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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위성에서 본 허리케인 '마이클' 초토화 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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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현지시간)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플로리다 파나마시티와 멕시코비치 해안마을 위성사진 전.후 비교. [EPA=연합뉴스]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현지시간)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플로리다 파나마시티와 멕시코비치 해안마을 위성사진 전.후 비교. [EPA=연합뉴스]

허리케인 '마이클'이 휩쓸고 간 미국 남동부 해안 지방이 폐허로 변했다. 특히 플로리다주 파나마시티는 부서진 주택과 선박 잔해들, 파도에 밀려든 쓰레기 등이 뒤섞여 아수라장이 됐다.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위성사진 전.후 비교. 사진은 미 플로리다 파나마시티 2017년 11월 17일 모습. [EPA=연합뉴스]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위성사진 전.후 비교. 사진은 미 플로리다 파나마시티 2017년 11월 17일 모습. [EPA=연합뉴스]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위성사진 전.후 비교. 사진은 '마이클'이 휩쓸고간 뒤 2018년 10월 12일 모습. 대부분 집들이 파괴됐다.[EPA=연합뉴스]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위성사진 전.후 비교. 사진은 '마이클'이 휩쓸고간 뒤 2018년 10월 12일 모습. 대부분 집들이 파괴됐다.[EPA=연합뉴스]

파나마시티 한 주민은 CNN과 인터뷰하며 "도시 시설의 75%가 허리케인으로 파괴됐다. 지금 이곳에서 쓸만한 물건은 아무것도 없다"고 울먹였다.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위성사진 전.후 비교. 사진은 미 플로리다 파나마시티 2017년 11월 17일 모습. [EPA=연합뉴스]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위성사진 전.후 비교. 사진은 미 플로리다 파나마시티 2017년 11월 17일 모습. [EPA=연합뉴스]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위성사진 전.후 비교. 사진은 '마이클'이 휩쓸고간 뒤 2018년 10월 12일 모습. 선착장 배들과 접안시설들이 모두 파괴됐다.[EPA=연합뉴스]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위성사진 전.후 비교. 사진은 '마이클'이 휩쓸고간 뒤 2018년 10월 12일 모습. 선착장 배들과 접안시설들이 모두 파괴됐다.[EPA=연합뉴스]

허리케인 '마이클'은 지난 10일 플로리다에 상륙한뒤 앨라배마,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등 6개 주를 할퀴고 지나갔다. 13일(현지시간) 디지털글로브가 제공한 위성사진을 살펴보면 '마이클'이 지나간 마을은 지도상에서 사라질 정도로 초토화됐다.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위성사진 전.후 비교. 사진은 미 플로리다 멕시코비치 해안마을의 2018년 7월 28일 모습. [EPA=연합뉴스]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위성사진 전.후 비교. 사진은 미 플로리다 멕시코비치 해안마을의 2018년 7월 28일 모습. [EPA=연합뉴스]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위성사진 전.후 비교. 사진은 '마이클'이 휩쓸고 지나간 뒤 2018년 10월 12일 모습. 바닷가쪽 집들은 80%이상 완파됐다. [EPA=연합뉴스]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위성사진 전.후 비교. 사진은 '마이클'이 휩쓸고 지나간 뒤 2018년 10월 12일 모습. 바닷가쪽 집들은 80%이상 완파됐다. [EPA=연합뉴스]

상륙 당시 최대풍속이 무려 시속 155마일(249km)이었던 '마이클'을 두고 당시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는 '플로리다를 강타하는 100년 만의 최악의 허리케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위성사진 전.후 비교. 사진은 미 플로리다 멕시코비치 해안마을의 2018년 7월 28일 모습. [EPA=연합뉴스]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위성사진 전.후 비교. 사진은 미 플로리다 멕시코비치 해안마을의 2018년 7월 28일 모습. [EPA=연합뉴스]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위성사진 전.후 비교. 사진은 '마이클'이 휩쓸고 지나간 뒤 2018년 10월 12일 모습. 온전히 남은 집이 거의 없을 정도로 폐허가 됐다. [EPA=연합뉴스]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위성사진 전.후 비교. 사진은 '마이클'이 휩쓸고 지나간 뒤 2018년 10월 12일 모습. 온전히 남은 집이 거의 없을 정도로 폐허가 됐다. [EPA=연합뉴스]

사망자 최소 17명, 이재민 2만여명을 발생시킨 '마이클'로 인해 피해지역 주민들은 물과 식량, 생필품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아직 60만 가구에 정전이 이어지고 있다. 강정현 기자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위성사진 전.후 비교. 사진은 미 플로리다 멕시코비치 해안마을의 2018년 7월 28일 모습. [EPA=연합뉴스]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위성사진 전.후 비교. 사진은 미 플로리다 멕시코비치 해안마을의 2018년 7월 28일 모습. [EPA=연합뉴스]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위성사진 전.후 비교. 사진은 '마이클'이 휩쓸고 지나간 뒤 2018년 10월 12일 모습. [EPA=연합뉴스]

디지털글로브사가 13일 공개한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지역 위성사진 전.후 비교. 사진은 '마이클'이 휩쓸고 지나간 뒤 2018년 10월 12일 모습.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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