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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정치인 태클에 뉴욕 단칼에 버렸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뉴욕에 제2본사를 세우려던 계획을 백지화했다. 뉴요커의 70%가 아마존 본사 설립을 찬성했지만, 일부 정치인들의 반대가 아마존의 발길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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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프라다 이어 케이티페리도 '인종차별' 논란…디자인보니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케이티페리 신발 [@TraceyNew 트위터 캡처] 해외 패션 브랜드 프라다·구찌에 이어 케이티 페리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여성 신발 브랜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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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제일주의…공화 “USA” 환호, 민주당은 흰옷 항의
워싱턴 하원 회의장에 흰옷을 입고 참석한 민주당 여성 의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흰옷은 여성 참정권 운동을 상징하는 동시에 여성 폄하 논란을 빚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항의하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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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제일주의’에 “USA” 연호한 공화당 VS ‘백의’ 입고 항의한 민주당
5일 오후 9시(현지시간)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연설 자리에서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의 반응이 극명히 갈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불법 이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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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앨범에 KKK 분장 사진…美 버지니아 주지사 인종차별 논란
졸업앨범에 실린 사진으로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랄프 노덤 미국 버지니아주지사가 2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그의 분인 팸 노덤. [AP=연합뉴스] 랄프 노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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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 넘버 3' 한국계 지니 리 손에 달린 트럼프 운명
━ 격변의 2019년. 그 향배는 첫 3개월에 달려있다 먼저,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차 북·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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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 오히려 복지혜택서 배제시켜”
━ 복지수급 판정하는 자동시스템 약인가 독인가 자동화된 불평등 자동화된 불평등 버지니아 유뱅크스 지음 김영선·홍기빈(해제) 옮김 북트리거 찰스 디킨스는 1838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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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아마존 제2 본사 선정 후폭풍
심재우 뉴욕특파원 “매일 2만5000여 명이 축구 경기를 보러 들락거린다고 상상해 보라. 이건 감당하기 힘든 장면이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의 제2 본사 입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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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 역대 최대 6조 뿌린 중간선거, 2020 트럼프 경쟁자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일 “상원과 2020년 대선에 결정적인 주지사 선거에서 역사적 승리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집권 2년 만에 하원을 민주당에 내주고도 중간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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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8년만에 하원 탈환…공화당은 상원 과반 확실시"
6일(현지시간) 미국 50개 주에서 중간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AFP, 로이터통신 등은 ’민주당이 하원을,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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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하원 이기면 … 트럼프 북핵·무역 정책 타격 받나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지난달 11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포옹하고 있다. 모자엔 트럼프의 대선 구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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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美 중간선거,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기표소
미국의 중간선거 투표가 6일(현지시간) 미 전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시간은 50개 주별로 다르지만, 버몬트주가 오전 5시(이하 동부시간 기준)에 가장 먼저 투표소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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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민주 의회권력 이동 땐 2020년 대선 경쟁 조기 점화
“2년 전, 우리는 워싱턴의 기득권층에 충격을 줬고 부패한 구태유지 세력의 실정을 거부하고 새로운 정부를 수립했다. 우리는 지금 같은 일을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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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위성에서 본 허리케인 '마이클' 초토화 참상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현지시간)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플로리다 파나마시티와 멕시코비치 해안마을 위성사진 전.후 비교. [EPA=연합뉴스] 허리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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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250km 강풍, 30cm 폭우에 플로리다 해변 초토화
멕시코만을 따라 북상해온 허리케인 ‘마이클’이 미국 플로리다주 북서쪽의 팬핸들 지역을 강타했다. 10일(현지시간)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이날 낮 2시쯤 허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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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흑인 여성을 ‘개’라고 표현…연일 이어지는 막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을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비판한 오마로자 매니골트 뉴먼을 '개'라고 지칭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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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변인의 식당 굴욕…아동 격리한 죄로 쫓겨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불법이민 무관용 정책’으로 인해 백악관 대변인을 비롯한 고위 관리들이 “비윤리적ㆍ비인간적 정부를 위해 일한다”는 비난을 들으며 식당에서 쫓겨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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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두살배기 눈물···트럼프를 궁지로 내몰다
━ 美 주지사들 “죄없는 아이들 부모와 떼어놓는 데 주 병력 안 보낸다”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수백명의 시민들이 모여 '무관용 정책'을 비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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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국 암트랙 충돌, 2명 사망 116명 부상
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서 승객 139명을 태운 암트랙(전미여객철도공사) 열차와 화물운송업체 CSX의 화물열차가 충돌해 최소 2명이 숨지고 116명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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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갈등 FBI 2인자 사퇴 … 46년 전 워터게이트 닮았다
지난해 6월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 대행 자격으로 상원 정보위에 출석한 앤드루 매케이브 FBI 부국장.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공개적인 사퇴 압박을 받아온 그는 29일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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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게이트' 46년만에··· FBI 2인자와 백악관의 암투
앤드루 매케이브 미국 연방수사국(FBI) 부국장 미국 연방수사국(FBI) '넘버 2' 자리는 정권의 영원한 눈엣가시인가. 1972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을 물러나게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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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2심 판결 앞두고 해외서 우려 목소리
해외의 정치·경제 전문가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심 판결 선고(2월 5일)와 관련한 기고문을 각종 매체를 통해 잇따라 발표했다. 필자마다 조금씩 초점이 다르긴 하지만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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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 최초 한인장관 탄생
랠프 노텀 보지니아 주지사 당선자(왼쪽)가 에스더 리 통상부장관 지명자, 브라이언 볼 경제개발 특별보좌관 지명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버지니아 주 경제를 책임지는 최고위직에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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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의 살인한파 온다···주말 미국은 '겨울왕국'
━ 물 붓자마자 얼음···美 100년만에 살인한파 "외출 말라" [현장에서]이번 주말 미 북동부 연안은 겨울왕국이 된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꽁꽁 얼린 살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