보다 33.4%나 증가,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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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방 챔피언 결혼생활 "판정패"|"번돈 처가에 거의 날렸다"주장|건강까지 해쳐 글러브도 벗어
WBC라이트플라이급 타이틀 15차 방어의 대기록을 세운 장정구(25)가 최근 챔피언타이틀을 반납한데 이어 15일 부인 김연씨(25)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내고 사기죄로 고소까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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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깊숙이 보관
내가 일제하 화북철도회사 경무처에 근무할 때 북경에서 후방교란을 위한 위조지폐사건이 있었다. 이때 한은 이 사건에 연루되어 잡혀왔는데 그 인상이 순수하고 후덕해 보여 내가 살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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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회장이 한달에 번돈 3억4천만원꼴|지난해 종합소득 랭킹으로본 재계판도
하루에 1천1백46만9천8백원, 한달동안 3억4천8백87만원. 대한항공의 조중훈회장이 작년 1년동안에 번 돈은 월평균50만원짜리 봉급자 6백98명분과 맞먹는다. 우리나라에서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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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놓기도 걸기도 어렵다
놓기도 어렵고, 걸기도 어려운전화. 전국 청약자들의 전화 적체건수는 현재 60만7천9백34건이나 돼 지역에 따라서는 2년씩 기다려도 차례가 돌아오지 않는다.전화한번 놓기가 하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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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한다는 약정서까지 쓰고 2차대전후 일군이|불태운 지폐
무덥고 지리한 「싱가포르」시 「주룡」기지-. 남루한 노동복 차림을 한 근 2천명의 한국인들은 활활 불타오르는 지폐더미를 넋을 잃고 지켜보고 있었다. 1945년 12월3일 하오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