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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마리 붉은 눈 매미떼 습격…"새우맛 난다" 쌈 싸 먹는 미국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2일(현지시간) 특이한 경고문을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매미를 먹지 말라"는 내용이다. 새우나 랍스터 등과 비슷한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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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들여와 진짜 권총 만들었다, 300만원에 판 '고스트 건' [영상]
━ 경찰, 일당 7명 검거해 1명 구속송치 자동차·장난감 부품으로 속여 수입한 총기부품을 조립해 총기 번호가 없는 실제 권총과 소총을 만들어 판매하거나 구매한 일당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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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싸대기, 분노의 샤워신…미드에 이런 장면 나온다고?
‘드라마월드’에서 클레어(리브 휴슨)가 넘어지려고 하자 누군가 나타나 도와주는 모습. 클리셰로 사용되는 장면을 패러디했다. [사진 라이프타임] 미국 샌드위치 가게에서 틈틈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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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로 가득찬 ‘드라마월드’? K드라마 입문용 마약 되길”
‘드라마월드’에서 클레어(리브 휴슨)가 뒤로 넘어지려고 하자 갑자기 나타나 도와주는 모습. 한국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장면을 패러디했다. [사진 라이프타임] 미국 샌드위치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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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낮춘 美명문대 문턱…“SAT 점수 빼니 지원자 몰렸다”
미국 대학들이 올가을 학기 신입생 선발을 앞두고 고심에 빠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지원 자격 요건을 완화하자 학생들이 너도나도 몰려들면서다. 대학 문턱이 낮아져 구성원의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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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하이브리드 소형 로켓으로 '한국의 일론 머스크' 꿈꾼다
국내 최초 고체연료와 액체연료의 장점을 모두 합친 하이브리드 우주로켓을 개발하는 민간기업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가 충남 금산군 로켓엔진 성 능시험장에서 추력 5톤급 하리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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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입다문 아이, 불안감 큰 10대에게 도움이 되는 책
━ 『우리 아이는 어쩌다 입을 닫았을까』 로스W 그린 지음, 한문화 펴냄 『우리 아이는 어쩌다 입을 닫았을까』 표지 [사진 뜨인돌]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단어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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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이 대학 '뉴노멀'" 교육부 온라인학사·석사 허용키로
한 대학에서 교수가 온라인 수업을 위한 동영상 강의를 녹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르면 내년부터 사이버대가 아닌 일반 대학에서도 온라인으로 학사·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방안이 추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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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옳았다" 마스크대란 비웃던 과학자들의 뒤늦은 인정
3D 프린팅 기술로 인쇄한 얼굴 모형과 마스크. [EPA=연합뉴스] 한국이 공적 마스크 공급 등을 통해 마스크 수급을 안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미국과 유럽이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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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필요 없다던 美, 뒤늦게 "티셔츠라도 잘라 써라"
지난 2월 중국의 한 시민이 천을 덧댄 임시 마스크를 쓰고 지나가고 있다.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진 미국에선 홈메이드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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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금은 이교도 공격보다 생명 살리는 일에 마음 모을 때
송길원 청란교회 담임 목사 하이패밀리(NGO) 대표 서기 165년부터 180년, 고대 도시는 한순간에 무너졌다. 수백만 명의 로마 시민이 죽었다. 로마에서 발생한 ‘안토니우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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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땐 ‘캐치 잇, 빈 잇, 킬 잇’…부주의가 치명타 될 수도
━ [신종코로나 비상] 전염병 때 예절, 일상 예절로 혼자 있을 때는 물론이고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 등으로 입을 가려 침이 튀는 것을 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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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출신 신재원 “개인비행체, 1700조 시장 열린다”
신재원 현대차 UAM사업담당 부사장. [사진 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의 혁신에 대한 의지를 봤다. 계속 미국서 일했는데 모국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서 한국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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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출신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설계자가 밝힌 이직의 이유
신재원 현대차 UAM사업담당 부사장. [사진 현대차그룹] 신재원 현대차 도심항공모빌리티 부사장 인터뷰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의 혁신에 대한 의지를 봤다. 그리고 계속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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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트럼프가 사면할 '운 좋은 칠면조'는 누구?
추수감사절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사면’을 받게 될 ‘운 좋은 칠면조’는 누가 될까? 미국 백악관은 트위터에 추수감사절(28일, 이하 현지시간)을 앞두고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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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악연도 시간 지나면 추억, 아듀 페테르센
솔하임컵 유럽 대표로 출전한 페테르센(가운데)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AP=연합뉴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5승의 수잔 페테르센(38·노르웨이)이 16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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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윙' 음식배달 곧 시작, 고객에 어떻게 전달할까
━ [더,오래] 신동연의 드론이 뭐기에(23) 드론 택배 시대가 열린다. 지난 4월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드론 택배 사업 승인을 받은 구글의 무인항공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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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회전 탈락' 버지니아대, NCAA 토너먼트 우승
3월의 광란이라 불리는 NCAA 남자농구에서 우승을 차지한 버지니아대. [AP=연합뉴스] 지난해 1회전에서 탈락했던 버지니아대가 '3월의 광란'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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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아들에게 내 신장 줬지만…설상가상 C형 간염까지 전염시켜
아들 진후의 신장병 치료를 위해선 홍릉 한국과학원(KAIS)을 떠나 미국 뉴욕으로 이주하는 것만으론 부족했다. 신장이식 전문병원이 있는 워싱턴·버지니아 지역으로 다시 옮겨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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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열살 아들의 불치병 선고, 가족에게 소홀했다는 죄책감만…
한국과학원(KAIS) 과학기술사회(STS) 연구실에서 수행하던 10개국 연합 과학기술정책연구(STPI) 프로젝트를 끝낼 무렵 시련이 찾아왔다. 아들 진후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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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언어 구사, 우리 사회 이끌 인재들…다문화 장점을 알리자”
━ 다문화 초·중·고생 12만 시대 32명이 숨진 2007년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 범인이 한국계 미국인인 조승희로 드러나면서 미국 내 한인은 물론 우리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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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자녀 왕따]"'다문화'로 분리하는 것에서 차별 시작, 낙인효과 없애야"
버지니아 총기난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이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에 걸려 있다. [중앙 포토] 32명이 숨진 2007년 미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사건. 범인이 한국계 미국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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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기술만 도입 땐 ‘양무운동’처럼 실패한다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김태유 서울대 교수 “우리 사회의 4차 산업혁명 준비 수준이 100여 년 전 중국이 실패한 ‘양무운동(洋務運動)’ 정도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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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칠면조 '피즈' 와 '캐럿' 중, 누가 트럼프 사면받나?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살아남은 칠면조 '피즈'와 '캐럿'이 19일 윌라드호텔기자회견장에 등장했다. 둘 중 한마리가 20일 로즈가든에서 열리는 추수감사절